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에서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설계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는 디자인용역 업체 대표가 디자인(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시의원과 주변 상인, 주민이 ‘안전하고 찾고 싶은 신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속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용역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안전한 보행길 확보와 지역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천교에서 신천1교까지 진행된 1차 사업을 통해 보행자 지중등을 설치하고 화려한 색으로 신천을 비추는 투광등과 해로·토로 모양의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무엇보다 동네를 환하게 비춰주는 빛 조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4월경 진행될 2차 사업에서는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설치 구간을 확대하고 교량 하단 측면에 빛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9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자체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으로 선정돼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로 도는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9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전년대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3개 등급 상승했다. 경기도는 감염병 분야 상승의 경우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 감소,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개인위생관리 실천 및 건강검진 수검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범죄예방 관련 사업 확대 등 안전분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흥화폐를 운영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는 공무원 포함 행정영역 6명과 시의원 2명을 포함한 분야별 민간 위촉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민간 위촉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호선으로 선출된 신승근 한국공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안건 심의는 발행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시흥화폐 시루 발전 전담팀(TFT) 구성’ 건이 상정돼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전담팀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시흥화폐 시루를 위해 학습과 연구 활동에 전념한다. 특히 지역화폐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 경제 활성화를 넘어 공동체 강화를 위한 모범사례 수집과 현장 방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어느 지역보다 잘 운영해 온 시흥화폐 ‘시루’가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발행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로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61개사를 지원해 매출증대 31억원, 고용 창출 24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상용화 부문에 선정된 R사의 경우 매출액이 11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시장개척을 통한 글로벌 수출증진과 지역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내려진 파주, 양주, 연천 등 3개 시군 양돈농가 57호에 대한 이동 제한 방역 조치를 21일 0시부로 모두 해제했다. 앞서 도는 1월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경기북부지역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해제는 발생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1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풀리게 된다. 경기도는 그동안 도내 전 양돈농가 1,051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방역대 및 역학농가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는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도는 감염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장 방역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최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을 둘러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부산 방문은 ‘2005 부산 APEC’ 개최 시설을 찾아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자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과 준비 사항에 대한 논의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점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 같은 점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 개최 도시 확정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강한 의지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PEC 사무총장 미팅, 공식 SNS 개설,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 및 지지 선언 등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가 지난 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대표 의원과 김찬심 의원이 참여하며,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며 하천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이뤄져 시민주도로 하천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생태하천과의 시흥시 하천관리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의 ‘직리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사례발표를 들은 후 하천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생태하천과에서는 2021년~2023년간 하천관리 사업으로 진행된 시흥천 하천개선사업, 옥구천 수경시설 설치공사, 옥구천 하천 개선공사 등을 설명한 후 2024년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 운영 사업과 시흥천 하천유지용수 공급사업 등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 선임연구위원은 "시 하천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과 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물 순환에 대한 고민이 먼저 이뤄진 후에 각 하천의 타당성을 검토해 하천관리의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 cooperation Center)와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광명시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교육, 인턴십 및 취창·업 등에 상호 협조하는 등 시·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광명시가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스마트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활발하게 교류하며 광명시 건설산업체 수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과 함께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사업’ 추진 기반을 활성화하고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열렸으며 협약식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생태·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경기 RE100과 해양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시흥시와 우호 관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성독립운동사례를 발굴해 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보훈정책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사편찬위원회의 지역사료 수집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과거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연구 심화·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한국사 사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역 현안인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에서 인천시의 노선안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0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과 서구가 지역구인 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서구 원당동에 소재한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 홍보관을 방문해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시 노선안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 5호선 검단 지역 4개 역사인 101역, 원당지구역, 102역, 불로역 등을 지나가는 노선을 직접 살펴봤다. 앞서 2022년 12월 16일 인천시의회는 “서울 5호선 인천 검단 경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 가칭 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검단 지역의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검단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검단 지역의 실태에 주목하고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인천시 노선안으로 검단 지역 4개 역사 설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하지만 올해 1월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노선 조정안에는 원당역과 불로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과 이인규 의원(동두천1)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래완 변호사(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 위반시 처벌에 관한 판례들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평택시의회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지난 20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가 지켜야 할 지역농산물과 친환경농업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장대석 의원이 입수한 2023년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 자료에 따르면 도시거주자의 80.5%가 앞으로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추가 세금 부담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도 도시 거주자의 62.4%가 찬성해 공감도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경기도 총 면적의 71.4%에 달하는 농경지와 산림면적에 비해 농업예산은 일반회계 대비 3.3%밖에 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보전해야할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장 의원이 경기도에 제안한 정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설치, ▲현실에 맞는 친환경 차액 책정과 공공급식 공급 확대 ▲경기도형 산림의 공익적 가치 보상제 도입이다. 한편 이날 장 의원은 “직매장 87개소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은 2323억원에 달해 성장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최근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현황 점검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의료공백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진료개시명령의 대상이 되는 관내 병원은 한림대성심병원(동안구)과 안양샘병원(만안구) 등 2곳이다. 시는 전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한림대성심병원은 레지던트 중 20여 명이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아직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직까지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 보건소는 이달 7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향후 의료공백 발생 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사회 및 관내 의료기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상황 발생 시 홈페이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24년 상반기 마을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가로부터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한국환경공단(안성시 서운면)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안성시는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대해 농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보상금이 지급되며 보상금은 영농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 ~ 160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농약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의 수거비를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영농폐기물의 적정하게 처리(재활용)하도록 농민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특히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용 반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0일 지안 카를로 지 소토(Gian Sotto) 부시장을 포함한 필리핀 케손시(市) 대표단이 고양특례시에 방문했다. 케손시(市) 부시장 외 3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필리핀 케손시(市)는 인구 310만 명에 달하는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계획도시로써 필리핀 국회, 국책 은행, 주요 정부 청사가 위치해 있다. 이번 방문에는 로물로 빅터 주한 필리핀대사관 총영사와 박정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WgGO) 사무총장도 함께했으며, 고양 인재교육원에서 CCTV 통합관제, IoT기반의 노후시설물 모니터링,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스마트조성 우수사례를 브리핑 받았다. 이어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행신동에 소재한 스마트안전센터를 방문해 고양특례시의 최첨단 관제 현황 및 긴급상황 신속대응 체계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지안카를로 지 소토 케손시 부시장은 “첨단 스마트도시 고양특례시의 현재와 미래를 현장에서 체험하게 되어 대단히 좋았다. 앞으로 케손시의 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확대 요청을 촉구했다.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으로 2023년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관계기관과 수차례 정담회를 갖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과 TF를 구성해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 등 관계법령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법 개정을 위한 건의를 하는 등 공약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4년 다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해 파프리카로 이름이 선정됐다. Far(어디서든) Free(자유롭게 안전하고) Car(편리한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중고등학교 인근을 정류장으로 하고 운정신도시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는 통학버스이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 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 및 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 사업에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