(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8일부터 6월중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행위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자(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자 등이며 거래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한 경우 출석·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며 세금탈루 의심자는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래가격 거짓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 신고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과 밀접한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 조치사항과 각종 복지혜택을 수록한 ‘한눈에 쏙쏙 알기쉬운’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작한 리플릿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절차와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정보 내용은 물론 출산과 사망에 따른 원스톱 서비스, 담당부서와 문의처, 안성시 관내 무인발급기 현황 등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신고 유형별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을 상세히 담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모급여 지원, 첫만남 이용권,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양육수당,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사망신고 이후에는 상속 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재산조회와 관련기관 및 연락처 등 ▲혼인신고 이후에는 전입신고,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다문화가족 지원 등 ▲이혼신고 이후에는 한부모 가정지원 등 ▲개명신고 이후에는 신분증 재발급, 각종 명의변경 사항 등이 알기 쉽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리플릿 책자의 내용을 안성시청 홈페이지 '안성시청-전자민원-민원안내-가족관계신고 후속절차 안내'에 게재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입을 독려하고 후원자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진접농협 하나로마트 연평점에서 봄맞이 꽃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화훼 생산농가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해 남양주 화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3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남양주시화훼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분화류 140종, 다육 40종 등 약 200여 종의 화훼류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규격의 화분, 상토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분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며 지친 일상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생활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백준 회장은 “내가 키울 꽃을 직접 분갈이하는 이번 체험이 꽃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남양주 화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시흥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흥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포함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예산 낭비와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의회 구현에 앞장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명 돌파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특히 보태니컬 아트 그룹인 팀 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팀 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기법을 접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남부권 대표 관광 여가 공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별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2일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56강에 걸쳐 청림중학교, 푸른중학교, 장안여자중학교, 동학중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임해길, 문해경, 홍지현 강사가 맡았으며 ▲농업 관련 직업군 알아보기 ▲시농제 ▲감자심기 ▲절기 ▲텃밭의 소확행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 및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사 운영시설물 4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연간 분야별 유지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기타 해빙기 기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위협 요소에 관한 사항 ▲설 연휴 안전점검 개선 요청사항 이행여부 등 시설물 관리실태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관리의 소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미해결된 아동기 감정 양식은 자녀 양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이론적 설명을 기초로 한다. 교육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박사)을 주축으로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5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의왕시작은도서관홈페이지에서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오전빛고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며 부모 양육효능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주인공이 될 댄스퍼포먼스 시민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경연을 통해 선발되며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장르 구분 없이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장벽을 낮추어 축제 개최 전 예선전을 통한 풍성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장평가 참여가 어려운 관외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팀은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곡항 축제의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은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ybmqw5@korea.kr)로 접수해야 한다.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9일까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제3기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참여단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촉 후에는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관심있는 오산시민은 참가 신청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가족보육과(가족여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2021년 첫 시민참여단을 출범한 이후 성평등과 성인지 인식이 시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산은 2022년 1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2일 장호원터미널~이천터미널~광주터미널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가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함에 따라 전철 생활권 진입을 축하하기 위해 장호원 남부시장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호원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장호원 전철 생활권 진입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2020년 12월 장호원~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 3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장호원 주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전철역 접근 부재로 다소 아쉬움이 있어 이번 전철 생활권을 연계하고자 면허기관인 광주시, 운송사업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3월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됐다.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는 올해 1월 2일 남부시장실 운영시 건의 사항, 1월 30일 연두순시에서 김재홍 이황1리 새마을지도자의 건의로 “이렇게 빨리 시행하게 될 줄 몰랐는데 장호원 주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 날 것이다”고 말했다. 장호원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도 “장호원에서 부발역을 경유하는 버스의 운행으로 장호원 지역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년간 35~45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승호)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제너셈 ▶크레셈(주)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인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컨소시엄에는 ▶인천시교육청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12일 실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1학년 4학급, 2학년 3학급 총 129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의 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과학습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창의연구, AI교육 등으로 구성했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인성리더십 캠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의 결과로 창의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입학식, 창의적인 과학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와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장훈동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장을 초빙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리더십을 다뤘다. 이어 북부영재교육원 선배인 카이스트 학생과 진로 진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공감 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겸비한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 ‘2024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 이후 2년간 5000만원씩 총 4억의 예산지원을 받아 화성시에서 창작무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꿈의 댄스팀' 사업은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댄스팀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과 가족,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재단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감독과 함께 '꿈의 댄스팀 화성'을 운영한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어린이, 청소년 무용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로 대표작으로는 '공상물리적 춤'(2016), '돼지춤'(2021), '얍!얍!얍!'(2024)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댄스팀원을 모집하고 R&D 과정을 거쳐 7월부터 프로그램을 30회차 운영한다.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창작공연은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예술적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정서 표현과 공연 제작과정을 통해 하나의 상징성을 갖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으로 기업보유 핵심기술의 권리화룰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국내·외 △제품인증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의 접수비, 시험비, 대행 수수료 등의 비용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 이내 직접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기업보유 핵심기술의 권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창업의 두려움이나 막연함을 겪는 시민 및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에게 창업을 경험하고 실제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Zero부터 시작하는 크라우드펀딩’ 창업 실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 동안 군포시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기초교육, 크라우드펀딩 개설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시장진입 등 창업 실전 교육 후 사업 진행도, 완성도를 평가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군포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스마트허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더욱 가까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