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이천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함께 지난 16일 2024년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 수칙 준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LPG 충전소·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 사항 ▲ 재발 방지 대책 ▲ 시설·기술기준 위반에 관계되는 법령 이해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스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월 LPG 충전소의 벌크로리 충전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벌크로리를 보유한 LPG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주요 안전장치 자체 점검도 이달 완료했다고 했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벌크로리 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안전관리자 미상주, 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청렴 클린데이’를 맞아 매월 셋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 ‘부패 Zero, 청렴 36.5℃’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전용태 도시정책과는 ‘청렴은 깨끗한 마음이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담아 ‘청렴 에너지 충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은 ○○다’라는 문장의 동그라미 칸을 직접 채워 넣는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시정책과 사무실 내 청렴 문화 확산하기 위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하지 않아요. 받지 않아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청렴 주의(서한문)발령 운영 ▲청렴 프로필 day 운영 ▲다양한 청렴 시책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높은 청렴 수준으로 각계각층에 업무 능력과 청렴도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공직자 교육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다. 이용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한 뒤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여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고서 작성대행, 신고대행은 상담의 범위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안성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6명(정재권, 두용균, 이홍종, 정형규, 이경우, 김용선 세무사)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 모두의 학력 향상을 강조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부서 간 힘을 합쳐 학생 책임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내 학교 교육 담당 부서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정책과 ▲체육건강과가 협업해 유·초·중·고·특수·다문화 학생 등 도내 모든 학생의 균형적인 성장과 학력 향상을 함께 지원하도록 힘을 모은 것이다. 주요 내용은 ▲학력 진단 강화를 통한 학력향상 지원 ▲내실있는 학력향상 초‧중‧고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유아의 기초‧기본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교육 운영 ▲다문화학생 대상 학력향상 지원책 마련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 ▲진로․진학 평가역량 강화 지원 ▲학생의 학력향상을 이끄는 교원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학력 진단 강화를 위해 힘쓴다. 특히 책임교육 학년(초3, 중1)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연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및 학부모운영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믿을만한 식재료를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본예산으로 사업비 총 29억 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 등 449개교 8만 8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해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관내 급수공사 수탁업체 및 직무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급수공사 추진 전 시공 품질 확보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7개 수탁업체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설계기준 및 안전한 시공 방안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기준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 사고 제로를 목표로 관내 공사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도 활동성과를 담은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제32조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을 위해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옴부즈만 제도 소개, 옴부즈만 운영성과, 주요 처리사례, 관련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023년 시민옴부즈만에 접수된 전체 민원은 총 154건으로 이중 118건은 시민옴부즈만이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 및 조정하며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외에 직접조사 4건, 타기관 이첩 25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옴부즈만이 직접 조사한 민원 4건 중 행정기관의 처분이 부당하거나 부적절하다고 인정되는 2건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시정 권고했으며 민원인의 주장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1건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을 했다. 직접조사 도중 피신청인 등이 자발적으로 시정한 1건은 심의 해소됐다. 오현문 소통혁신담당관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화성시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강의를 맡아 1919년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격렬했던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슴 아픈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된 과정 등을 중점 소개한다. 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순국열사들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4월 15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2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함께했다. 먼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장복실 씨(오산시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김해성 씨((사)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 ▲신미숙 씨(남촌동 24통장)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이규항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전달받았다. 또한 매월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시정 발전 유공에는 ▲성유진 씨((주)에프앤에스식품) ▲김성민 씨((주)엠포이먼트대표이사) ▲심은숙 씨(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문경원 씨(세마동 5통장) ▲이상철 씨(오산충청연합회) ▲이명자 씨(오산시여성자율방범대)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를 위하여 바쁘게 활동하신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이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에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학업, 운동,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요 교육정책이다. 이날 시청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재철 회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장학위원회 이계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재철 회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를 향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업,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개최된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비룡큰둥지’ 건설사업에서 중앙건설㈜ 컨소시엄(중앙건설㈜, 시공종합건설㈜, 영훈종합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민감참여 공공주택사업방식으로 진행되는‘비룡큰둥지’복합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86-21일원에 임대주택(27세대), 공영주차장, 공영상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되었으며 총괄사업관리자인 iH는 103억 규모의 공기업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 돋움집)과 529억(국비 97억, 시비 236억, 구비 196억) 규모의 마중물 사업(생활SOC공급)을 진행 중에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주변 마을과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도심에 부족한 생활SOC를 지원하는 도시재생리더 공기업 iH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애기봉 달빛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1회 운영되어온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전시관 야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딱지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과 환술극단 ‘담’의 마술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 라이트쇼’는 소주제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달빛 라이트 점등행사,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오방색’을 관람할 수 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개장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올 한 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따뜻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3월 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 정책으로 선정된바 있다. 군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주거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 광명시 직영 주거복지센터가 사업을 맡아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전담 인력이 주거복지 정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 등 이주 수요를 발굴한다. 이와 함께 주택 물색 및 입주 신청을 지원하며 생필품이나 현물 지원을 통해 정착을 지원한다. 현재 비닐하우스 거주자 29가구 38명에 대해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4년간 이 사업을 통해 205건의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지원했으며 1508건의 상담 실적도 거뒀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2월 공연은 이제 곧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신비한 과학마술 콘서트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샤를의 법칙, 베르누이의 법칙 등 책에서만 보아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에 신기한 마술을 더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길러주는 무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과학마술 콘서트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마술사 ‘최형배’는 2006년 MBC 뽀뽀뽀 유치원에 마술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공연장부터 버스킹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술사 최초로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관협회의 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집중 접수 기간인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5년에, 이후 접수된 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주시민이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일반사업 건당 최대 3억원, 행사 및 프로그램 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 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해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1일 오전 8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솔터고등학교 화재복구 현장에 방문해 조속한 화재 복구와 학사 일정 정상화에 대한 계획을 점검했다. 이는 이기형 의원이 지난 19일 제373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의 긴급 현안으로 임태희 교육감에게 조속한 시일 내 솔터고 화재 복구 현장에 방문을 촉구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화재복구에 대한 긴급 예산 투입과 교육청 주도의 복구, 특히 화재가 복구되는 동안 대체 공간으로 운유고등학교의 가용 교실을 활용하는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통학버스 투입을 통해 솔터고 학생들에 대한 통학 지원을 추가적으로 제안했다. 솔터고등학교는 지난 1월 24일 화재가 일어나 1층 식당 및 조리실, 연결통로, 홀 및 계단과 4층 3학년 교무실과 외벽 등이 전소됐다. 교육공간이 손실됨에 따라 당장 3월부터 개학하는 솔터고 학생과 교사 등 비상이 걸렸다. 임태희 교육감은 “통학버스 지원 검토와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이 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인명피해만 없었을 뿐이지 교육공간이 손실됨에 따라 학사일정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며 “현장과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 교육 운영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 60교(중 11교, 고 49교)를 학업 중단 예방 교육 운영학교로 지정하고 학생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는 교육부 주관 2023년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대구 동문고등학교 배종열 교감을 초빙해 학업 중단 위기 유형별 맞춤형 위기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학년부장, 학급담임, 진로진학상담부장 등 학생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지난 19일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20일 고등학교 3학년 담당 교사로 나눠 변화하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진학지도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학생 역량중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 ▶고등학교 진학지도 우수사례 ▶ 2025 대입전형의 이해와 지도방안 ▶선진학교 방문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 교사들에게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이 제작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일람표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프리뷰,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등의 참고 자료를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년을 앞두고 대입 진학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