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인 2일 안양동 소재의 ‘댕리단길’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은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골목형상점가 추가지정 가능 지역인 안양3동 ‘댕리단길’을 찾아 골목상권 현장을 확인하고 인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법') 상 일정 수준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이다. 조례로 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법령에 따른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2일 2024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이며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전지훈련장을 찾아가 격려하는 등 꾸준히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박준모 위원장은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총무경제위원 개개인과 안양시민 모두가 마음을 다해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 (2023 시즌 9위)와 홈 개막전을 펼치며 2024 시즌을 시작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월 유해 화학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주변 하천 오염수 관련 복구활동 유공자들을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페인트월드 대표 윤형철과 ㈜싸이베리어 대표이사 박채영이다. 하천 오염수 관련 복구활동에 장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공적을 쌓아 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형철 대표는 “화성소방서에서 복구활동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모든 분들이 진정한 모범시민이자 영웅”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영란 부위원장, 김종복·배정수·장철규 의원이 참석해 봉담 지역아동센터와 동탄 치동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각 시설별로 쌀15포(10kg)씩 총 30포를 전달했다. 또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기록적인 한파 등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따듯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화성시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담당자에게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업무협약에 대한 사전 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 자리에서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쪽 기관의 상호 협력 및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역할, 업무수행 상 취득한 제반 기밀 사항에 대한 비밀 유지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황진희 위원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행사 진행에 있어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교육의 미래'국제포럼은 2024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도 유·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 등 유네스코 198개 회원국 교육 분야, 국제기구,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사,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시흥시의회가 매년 설과 추석마다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면 위문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됐다.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설 방문 없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는데 이번 설을 앞두고 대면 위문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시흥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은 2일부터 3일간 글라라의 집, 평안의 집, 아름다운 사람들, 비젼하우스,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한다. 2일 송미희 의장은 성훈창 부의장, 한지숙 의원과 함께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에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소외계층에 대해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들이 유행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입소자들을 고려하여 개인위생 수칙 등을 준수하는 등 세심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로 진입하기 위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변경된 인구 산정방식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 인구는 1995년 3개 시․군(평택·송탄시, 평택군) 통합 당시 32만명에서 24년만인 2019년 4월 50만명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말 주민등록 인구수는 59만 1022명이다. 이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5번째,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9번째로 월 평균 1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구 산정방식은 주민등록 인구수만 적용했으나 지방자치법 시행령(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인정기준)이 2021. 12. 16. 개정, 2022. 1. 13. 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인구수에 등록외국인, 거소신고자도 포함하게 됐다. 한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100만 이상 특례시) 인구 인정기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18조에 따라 첫째, 사람수 합산기준에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올라 있는 외국국적동포을 합산하고 둘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은 2월 1일과 2일, 2일간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공동단장(국민의힘, 비례), 조성환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파주2),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참석했으며 의회 조직개편 추진동력 확보 등 혁신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을 통해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의 기능을 추가하고 인사위원회 구성에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각 3명을 포함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1일차 현장 정책회의는 국회입법조사처 및 예산정책처를 방문하여 입법영향분석 및 비용추계 산정 등 현황 청취를 했으며 특히, 예산정책처에서는 향후 기관 간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현장정책회의에서는 의안자동상정제도 및 소위원회 제도 등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및 예산분석 강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50개소에 차량을 지원하여 도민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경기복지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김복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홍순례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배우자, 전혜영 한국참여지지장애인총연합회 보건환경사업단 단장이 함께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 동료상담, 정보제공, 자립기술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복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회원 가정방문 및 권익 보호, 기관 업무 지원, 장애인 행사 개최 및 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단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협력사업으로 교복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인상분(10만원) 관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와 학교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로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의견수렴에 철저를 기해 실질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34조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GTX를 제안한 것과 똑같은 기간”이라며 “연내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차곡차곡 해내도록 하겠다. 정부와 경기도, 민간까지 참여하는 그랜드플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달 전 북부대개발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 경기도 개발에 대한 비전을 말씀드린다. 북부특별자치도를 반드시 만들어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을 했다. 국회 협조를 얻어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동부권은 그동안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됐으며 중첩규제가 더해져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부족, 저성장의 고통을 겪어왔다. 실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인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분뇨처리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추진단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으로 사업규모 1일 200톤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확보했고 오는 3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의견 반영될수있도록 활동할 계획으로 공동협의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해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이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설날 명절을 전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8일간 유예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여주시 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대로사사거리(더 족발) ~ 하리교차로 전, 새마을금고 본점(세종로14번길 5) ~ 본죽 앞(여흥로 111), 신농씨한의원(청심로 134) ~ 하리교차로 전 까지로 시는 해당 구역에서 단속보다는 지도나 계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예지역이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으로 계속 유지된다.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며 “설날 명절 기간 중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횟수 증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그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난임 시술 비용의 소득 기준 및 거주제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여성기준)이 폐지된다. 또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9차, 동결 배아 7차까지만 지원했던 횟수를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4회 늘려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기존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이후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출산에 사용하는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회당 100만원)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아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난임 부부 지원 확대는 임신과 출산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피력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광위 방문 당시 “2층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의 수송력을 갖춰 출퇴근 교통권이 확대된다”면서 “다만, 우리 시에 운행 중인 2층버스 전수가 내연기관 버스인 점을 비춰볼 때 그 어느 도시보다도 친환경 2층 버스 도입 순위가 전진 배치돼야 한다는 생각”이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봄철 상춘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IoT(사물 인터넷)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치예정 장소는 성호 호수, 청미천 장호원 파크골프장 산책로 2개소로 기존 설치한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 등 총 8개소를 해충 활동시기인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관리시스템을 구성해 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사용량·잔량, 태양열 축전지 상태 등을 실시간 전송 받아 시민들이 이용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운영한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U등급을 받은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 반려동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는 그동안 수출을 진행한 뉴욕(1월 31일)으로 19톤, 첫 수출하는 시카고(2월 2일)로 19톤을 선적하게 되어 이천쌀 38톤과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월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농업관계자들이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새해 들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달 15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됐다. 이에 재단은 기존 2본부 10개 팀에서 ▲문화본부 4개팀(문화기획팀, 경영시설팀, 홍보콘텐츠팀, 관광진흥팀)과 영상미디어TF팀 ▲예술본부 4개팀(공연기획팀, 전시교육팀, 지역문화팀, 전통마을팀)으로 변경, 공간·시설 중심에서 사업 중심의 팀제로 개편을 추진했다. 팀명에서 보듯이 관광과 문화예술 교육, 전통문화 보존 계승 등의 전문적인 업무기능을 추가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문화공간과 기능을 중심으로 업무를 재정비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1월부터 2024년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9세~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월 1만 3000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지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4년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 지침 확정 이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캠페인과 함께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선물 안주고 안받기 안내문을 우편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공직사회 내 통상적인 범위의 선물도 거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직자 상호 간의 선물 교환하지 않기, 시민·단체·직무관련자 등에게 선물·편의 제공 등을 요구하거나 받지도 않기 등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1. 29. 특별지시사항으로 “시민들이 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소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설명절 전후로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도 병행 추진하며 이 기간 중 선물수수 등 위법·부당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 문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