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7월 개소하는 수학클리닉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정교사들로 구성된 (사)전국수학교사모임과 의왕수학클리닉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 이경은 회장을 비롯해 전국수학교사모임 임원진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수학클리닉센터 운영계획 수립 및 시설․행정업무 지원, 예산확보 및 경비지원 ▲전국수학교사모임의 프로그램 개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력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학클리닉센터’는 수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1:1 또는 집단 컨설팅을 해주고 방학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수학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 과목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는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커뮤니티센터를 거점센터로 하는 수학클리닉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수학클리닉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로 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의왕형 어린이집’이 올해 관내 108개소 전체 어린이집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특색 있는 보육 프로그램(생태놀이, 숲놀이, 환경놀이, 레지오)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최근 기후위기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및 공기살균기 지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보육품질을 높이는 모델이다. 시는 2022년 11월부터 보육담당 공무원, 보육전공 교수,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및 선정기준, 지원내용을 마련하고 지난해 2023년 8월에서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시범사업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 효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놀이성과 신체발달, 의사소통, 사회정서, 자연친화적 태도 모든 분야에서 아이들의 발달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 134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9.6%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효과성 검사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계획’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20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아트센터의 경기국악원 운영 소홀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면서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고유 목적 사업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년 전 한국 전통 예술 활성화 및 도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설립된 경기국악원이 정체성을 상실하고 공연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 운영에 공정한 기회와 배분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 명의 예술감독 채용 절차에 있어 공정성 없는 심사위원 선정 및 정보 유출 등에 의혹이 제기됐다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규정에 입각한 채용 절차였는지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올해는 경기국악원에 작년보다 더 많은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 국악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공동주택 전문가인 최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강조했고 해당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편성된 만큼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위기대응 노고에 감사인사도 전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00년 개원한 후, 군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 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보건의료 위기사항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군포시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며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현재의 보건의료 위기상황까지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포시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6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26개소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개방과 함께 전반적인 보육프로그램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공간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 5개 항목기준을 통과한 어린이집을 확인하여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총170개소 중 50%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올해 26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해 총 95개소를 지정함에 따라 공약목표를 조기 달성(55%)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지난 26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안전도시 군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연초부터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고를 거울삼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안전도시 선포식과 함께 재난 대응 시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 증진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으로 ‘안전도시 군포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근거를 수립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 등 인위적인 재난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의 발생 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안전도시 선포와 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등 동력비 절감을 위해 2024년도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을 적극 활용해 원수취수·가압 및 정수 생산 등 수돗물 생산공정 등에 있어 지난해 사용량 기준 1%를 심야전력 적용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대비 9.1억원의 동력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대전력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총 사용량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력 기본요금 절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 최대전력량 대비 5% 하향으로 목표를 설정해 연간 8.36억원의 동력비 절감을 추진한다. 전력의 소비뿐 아니라 신재생 발전을 통해서도 동력비 절감을 추진한다. 인천 4개 정수장에 설치된 11개소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전력을 생산해 동력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추가 설치한 남동정수장(용량 201kw)와 수산정수장(용량 434kw)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에서 1년간 생산하는 전기(834,784kw)는 인천시 3,400여 세대가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 2.78억원의 동력비 대체 효과 및 원가절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거쳐 하천으로 자연 배출돼 상시적으로 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연수구 일부 도로에 도로 오염원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실시해 1m 포집시스템으로 하루 미세먼지 350㎎, 초미세먼지 88㎎을 포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지난해에는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를 설치해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로 58%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선배수와 측면배수 방식을 사용해 기존 빗물받이보다 월등히 빠른 배수 능력과 담배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광역 1위)로 선정돼 이 평가가 실시된 이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사회적 약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후원, 민간 보건·복지 단체 연계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단원구 초지동 소재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나눔소에서 ‘새학기 맞이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복 나눔 행사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치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을 위해 시민 26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도 교복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 교복 나눔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김영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교복 나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가이드 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를 안내하고 교과별 성취기준과 연계해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자 현장 교원들과 함께 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와 연계해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 사례 중심으로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디지털 소양 영역별 교과 성취기준 특징 ▲디지털 소양 세부 요소와 교과 성취기준 연계성 분석 ▲교과별 디지털 소양 교수학습 사례이다. 국어과 교수·학습사례는 ‘전자책 출간을 위한 글쓰기 개요 작성하기’에서 ▲디지털 정보 분석과 표현 ▲디지털 콘텐츠 생성에 대한 소양이다. 수학과는 ‘디지털 기반 통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정보 분석과 표현 ▲디지털 문제해결 소양을 익히며 과학과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를 활용한 재해 재난 안전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정보의 활용과 생성 ▲디지털 의사소통과 문제해결의 소양을 익힌다. ‘생성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녀의 연령별 양육법, 자녀 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 및 자녀 놀이 활동 중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다. 다만 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 아버지 15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한 기관으로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팀을 모집하며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유튜브, 팟캐스트 등)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시민주도의 지역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신규단체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0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가족,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등 긍정적이고 평등한 가족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4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3000×4000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사진 우수 작품 13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원, 영상 최우수 70만원 등 총 3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4월 30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택시 종사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수원시조합이 지난 26일 수원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수원개인택시조합 대의원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택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택시종사자 모두에게 더 좋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개인택시조합 대의원과 간담회, 조용선 조합장의 인사말, 2024년 조합 예산·사업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보증하고 수수료는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올해 20억원을 출연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0억원을 보증,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종료된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 원),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4천 원),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다. 청년 나이가 30세 미만이면서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및 원가구 소득·재산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는 청년은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다만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집수리 지원 대상에 선정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찾아가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3월까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자문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등 10개 시 60곳에서 기술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은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지만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 방법을 알기 어려운 고령자, 비전문가인 주민을 위한 사업이다.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설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집수리 기술자문 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 노후상태 확인 및 공사방법 등을 자문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은 1200만원까지 100% 지원하며 올해 사업 대상은 140호다. 도는 지난해 수원시 등 11개 시 62곳의 기술자문을 실시해 배수로, 개폐형 방범창 설치 등 반지하 주택의 침수, 대피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1500억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이지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을 통해 펀드 조성 목표를 공개하고 운용사를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G-펀드 예산 10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모펀드 기금으로 100억원을 출자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총 1500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880억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3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23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2026년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조성하는 펀드를 항목별로 보면 스타트업 펀드 4호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신산업 분야 10년 이내)에 투자하기 위해 도 출자금 25억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