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대규모 영리 목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15개소를 선정해 올해 3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실시한다. 드론단속은 3월 영농 시작 전에 1차로 촬영하고, 휴가철 전후로 2~3차를 촬영해 불법의심대상을 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접수된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도 수시로 촬영한다. 불법행위는 대부분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변경(주차장, 대지화 등)을 하다가 적발된 경우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가 진행된다.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토지분할은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그 행위를 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불법의심행위 158건을 찾아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요청해 84건이 불법행위로 확인됐으며, 이 중 21건은 원상복구됐고 63건은 행정 조치 중이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불법행위를 초기에 신속하게 적발해 원상복구하고 적법절차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드론을 활용해 불법의심 대상을 신속히 찾아내는 등 개발제한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학생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 11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 4000원)를 지원해 학생은 30%(9만 6000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등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은 2193명을 대상으로 체험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승마체험은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을 증진하고 말과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운동”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승마체험과 같이 도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승마체험은 마사회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 후 승마 프로그램의 신청기간과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공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11일 월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 4일간 ‘사탕해 배특’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회원 모두에게 2000원 할인 쿠폰(1인 1회, 최소 주문 금액 1만 4000원)을 제공한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할인과 더불어 배달특급은 3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참여업체로 ▲유가네닭갈비(3/18~3/31) ▲자담치킨(3/1~3/15) ▲땅땅치킨(3/18~3/31) ▲피자헛(3/1~3/31) ▲CU(3/1~3/31) ▲치킨플러스(3/1~3/31) ▲호식이두마리치킨(3/1~3/31) ▲파파존스(3/11~3/25) ▲부어치킨(3/1~3/31)까지 9개 브랜드가 마련됐다. 또한 배달특급 어플 내 편의점 브랜드 CU에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를 맞아 4000원 할인과 더하기 쿠폰(2000원)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의 신규 참여자를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포인트’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최근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를 연 2회 인센티브로 제공받는 제도다. 신청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상세 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중 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사업장과 학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돌려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을 관내 3곳에 설치하고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스템 설치 장소는 ▲장현동 장현초등학교 입구 ▲장곡동 꿈나래유치원 입구 ▲포동 신현역 교차로다.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의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분석함으로써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전방의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표출과 스피커를 통해 차량 운전자, 도로 이용자에게 경고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우회전 도로교통법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시는 법 개정만으로 당장 바뀌지 않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고민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발표된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토대로, 교차로 내 보행 신호위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의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정의,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설치 기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자 하는 관계인에 대한 권고, 안전시설의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하고 있지만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은 이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무리하게 설치해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대규모 전력이 소모되는 충전시설로 인해 화재 발생 때 급격한 연소 확대와 가연성 유독가스 등으로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조례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더 많은 국가와 대학,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청년을 만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 모집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올해 연수대학은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 복지분야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조기 퇴직을 경험한 A씨(57)는 구직 활동 중 기술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해 경기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 스마트물류관리과정에 참여해 3주가량 직업훈련을 받고 구직 활동 끝에 물류 분야로 전직, 재취업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시작했다. A씨는 “무직 상태에서 다시 일하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와 행복하다”며 “경기도의 직업훈련 과정이 직업능력을 개발하도록 힘을 실어 줬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중장년 인력 수요가 증가한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를 직업훈련하고 안정적 재취업을 지원하는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의 훈련 과정을 신설하고 훈련 시간을 늘리는 등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사업의 달라진 점을 보면 우선 훈련 기관이 훈련 과정을 단독 설계하고 제안하는 ‘기술융합형 훈련과정’ 외 기업이 훈련 과정을 함께 설계해 기업의 시설·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을 신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기존에는 과정별 훈련 시간이 150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이 없거나 작동하지 않았을 때 화재사망자 발생률이 작동했을 때보다 1.3~2.8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1만 3488건을 전수조사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사망자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했다. 소방시설이 설치됐거나 작동 확인이 안 되는 사례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소화기를 사용한 2345건의 화재에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반해 소화기가 없거나 사용하지 않은 9065건의 화재에서는 20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사망자 발생률로 비교하면 0.81%대 2.31%로 후자가 약 2.85배 높았다. 마찬가지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한 589건의 화재에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반해 화재경보기가 없거나 작동하지 않은 화재 2576건의 화재에서 5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역시 화재사망자 발생률로 비교해 보면 1.53%대 2.06%로 후자가 약 1.3배 가량 높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필수시설임은 이미 실제 화재 현장에서 여러 차례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안양
▲손경태씨 별세, 손임성(화성시 부시장) 부친상=향년 85세 구례산림조합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월 12일(010-5580-693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20일 청원경찰 A씨는 자신의 근무지 앞에서 남성 2명이 거액의 현금을 주고받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이들에게 경위와 목적을 질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B씨는 낮은 이자로 대출 전환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의 전화를 받고 총 1800만원을 찾아 전달하려고 했으나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7일 제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현금 수거책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청원경찰들 덕분에 시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근무지에서 청원경찰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 참여할 분과위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으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의 활동이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539명이 참여해 시흥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화에 이바지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증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디지털교육분과(에듀테크 및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방안)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지역사회 연결 학교시설 복합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이주배경청소년 학교 진입을 위한 지원) ▲진로진학직업분과(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 시흥형 진학시스템 개발) 등이다. 분과위원 모집 후 분과별 첫 협의회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 포럼 발대식은 오는 5월 7일 거북섬에서 진행된다. 분과위원 신청은 시흥시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키우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용은 ▲소상공인의 의식 전환 ▲소통의 기술 ▲창업 컨설팅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현장 세무이야기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차 경영 역량 강화교육, 2차 소자본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차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의 별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 지원된다. 총 360분 이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Riviera, 66000톤급)호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3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1000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3월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10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해,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11일 동안 항해한다. 특히 이 선박은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이면서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첫날 하선한 일부 관광객들이 신포시장, G타워 등을 돌며 야간관광을 즐겼으며 출항에 필요한 와인, 식자재, 신선식품 등 20억원 상당의 선용품이 실려 인천 관광과 더불어 관련 선용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첫 입항이자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을 기념하며 선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경쟁력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억 2000만원으로 시는 10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 12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등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공익활동(취약계층지원·공공시설봉사·경륜전수활동 등) ▲사회서비스형(공공전문서비스·취약계층전문서비스·가정 및 세대간 서비스 등) ▲시장형(매장운영·제품제작·판매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3월2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 해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5월경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선정을 마치고, 참여 어르신 모집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약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단원경찰서는 9일 대부도에서 낮 12시부터 1시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해 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선로 184 밀알바지락칼국수 인근 안산방향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경찰 3명, 순찰차 2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 이날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5%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음주 및 교통 사망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경각심 및 예방 차원에서 실시했다"라며 "주말 행락철을 맞아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의 숙취 운전 및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분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애니캔'이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책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하루10분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공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은 역점사업과 시민 숙원사업이 담겨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은 물론, 2026년 준공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허브 등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를 함께 유치할 것을 요청했다. 40여 년간 고양시 내 기업 유치를 제한해 온 낡은 규제인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또한 기존 재래방식 농업단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푸드혁신센터, 커피유통센터 조성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은 지난 8일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27명이 참여해 장애인스포츠인 장애인승마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종목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화두인 '소통'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격유형별 리더와 직원의 강점과 단점, 각 유형별 대화법, 갈등해소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