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은 기업당 2억원 이내의 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추천은 세대당 1천만원 이내에서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씩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저하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특례보증을 추천하는 사업으로 보증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안성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월 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센터 입주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시민으로 금곡동에서 편의점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이자 경영필독서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스토리와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의 후배인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자영업 운영에도 혁신과 경영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14년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한 전지현 대표가 창업자금 23만원으로 4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영법을 전달한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국내 자영업자 600만명 중 절반 이상이 실패하는 불황과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우리 동네 성공 창업가의 실제 사례와 경영 전략을 생생하게 듣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도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년층의 관심을 촉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8일까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제19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영농 현장 문제 해결 능력배양을 위한 밭작물과 ▲농업 분야 전통식문화 계승과 새로운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전통발효과 총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100여 시간 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별 30명이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4.1.17.)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및 교육 희망 시민으로 청년농업인(1984.1.2.이후 출생)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운영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일 경우 2월 8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난 16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금산 제9대 회장 이임식 및 김옥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여성후원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이금산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및 발전기금 기탁, 취임하는 김옥주 회장에게 추대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그동안 취약계층에게 물품 및 장학금 등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한 우수회원 9명에 대한 표창장(시장, 의장) 수여식도 열렸다. 이날 취임한 여성후원회 김옥주 회장은 “그동안 오산시 여성후원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금자 전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동안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오산시 여성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성후원회 제9대 이금자 회장님의 이임 및 제10대 김옥주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후배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단체로 더욱 활성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6‧7‧8급 승진자‧복직자 63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교육과 직급별 핵심 직무 교육을 병행실시한다. 인천교육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공통역량과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급별 핵심직무과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복직자는 “인천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직급별 체계적인 직무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직무능력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승진자‧복직자 교육이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급별 역량을 갖춘 교육행정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올 2월 퇴직을 앞둔 교사를 대상으로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오는 25일 실시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교사 대상 퇴임기 연수를 최초 기획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30여 년간 헌신한 교사들의 인생 2막을 대비하는 연수를 기존 2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연수는 더 많은 퇴직 예정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와 현장의 요구를 분석해 퇴임 후 바로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교과목을 구성했다. 주 내용은 ▶연금 및 건강보험 바로 알기 ▶재무관리 및 상속·증여의 이해와 설계 ▶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기부 등이다. 이밖에 작년 하반기 학생안전체험관 내 별관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직에서의 준비된 전문적 경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교사의 퇴임은 준비된 전문성을 학교 밖에서도 계속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구가 인천시에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주요업무 보고를 포함한 기관 건의 사항 논의, 동구 의회 및 기자실 방문, 시정 주요정책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주요 내용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 통합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이 주제가 됐다.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감사패 전달 및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관련 법률 통과로 2026년 7월부터 제물포구는 출범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는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제안된 현안사항에 대하여 실현방안을 검토하고 또한 제물포구 출범준비에 동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원, 인천시 및 동구 직원, 각종 단체 및 주민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30분대 접근과 군포 부곡, 송정, 당동2, 대야미 지구 주변의 상습 교통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경기 서남부 동서 연결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송정,당동2,대야미지구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도교통망 계획을 수립해왔다. 여기에 이 지역이 3기신도시로 지정되고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만 바라보고 있을수 없어서 용역을 시작했고 타당한 결과를 얻었으니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세워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철도망구축 및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군포시를 포함한 3기신도시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B/C)이 0.98로 최근 수도권에서 검토되는 철도노선과 비교해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은 ‘신분당선 군포안산의왕 신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연구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시와 공사·공단이 한 팀이 되어 세계 10대 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들로부터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행사 예산 증액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최승용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경기도민의 76%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충분한 문화예술 복지행사들이 시행되기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며 제한된 예산안에서 가능한 많은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종찬 공연본부장은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예산이 증액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예산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공동주택만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지원 예산은 올해 최초로 편성됐으며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역설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공모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방문가사’(신체활동·가사지원 6개소, 대청소 2개소) 8개 기관, ‘동행지원’ 6개 기관, ‘심리상담’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오는 26일 낮 12시 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영흥수목원 전시온실), 7월 26일(영흥수목원 책마루), 8월 23일(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치유 공간인 수원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지속해서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평균 농도 17㎍/㎥’는 2016년(26㎍/㎥)보다 35% 적은 수치다. 수원시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 25㎍/㎥, 2021년 19㎍/㎥, 2023년 18㎍/㎥로 감소하는 추세다.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은 ▲정책 기반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대기질 정보 제공 ▲시민 건강 보호, 대응 교육 등 5대 추진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로 이뤄져 있다. 추진 과제는 종합계획 세부사업 이행 평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대책, 대기오염 모니터링, 취약계층 건강 보호 등이다. 수원시는 ‘2021~2025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의 35개 세부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사업 성과를 평가한다. 또 시민과 전문가(2050 수원시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올해 3월까지 수송·발전·산업·생활 등 6개 분야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이 12% 높아 연간 50만원 정도의 도시가스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 약 6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도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만 2558대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비 4100만원과 시비 2700만원을 포함한 총 68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당 60만원씩 도합 1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범위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차상위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도 포함되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설치 신청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서류를 갖춰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경기침체 장기화 및 시장금리의 꾸준한 상승세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자 차액 보전금은 전년 대비 1% 상향한다. 지원 대상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원 ▲창업자금 5000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 2000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다.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2.5~2.8%까지 보전한다. 아울러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의 경우 업체당 3억원(추천한도)을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운연차량사업소)를 시작으로 ▲24일 인천도시공사(검단홍보관), 인천시설공단(어린이과학관) ▲26일 인천관광공사(관광기업지원센터), 인천테크노파크(로봇랜드) ▲2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 인천연구원(본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권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누리집에 여권민원 실시간 대기현황을 표시하고 민원인 대기 번호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고양특례시 누리집 오른쪽 상단 '여권민원 대기현황'에서 여권접수 및 교부 대기자 수를 방문 전 미리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신청 등이 급증해 민원실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현장 방문 민원인을 위해 여권민원실에 대기 순번 발급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기존 종이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설치한 키오스크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기번호, 대기인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준다. 최대 3회까지 알림톡을 발송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민원인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종이 번호표 역시 기존과 같이 발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여권민원실 방문객이 많아 좁은 민원실에서 대기하는 시민들께서 혼잡함을 느끼시는 상황이었는데 이제 대기시간 동안 근처 카페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경기도, 7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협약 참여 7개 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손을 맞잡고 원도심 관련 정책 발굴, 관련 정책 조기 정착·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 시군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도내 정비사업은 24개 시군 144개 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행정지원을,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옥외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직접 시행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이란, 법정 규모 이상의 신규 및 연장 허가·신고 간판 등 고정광고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표시 신청 시 제출한 설계 내역서와 도면의 규격 일치 여부, 접합 부위 및 전기설비의 상태 등을 확인하는 점검이다. 시는 그간 민간업체에 위탁했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지역 실정과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직영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에서 보유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구조 및 전기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고, 불합격 시 철거 및 재시공을 명령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관리 체계에서 누락이 된 노후 간판이 태풍으로 낙하해 보행자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라며 “간판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무결점 안전 형성에 집중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의 직영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인근 타 지자체의 안전 점검 현장을 학습하고 옥외광고 사업자와 건축사 등 다양한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 이른 심사 기준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참신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름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심사, 대국민 투표,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7일 해당 새 이름 짓기 공모전에 관심 있는 인사들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날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