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진행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1차 본회의때 실시한 의장 선거 결과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 의원이 선출, 하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새로 선출된 배정수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하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은 100만 특례시 출범이 되는 해로 화성시의회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들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의장 선거 등 원구성과 관련한 2차 본회의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이진분 부의장의 주재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차 본회의에는 시의원들 및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정질문에는 이대구 최진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현옥순 박은정 김유숙 의원이 임했다. 일괄질문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이대구 의원은 대부도 대규모 관광사업의 향후 대책에 대해 시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다. 이대구 의원은 구체적으로 시화호 뱃길, 동주염전 체험장, 방아머리 마리나항, 구봉도 스카이바이크 등 대부도 일대에서 더디게 진행되거나 답보 상태에 있는 각 조성사업의 상황을 소개하고 진척을 위한 전향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의 경우 전통의 제염 방식을 활용해 대부도 지역의 특징을 살리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체험장으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대구 의원은 대부도의 발전은 교통과 관광, 농업, 인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대부도의 명확한 미래 비전이 담긴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강정구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는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강정구 신임 의장은 “존경하는 유승영 의장님을 축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신뢰와 존중,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평택시의회를 수준 높은 선진 의회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신임 부의장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집중하여 조화롭고 균형잡힌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민·화성1)·박명원(국힘·화성2)·신미숙(민·화성4)·김태형(민·화성5)·김회철(민·화성6)·이진형(민·화성7)·박진영(민·화성8)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가평군에서 제11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1차 정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협의회 활동 내역과 110차 정례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정례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구성돼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단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 등지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단원중학교 1학년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최진호 의원 등이 학생들을 맞았다. 학생들은 이날 의회 소개와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원 인사말,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방의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던 터라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진호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이번 의회 견학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의 기능은 크게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의회 견학이 의회가 하는 일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시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덕수, 부의장에 안광림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3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과반을 득표한 현 이덕수 의장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안광림 의원이 과반을 득표해 신임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이덕수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보궐선거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광림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다. 후반기 의장에 재선임된 이덕수 의장은 “시민을 위해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부의장에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한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개의 상임위원장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26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발의한 행위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입장문 발표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병점권 주민과 국방부에서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부권역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특별법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흥범·김영수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13일 김진표 前 국회의장이 발의하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국회의원인 백혜련 의원이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것은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지자체의 자치권과 시민의 참여권을 철저히 배제한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앞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백혜련 국회의원은이 발의한 ‘특별법’은 제21대에서 폐기된 기존법안에서 ‘화성시 일원’이라고 명시한 부분을 삭제한 것 외에는 의미를 같이한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6일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도의원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3년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을 동시에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2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정영 운영위원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수상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의정 대상자로 선정된 14명의 도의원과 우수조례를 입안한 20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의원연구단체인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회장 박옥분)’,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와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김완규)’ 등 총 4개 단체가 우수연구단체로 뽑혔다. 염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 축소판’으로 불리는 경기도의 특수성 안에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하는 다양한 의정과 입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9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은 이지석 의원이 부의장은 김종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이날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구본신 의원이,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한 의원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설진서 의원이 각각 선출돼 제9대 후반기 원구성도 마무리 됐다. 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지석 의원은 “광명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드리는 광명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의원은 부의장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2년 동안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장·부의장 선출은 '광명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도시전략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팀장,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충관 강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있어 공공과 민간의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평택 시민들의 문화접근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에는 메세나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진행으로 평택시 메세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구의 설립(조직화)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예술인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은 2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상임위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전곡리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전곡 산업단지내 위치한 리튬배터리를 취급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화재원인은 현재 소방당국이 조사중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인접 지역에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면서 “추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유가족 등 화재로 인한 피해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께 전곡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 최은희 의원, 장철규 의원, 김종복 의원이 현장을 공무원과 함께 찾아 화재발생 현황을 확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 산단 일차전지 제조업체로 전해졌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화재발생으로 발생한 사상자 및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등은 정확한 사상자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100만 화성시민 좋은 먹거리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형성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NH 농협, 수원·화성·오산 축협, 화성시먹거리위원회, 공공급식 대상 어린이집 관계자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선포식을 발판 삼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100만 시민이 행복한 특례시’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며 “화성시의회도 화성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00만 화성시민 좋은 먹거리 비전 선포식’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ESG 나눔 기부 전달식(수향미 1,000kg, 빵 550개), 화성시 먹거리 비전 선포식에 이어‘화성시민이 원하는 건강한 먹거리란?’을 주제로 박영범(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교수의 기조연설 후 토론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먹거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기본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문복위 제2부위원장인 유경희(민·부평2) 의원의 진행으로 ‘지속가능한 인천 청년 예술인 활동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인천 청년 예술인,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시·군구 문화재단,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인천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 청년 예술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낀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지원사업의 연속성,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유경희 의원은 “기성 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의정 슬로건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가득 채워온 지난 2년 여의 시간 동안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간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의회 구성 후 2년 동안의 소회는 ▷송미희 의장(이하 송미희),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슬로건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작한 제9대 의회 전반기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의장으로서 시의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새롭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 하루하루를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의장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성훈창 부의장(이하 성훈창), 지난 8대에 이어 9대 의회까지 만나게 된 송미희 의장과 함께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부의장의 자리에서 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여성 인권 신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여성단체 10개 내·외빈 약 700여 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저도 화성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써 여성의 섬세함을 강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여성 육아 문제 개선,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성 화합한마당은 식전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3월에 창립되어 유아용품 나눔방 운영, 환경 보호, 불우 이웃돕기 등 여성의 권익 및 사회참여 증진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해련 위원장은 “고양시는 2021년 무장애도시를 선언했지만 그 선언이 무색하게도 타 지자체에 비해 교통 약자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장애인들의 이동이 유난히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관련 1호 법안이 발의되어 제도개선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성준 연구위원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특별교통수단’과 관련 ▲지자체장의 적극적 의지 ▲특별교통수단의 충분한 공급과 이를 위한 고양시의 적극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11일과 12일 2일간 도시환경위원회는 은계·장현지구 차집관로 연결 지역,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장소,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폐현수막 적치장 등 감사 대상 현장을 확인하고 환경국, 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소 등 소관부서의 11건의 안건¹⁾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와 관련해 하중·거무 및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등 앞으로 원인자부담금이 발생할 개발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인열 부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 관련 사업이 각 부서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환경정책과가 실무적인 회의 체계를 갖추어 목표 설정, 현황 점검, 의견 교환 등으로 업무의 완성도 및 연속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성훈창 위원은 무료 개방 주차장 관리 실태 현황과 관련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법 주차가 만연한 만큼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주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11일 교육복지위원회는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장애인바우처서비스 제공기관 등 감사 대상 현장을 확인하고 복지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11건의 안건¹⁾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부정 수급 문제를 지적하며 내실 있는 노인 일자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수연 부위원장은 소관부서에서 관리하는 위원회·협의체 운영 전반을 짚으며 각 역할에 따른 실효성을 재검토해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동별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 매뉴얼을 각 동에 배포할 것과 동별 현황을 점검해 운영이 어려운 동은 다른 동과 통합하는 등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이봉관 위원은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 재단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역할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