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IP 제품 혁신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제품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중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은 ‘제품 기획’과 ‘제품 사업화’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8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제품화하기 위한 기술적 문제해결, 기술 검증, 기술 권리화 전략 도출 등 ‘제품 기획’을 위한 비용 500만원을 지원한다. 제품 기획 단계를 마친 후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 제품인증, 권리확보 등 ‘제품 사업화’를 위한 비용 4000만원을 후속 지원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인터넷 수능방송국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의 2024년 이용 희망자를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는 올해도 시와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운영하는 강남구청간 협약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5만원 중 자부담은 2만원 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은 무료다.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교무실이나 시 교육체육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지난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 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 시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올해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 시 1대당 500만원씩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신청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2023년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 자진말소(폐차) 및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평생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28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통 채널의 디지털·스마트화 추세에 맞춰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가 선도적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추진, 내·외국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안승대 지방행정국장은 2022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산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코로나 극복’ 사례와 관련해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커뮤니티 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이 초기 체류·정착 단계를 넘어 장기 거주하며 내국인과 어울려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통합 방향성과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 지역 내·외국인 간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 선진 행정과 지역 외국인주민 공동체 및 커뮤니티의 활발한 상호문화 교류 사례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벤치마킹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안산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할 예정으로 원활한 소통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월세가 70만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다.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월 26일부터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과 함께 3월부터 시작되는 수원시 자체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국민원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청누리(팔달구 행궁로 68-1)에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행정 분야 고충 민원을 듣는다. 또 청년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 상담을, 취업준비생에게 입사지원서 첨삭·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 분야의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을 진행한다”며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수원에 찾아오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삼우에프엔지,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우신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수원시니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축 공동주택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실내공기질 지도검검 지침'에 의거 신축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의 20%에 대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왔지만, 시민들의 실내 공기 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축 주택의 증가추세를 고려해 지난해부터 검사율을 30%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검사 대상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총 11개의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올해 지도·점검대상 역시 상향된 검사율을 적용해 입주를 앞둔 신축 공동주택 중 9개 단지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피부와 호흡기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합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다. 또한 입주민들에게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이 수록된 안내지를 배부해 주기적인 환기 등 실내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안내 중이며 시민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내 공기질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새빛 생태교통+정책의 하나인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새빛 생태교통+‘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공모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대표자 선임 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새빛 생태교통’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 2회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지역 12개소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19개동 34개소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열었고 32만명 이상 시민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시민과 함께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빛 생태교통의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사업 규모는 약 210억원으로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약 6100대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량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단, 정부 지원을 받아 DPF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단 차량 소유자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소상공인인 경우 100만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DPF 장착 불가 차량 보유자인 경우 차종에 따라 60~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조기폐차 후 저공해차량(배출가스 1~2등급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폐차 시 3등급 차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 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원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확정이 지연되고 있어 관련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국비만 확정되고 도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시비를 확보해 시민들의 사업 추진 요구를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사업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마치고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적산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2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놀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 오르기, 시소 등 놀이시설, 반려견 음수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원적산공원 반려동물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연휴 등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비가 오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려동물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모두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반려동물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이용 환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권역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 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자매결연도시에 서한문 발신과 이민청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하고 광역도로망과 KTX 행신역, GTX-A, 경의중앙선, 3호선 등의 철도망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의료·편익·문화시설이 있어 근무 생활환경이 편리한 점 등이 이민청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시는 이민청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추진 및 국외대학 유치 등과 연계한 글로벌 자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산림복지센터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자연물 공예품 만들기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산림복지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놀이 숲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은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차, 아로마오일 테라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 건식족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놀이 숲 체험’은 다양한 자연물 놀이와 함께 숲속의 다양한 자연을 관찰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이 담긴 다양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족욕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편백알 향기 주머니, 수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향초 등 일상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물품’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자연물 공예품’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하는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 계획을 마련해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사전 재해예방에 힘써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힌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며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다. 이렇게 발굴·연구된 소재는 원료등재, 식용여부, 학술정보 등의 전문정보와 함께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에 게재된다. 해당 소재 사용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을 통해 소재 추출물을 분양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소속 석·박사 전문 연구진들이 참여 중이다.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3년간 7건의 원천기술을 바이오기업에 이전해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부문 교육훈련기관 모집에 나선다. 모집은 내달 5일까지로 건설부문 5개 직종(▲건설용접 ▲배관 ▲형틀(비계) ▲철근 ▲도장)과 스마트 건설 1개 직종(디지털 건축설계(BIM))으로 도내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에 따라 자격요건과 훈련시설 기반 등을 확보한 기관으로 신청마감일 기준 교육훈련을 위한 자체 교육장과 실습 장비를 갖춰야 한다. 선정된 교육훈련기관은 만 19세 이상 6개 직종별로 총 115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며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훈련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마감일시(3월 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송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특화사업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건설업종이 고용환경과 관련해 숙련인력 수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보다 나은 교육훈련기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환경실천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상습침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주거개선·심리상담·환경교육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기후환경 변화 적응역량 향상 및 기후위기 대응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신천동 기후환경실천 네트워크 구축 ▲기후환경 위기 주거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침수피해 예방사업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이 포함됐으며 공사에서는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상습침수 주거 취약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주거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더욱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상습 침수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불편과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며 침수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