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 제작·배포 및 안내판를 설치했다. 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안성시 2023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비닐류(16.5%), 종이류(10.4%),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되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를 관내 거주하는 전세대 시민에게 제작·배부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이렇게‘ 안내판을 마을회관 및 클린하우스 등 거점배출시설에 부착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때 배출방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해 안성시의 분리배출 방법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있다. 송석근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18일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연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43개 기관에 대한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자체감사 운영 방향은 신뢰와 존중의 감사 운영을 기반으로 ▶학생중심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감사로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수감기관의 애로사항, 건의 등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학교자율감사는 시행 4년 차를 맞아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시정하는 미래지향적 감사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운영한다. 또한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한다. 이와 함께 정비가 필요한 '자체감사 규칙'과 '자체 처분기준' 등 지침을 전면 개선해 감사수용성을 높이고 감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인천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지난 8일 발표한 배정예정자 1만 8116명(남학생 9148명, 여학생 8968명)이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76명 감소했다. 배정학교는 인천 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74개교다. 배정 방식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면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하고, 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했다.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제3, 4 지망 순서에 따라 충원했다.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2지망교부터 배정했다. 배정처리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고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난 18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안광률 회원, 경기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단국대 남기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에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대희 교수는 “중간보고회 때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학교 시설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이번 우리 위원회 연구단체의 연구가 단순히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설 개방을 어렵게 만드는 법제도적 한계와 학교현장에서의 운영상 문제점 등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시설의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추가 인력 및 예산지원 등 행·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부터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의 이용대상에서 제외된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으로부터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시는 택시운송조합의 추천으로 총 20대의 바우처 택시를 확보하고 지난 12일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바우처 택시 사업자 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으며, 15일 오전 7시부터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장애인 ▲일시적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유아차를 이용하는 2세 미만의 영유아 동반자 등이다. 대상자는 관내에서 이동 목적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진료를 위해서는 관외인 서울, 군포, 의왕, 광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회, 한 달에 최대 16회까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 기본요금과 동일한 1500원이다. 실제 택시요금(1만3000원 한도)에서 이용자가 부담하는 1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5세에서 18세 사이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으로 시는 15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까지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이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 스포츠를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설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26일까지이며 대상은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체로 식품제조업체 및 대형마트, 소매업 등 2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또한 도매상,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떡류, 한과류, 제사음식, 수산물 등 일부 제품을 수거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중금속 등의 검출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중 위해와 관련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고발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설명절을 대비해 많은 식품제조업체 및 판매업체를 집중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월 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분야와 ▲여성인권증진 ▲ 양성평등 확산 ▲여성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촉진 ▲가족정책 발전 등으로 1개 단체·기관, 1개 사업에 한해 1천만 원 이내로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및 여성인권이 신장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화성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단체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노동안전지킴이’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사규모 5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이나 상시근로자 50인 미만(5~49인)의 제조업 및 물류 사업장 등지에서 안전보호장구 미착용이나 낙하방지망 불량 등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한다. 지난해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약 10개월간 관내 418개 산업현장을 총 715회 점검해 1,055건의 위험요소를 찾아냈다. 그 중 895건을 개선시켜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산업안전 전문가를 노동안전지킴이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3년 이상의 산업안전 관련 실무경력이 있는 자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의 사고사망자 874명 중 80%가 넘는 707명이 5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재해를 입은 만큼,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근로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하면서 조례를 통한 행정 각 부문의 입법적 보완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 의사일정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박은정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이진분 현옥순 최찬규 황은화 선현우 박은경 한명훈 의원 등 12명이다. 이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은정 의원의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김진숙 의원의 ‘안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사랑 운동 실천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이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처리된다. 이 조례안들은 각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해 12월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6일 개통되어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하여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전달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을 위한 의견서 제출 등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상 운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각종 사회복지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자격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주민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관내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합의를 신속하게 도출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이다. 박 시장은 18일까지 광명2~7동, 철산1~2동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은 주민 안건으로 제시한 재개발 관련 민원에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주민 간 합의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사업성 확보 등 재개발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개발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최대한 신속히 봉합하고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최선의 방식으로 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관내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 방식을 두고 공공개발과 민간개발, 개발 반대 등으로 주민 의견이 대립하며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도시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다. 도시 개발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균형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시가 중립적 의지를 갖고 합리적 대안이 나올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설날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날 선물 꾸러미’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설날 선물 꾸러미는 표고버섯, 상추, 상추, 청국장, 무농약 딸기, 샐러드용 양파를 기본으로 삼겹살, 한우 불고기 1등급, 축협 한우양지국거리 1등급, 축협 한우등심 1등급 이상 품목 세트로 구성됐다. 누룽지, 오색미(잡곡), 딸기, 정다미, 꿀세트, 버섯세트, 새싹삼, 한과세트, 한우세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휴처인 양평로컬푸드, 잔다리공동체, 정남농협의 선물 세트를 만날 수 있다. 꾸러미는 2월 6일 각 구청, 7일 수원시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꾸러미를 수령할 때 카드로 결제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결제할 수 있다. 지역에 상관없이 배송받을 수 있고 택배비는 구매자 부담이다. 택배 신청은 2월 5일 오전에 마감한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농산물 직거래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해 주는 직매장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5억원을 징수하며 ‘8년 연속 체납액 400억원 이상 징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체납액 472억원을 징수한 이후 매년 400억원 이상을 징수했다. 지난해 징수액은 지방세 체납액 271억원, 세외수입 체납액 134억원이다. 수원시 징수과는 ‘고질체납 총력징수! 조세정의 실현하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123억원을 징수했고 고액체납자 현장 징수 기동반을 연중 운영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했다.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조사·채권압류 ▲공매 취소 대형오픈상가 재공매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사업장 수색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체납액 총 2억 7000만원을 징수했다. 공매가 취소된 대형오픈상가의 실익을 적극적으로 분석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재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는 ‘2023 경기도 조세정의 역량강화 체납징수 분야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 징수과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카카오알림톡’으로 체납자들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할 계획이다. 체납 안내문 송달률을 높이고 안내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과 어촌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어촌·수산분야에 총 5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6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어촌·섬 지역의 고령화, 인구감소, 사회적 구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한 어촌생활 및 안전기반 개선 ▷어항 기반시설 구축 ▷접경해역 조업여건 개선 및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및 친환경 양식어업 확대 ▷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및 어촌 활성화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통한 어촌생활 및 안전기반 개선 인천시는 2026년까지 강화군, 옹진군, 중구의 어촌지역 18개소에 총 사업비 1810억원 규모의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어촌뉴딜300 2~3단계 사업(8개소) 중 3개소를 완료했고 나머지 5개소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4단계 사업(3개소)은 올해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어촌뉴딜 300 후속사업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해 10월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의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976년 반월새도시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 1986년 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실감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영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설계과정을 거쳐 탄생한 시의 모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감 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로비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반월공단과 안산시 조성 당시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전시하는 한편, 포토존을 마련해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도시 안산의 시작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산업사를 이끈 안산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공급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안정적 수도 공급체계 구축 총력 고양특례시는 대자조절지의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 파손 시 고양시 대부분 지역에 수도 공급이 불가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고양계통(2·3단계) 송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자조절지는 고양정수장 계통 배수지로 수도 공급 시 적정 수압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수관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 체계 구축과 노후 상수관 교체를 위해 추진 중인 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와 경기북부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인턴)을 연계하여 3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일센터 사업을 수행 중인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와 경기북부새일센터는 2024년도 예산 소진 시까지 새일여성인턴제 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새일여성인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직장 적응 및 일 경험을 위한 3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 근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되어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전일제 일자리의 경우 ▲주 35시간 이상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험 가입 사업장(벤처기업 등 특정 형태의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가능) 등이며 최근 3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이나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시간제 일자리의 경우 주 20~35시간 미만이며 최저임금의 11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해 ‘거북섬동&시화호 인지도 및 홍보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거북섬동은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고 시화호와 거북섬동의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거북섬동과 시화호의 인지도 현황 파악과 전략적 홍보방안 도출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조사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현재 거북섬동과 시화호의 인지도와 홍보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