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여 명이 대상이다. 2006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인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확정·통보를 거쳐 매달 1만 3000원씩, 상반기분 7만 8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3월 1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과 2023년 11월 오픈한 인천e음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전용관(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 카드에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사전에 여성청소년 전용 인천e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발주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24년 발주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제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설계 현실화 △지역건설 자재・인력・장비 우선 참여 기회 확대 △상수도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총 232건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딸기 철을 맞아 시즌음료 ‘설향, 딸기라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설향, 딸기라떼’는 100% 국내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풍부한 딸기 향과 달콤한 딸기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로슈가 딸기라떼 ‘딸기요거라떼’에 이어 올해도 CGV를 찾는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설향, 딸기라떼’를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의 '쿠로미', '마이멜로디'와 콜라보한 ‘설향, 딸기라떼 & 산리오캐릭터즈 딸기컵’도 선보였다. 산리오캐릭터즈 컵에 '설향, 딸기라떼'를 담아 제공하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키링을 빨대에 끼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딸기와 함께 어우러진 귀여운 쿠로미, 마이멜로디를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설향, 딸기라떼’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GV F&B사업팀장은 “지난해 시즌음료로 출시한 ‘딸기요거라떼’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도 딸기 철을 맞아 딸기 음료를 준비했다”며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또다른 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 설치·운영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에 따른 집단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계절 식중독 등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사전 예방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전문 강사를 초빙,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등 기본 지식 전달과 개인위생수칙, 급식소에서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정보를 제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도 전년과 같이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기간 사용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산 1억 3200만원(도비 960만원 포함)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다. 단 고양특례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공사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울타리, 배수로 및 맨홀 등)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옥외 공용 급수관 교체공사(아연도 강관으로 시공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동주택동을 제외한 공용부분의 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김문수 전 지사가 2009년 지하 50미터 아래로 대심도 터널을 뚫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는 GTX 철도 계획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2012년 노선계획을 입안할 무렵 과거 한나라당 군포당협에서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C노선의 군포 금정역 도착을 추진해 성사시켰다"고 숨은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후 안양시의 요구로 인덕원역 정차, 의왕시의 노력으로 의왕역 정차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시작해 금정역에서 수원과 안산으로 나뉘게 된다. 2028년 GTX-C가 완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19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정역은 1,4호선에 더해져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되며 최근 발표된 경부선 지하화로 금정역은 물론 군포시 전역이 변화하는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금정2구역 및 금정4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람은 총 구역 면적 약 9만 7540㎡로서 ▲금정제일공원 북측의 가칭)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군포중학교 북측의 가칭)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각 추진준비위원회는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안)을 수립해 22년 말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서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1월 30일에 각 구역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안)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해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을 돕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안전조치(울타리 설치 등) 등이 있다. 도는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빈집을 정비한 소유자에게 비용을 보조하는 기존 방식뿐만 아니라 시가 직접 빈집을 정비하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소유자의 정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빈집 소유자가 별도 신청 기간이 아닌 언제든 정비를 신청하면 추가로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탄력적으로 교부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철거지원 135호, 보수지원 73호, 울타리설치 지원 54호 등 총 262호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다. 특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변경_사업기간)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작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는 이 사업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 가운데 긴급지원주택으로 입주가 결정된 사람에게 150만원 한도 내 이주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보장제도 변경(사업기간) 협의 완료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5개 시군 및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4개의 반도체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로 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집’ 설명회를 진행한 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도 반도체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참석자 및 연구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 시군, 연구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올해 예정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내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우리나라는 경기도에 반도체 산업이 집중되어 있어 도내 지자체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청소비 지원으로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30곳을 대상으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등의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위생등급 지정업소(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위생과를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유효기간이 2년으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설을 맞아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특별할인은 2월 1일 0시부터 시작돼 할인율 10%로 월 30만원(모바일·지류권 통합)내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예산 소진 시 할인율이 6%로 전환된다. 이번 명절 특별할인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류권은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착(chak)’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는 매년 진행하는 ‘시흥시 사회조사’ 결과, 2023년에는 3년 연속 특색사업 인지도 1위,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루 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 발행액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라며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가계 부담은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리더’ 26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리더’는 담당 건설현장에서 강화된 수준의 안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 간 교차점검․교육 등 안전보건업무를 지원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건축․토목 등 기술 분야 공사감독원을 대상으로 시청각교육과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26명을 ‘안전리더’로 선정했다. 시청각교육에서는 발주자의 실제 역할을 부여한 시뮬레이션 방식과 온라인을 통해 현장점검 요령과 작엽별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체험교육은 GS건설 안전혁신학교 견학과 현장점검(OJT) 현장 5개소를 점검 요원과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전년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약 30% 줄어들고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올해도 다양한 안전보건활동 및 ‘안전리더’와 같이 실무역량을 갖춘 자체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37개 종목별 가맹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성공적인 사업 이행과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팀별로 사업을 구분하여 전반적인 사업개요, 협조사항, 전년대비 달라지는 점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는 ▲체육지원팀 사업계획 ▲대회운영팀 사업계획 ▲종목육성팀 사업계획 ▲주요안내사항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기도장애인체육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4급 승진 ▲신도시사업과 정호기 ◇5급 승진 ▲ 문화예술과 양미현 -이상 1월 25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미디어데이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34개 식품기업 및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푸드테크(식품산업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적용해 부가가치 창출하는 기술) 전략수립을 위한 경기도 기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식재료가 푸드테크에 미치는 영향을 10점 만점에 7.4점이라고 평가했고 54.5%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안정적인 공급(30.3%), 가격지원 기대(23.4%),안전해서(21.7%), 지역농가와 상생(15.5%) 등이었다. 국내 푸드테크산업의 주력 분야는 ▲식물기반 대체식품 ▲식품커스터마이징(케어푸드,메디푸드) ▲간편식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푸드테크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10점 만점에 7점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간편식, 스마트식품유통, 식품커스터마이징, 펫푸드, IT플랫폼, 그린바이오, 외식테크 순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문에 응했다. 응답자들은 경기도 월드푸드테크센터의 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5일 2024년 새해 위원회 활동의 첫 행보로 봉담읍에 위치한 삼보폐광산 부지와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부위원장, 유재호·이계철 의원과 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부서 직원이 함께 동행했다. 삼보폐광산 부지는 1956년 삼한광업(주)가 광업권을 획득한 후 1991년까지 납, 아연 등을 채광했던 광산으로 폐광 이후 침출수 유출로 인한 주변지역의 수질 및 토양오염을 야기했던 곳이다. 현재는 오염된 토양과 수질복원을 위해 2008년부터 광해방지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올해 삼보폐광산 부지 일원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대상지 현황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내리지구는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리 54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약 4000여 세대가 올해 8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도시건설위원들은 봉담지역의 대규모 인구유입 예정에 따른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점검과 현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농어업회의소‘제1·2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명미정 의원과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대 임인성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2대 오태권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어업이 올바로 서야만 우리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라고 하며 “바람이 불면 나무는 흔들리지만 뿌리는 더 깊이 내리듯 오태권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우리 농어업회의소가 어떠한 도전에도 견고하게 버텨주어 농어업인들의 그늘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정기총회를 열어 현안논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전임회장의 이임사, 전임임원 인사,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임원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화성시농어업회의소는 2021년에 출범하여 농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대의기구로써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이어 “GTX를 통해 광명시흥 신도시뿐 아니라 광명시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GTX D·E·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등을 위해 그동안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상위 기관인 경기도 및 관련기관에 GTX 광명 경유를 제안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5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에게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의 선정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 방안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수익이 되는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하려는 쏠림 현상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인구별 지역 배분 기준을 마련하고 협약을 맺은 개인택시조합에서 추천하고 충원하는 과정에서도 정확한 지침을 적용해 투명하고 형평성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19대로 시작한 바우처 택시가 수요 확대에 따라 현재 5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운행하던 40대의 택시가 검토 기준 없이 자동 연장된 것으로 파악됐고 바우처 택시 스티커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사례, 배차가 되지 않아 이용이 힘들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등 문제에 따른 것이다. 고 의원은 “운영 대수 전체에 대해 매년 공고하고, 계약을 하는 것이 공정하고 그 과정에서 모든 택시 기사가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조치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