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려운 지역경제의 내수 진작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시흥화폐 ‘시루’를 총 2500억원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모바일형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 사용자 수는 38만명, 시루 가맹점 수는 1만 4000여 곳 이상을 유지해 안정적인 유통을 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루 연계 정책사업의 고도화 및 활성화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1일 1만 걸음 달성 시 100원이 적립되는 ‘만보시루’ 앱에 기부 챌린지 기능을 추가해 시민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는 걷기 포인트를 기부해 적립된 포인트가 목표에 도달하면 기업 등 기탁기부자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약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 앱인 ‘두구두구’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주력한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온라인 선물 시장 규모는 3조원 이상으로 대다수 매출이 대기업 플랫폼과 상품에 집중돼 있다. 이처럼 대기업 중심의 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가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 공사는 숙박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일반쓰레기, 음식물)와 개별 위생용품(행주)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2023년 바라산자연휴양림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의견 및 의왕도시공사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 공사 관계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편의 개선을 통해 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색 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2014년 개장한 의왕시 대표 관광지로, 청계산동, 바라산동, 백운산동 등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내 조성한 ‘2024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온가족텃발교실은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은 3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도 청룡의 해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 도시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업체를 포함 총 16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매도시 중 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이 판매되며, 오산시 관내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 2회 운영하며 그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2023년 추석 명절부터 재개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설을 맞아 고품질 농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에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보사환경위원회은 지난 30일 안양동 소재의 '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위원회는 법인 간부직원, 시 장애인복지과장 등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법인 관장 윤민서 신부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설장 이중교 신부로부터 일반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근로를 하면서 활기찬 작업장 종사자들에게 크게 감명 받았다”며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제도개선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인 31일에는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동안구청 인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안전·교통·재난·재해 등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시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해 지난 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위원회는 홍보체험관, 관제센터, 견학실, 자율주행 차고지 등을 둘러보며, 시설을 심도있게 점검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안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31일 오산동 소재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지난 해 12월 8일 임시 개관하여 임시 운영기간동안 무료로 운영됐고 2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현장의 발권기를 통해 시간대별로 이용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우리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아가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31일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2023년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24억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특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지식 부재로 인한 애로 기술 지원 및 해결 ▲평가,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 수출 1위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행기관들과 사업에 참여한 반도체 기업 10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이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후공정 특화형 연구개발(R&D) 지원에 참여한 8개 사에서 53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고용성과와 전년 대비 매출 증가(120억원)의 경영성과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반도체 경기 흐름이 하향임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로 풀이된다. 이날 성과를 발표한 ‘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의 경우 반도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이날 종료되는 2024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가자 132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아르바이트 청년을 모집했고 이들은 1월 8일부터 이날까지 시, 군·구 및 공사·공단에 배치돼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동계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의 모습, 청년들의 고민 등을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공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인천시에 감사드리고 시장님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청룡의 푸른 힘이 더해져 인천 청년들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이번 동계 공공기관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라며 ““흩어지지 않는 통합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대, 최고의 광역단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의 현명한 원로인 경기도민회 선배들께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는 최근 몇 년 새 경기도만의 정책과 역동성을 통해 위상을 크게 높여왔다”라며 “경기도의회 또한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 구조 속에서 지방의회 협치의 새 역사를 써나가며 주목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1400만 경기도민께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킬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도시계획시설(광로3-7호선 외 1개 노선)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청 지역정책과(개발제한구역관리팀)에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인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통합심의 시 교통영향평가 반영사항으로 고양대로 및 충장로의 교통량 처리 및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를 위한 도로 1개 차선(가감속차선)을 확장하기 위한 도로계획시설(도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사혁신지구 준공 예정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하여 그린벨트(GB) 미해당구간 확폭을 우선했으나 교차로 특성상 GB 내 일부 가감속차선을 추가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 보완요청 사항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밖에서 교통개선을 처리할 경우, 도로 전체 선형 변경이 수반되고 과다한 토지수용(보상) 및 탄소배출 증가 등이 문제로 작용 될 수 있기에 고양시는 기존도로 선형 유지를 통한 업무추진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성사혁신지구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30일 ‘2024년 제1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등록 승인의 건과 연구활동계획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 △구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하천 관리방안 연구 △청년청소년정책 연구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 △갯골생태공원 현황과 발전방안 연구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로 총 12개다.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살피며 연구의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구체성, 연구의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 승인했으며 각 연구단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소영 의원과 이건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연료대책 상황반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및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여자레슬링단을 통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GH, 경기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월 1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16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2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일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5일까지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하며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3월 27일 반지하주택 신축금지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관련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도 건축·디자인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국회는 반지하주택 신축을 금지하되, 예외적일 때만 허용하는 신축금지 원칙을 담은 건축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통과시켰다. 경기도가 2021년부터 침수피해 취약, 열악한 거주환경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내용이 수용된 것이다. 건축법 개정안은 시군이 침수위험 정도나 대피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조례로 정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반지하주택 신축을 허용하도록 했다. 이에 시군에서는 건축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3월 27일 전까지 조례를 개정해 신축 예외 조항 등을 담아야 한다. 이와 함께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녹색건축 조성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확대 협조 ▲2024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준비 ▲건축물 안전점검 정례화 추진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독려 ▲2025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단계적 의무화 대응 및 시군 참여 ▲한옥지원사업, 범죄예방도시환경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31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준공보고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2023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시스템을 구축해 교통 패턴 변화에 맞는 신호체계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다. KT컨소시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국비 42억원, 시비 28억원 등 70억원이 투입됐다. AI기반 스마트교차로(51개소), 감응신호시스템(10개소), 표준신호제어기(60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전광판 등 ‘AI기반 신호제어시스템’과 구간교통정보수집설비(20식), 교통CCTV(3개소) 등 교통정보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센터 하드웨어를 도입하고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수원시가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센터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지난 30일 아동 돌봄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가 운영하고 있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실효성 있는 관내 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으로 맞벌이 부부의 생업을 보장하고 아이들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앞두고 실시됐다. 벤치마킹 대상지인 노원구의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돌봄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개소했으며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의 병원동행, 병상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제공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 혁신 사례’로 선정될 만큼 아동 돌봄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두 의원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를 꼼꼼히 살피며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봉관 의원은 “벤치마킹을 통해 노원구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이나 우리 시에 적용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 깊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설날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설날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 수거,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이후 2월 12일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 기간 중 2월 9일부터 2월 11일 3일간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 가능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날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일(職) 주거(住) 여가(樂)는 물론 연구기관인 대학까지 들어서는 스타트업 혁신공간으로 조성된다. 제3판교를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클러스터로 조성해 1,2판교와 더불어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을 집결하는 완성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숙사 1000호 건설, 입주기업을 지원할 제3판교 전용펀드 개설, 제품 상용화를 도울 신개념 테스트베드 ‘스마트링’ 조성 등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사업부지 약 7만㎡(약 2.2만평), 연면적 약 50만㎡(약 15만평), 사업비 1조 7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스타트업 기업공간을 비롯해 공공기숙사, 여가시설, 대학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25년말 착공에 들어가 2029년말 기업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를 시스템반도체, 팰리스 클러스트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임 경기도인재개발원장에 김기은 전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3급 승진자 1명을 추가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향숙 인재개발원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 조치로 김기은 과장은 2월 1일자로 경기도인재개발원장(3급)에 임명됐다. 김기은 신임 인재개발원장은 2022년 8월 2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소통협치관을 역임하며 ▲도의회와 소통을 통한 정책협의 및 협력 ▲민관협치과제 추진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축제 운영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도는 김기은 신임 원장이 경기도 교육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주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