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8일 본원 교육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ESG 경영 선언문 △인권경영 선언문 △안전보건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진단 및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선언문을 작성했다. 선언문에는 경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임직원, 시민, 산업체, 지역사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ESG경영, 인권경영,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은 화성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존중의 책무 준수, 안전위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목표 삼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광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화성시 산업 기반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와 더불어 ESG·인권·안전보건 지표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환경부 ‘신정장 4.0 전략’ 등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정책개발 및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최종 사업대상 지역 10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유통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총 15과정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전문교육 이외에 농업인이 알아야 할 공익 직불제, 농정시책,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세부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란의 ‘새소식’을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의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만 9654원 ▲2인 가구는 176만 7652원 ▲3인 가구는 226만 3035원 ▲4인 가구는 275만 0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재신청을 통한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다. 주거급여 2급지(경기, 인천)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돼, 1인 가구는 최대 26만 8000원, 2인 가구는 최대 30만원, 3인 가구는 최대 35만 8000원, 4인 가구는 최대 41만 4000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한류수변공원 산책로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한류수변공원 청음지 둘레 산책로는 조성된지 10년 이상 경과되어 유지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청음지 주변 나무 바닥 산책길(덱 로드)을 철거하고 바닥 포장을 새로 한 뒤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시는 향후 청음지 내 갈대를 정비하고 청음지 주변의 녹지대에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한층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청음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평택호 현충탑 참배로 갑진년(甲辰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유승영 의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와 안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평택시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31일 정조효공원(화성시 안녕동)과 용주사(화성시 송산동)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제야 행사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내·외빈 및 화성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밝아오는 2024년 새해를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에서 “가장 큰 동기부여는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2023년 100만 화성 인구 달성이라는 성공을 자축하며 더욱 빛나는 내일로 도약하는 2024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새해에는 모두가 희망의 빛과 발맞춰 나가기를 기대하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소원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송년 제야행사에서는 신년운세 뽑기, 새해 소망 메세지 쓰기, 추억 사진관 등 부대 행사와 2024년 새해소망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고 ‘린’, ‘육중완밴드’와 관내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용주사에서는 약 2000여 명의 화성 시민들이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과 타종식을 함께하며 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자정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간 타종했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1일 오전 7시부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경기소방본부, 수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화재취약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2월 30일 오후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장안구 정자동 한 공동주택단지를 합동점검했다. 경보설비, 피난·방화시설, 방염물품, 화기취급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배선·이동전선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등을 확인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컨설팅을 하고 ‘공동주택 화재안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 화재 등 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행안부를 중심으로 경찰청, 소방청,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화재사고, 안전사고 등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즉시 시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수원시는 소방서와 점검대상시설을 협의한 후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4일간 화재 발생 위험이 큰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영유아 지원의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은 1인당 300만원(본인부담금의 90%)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미숙아 300~1000만원과 선천성이상아 500만원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확진검사비 최대 7만 원과 보청기 최대 262만 원을,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은 20만~40만원을 각각 해당 내용에 따라 지원한다. 아울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거주요건(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도 1월부터 폐지한다. 도는 시술종류·연령에 따라 회당 20만~110만원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분야까지 확대해 올해 총 6개를 추진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도는 지난해 장애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설해 총 1만 4천여 명에게 지급한 데 이어 4개 신규 기회소득에 대한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 및 은퇴선수) 약 7800여 명에게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700여 명에게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4월 24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되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사업 참여는 도내 쇠퇴지역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현행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시군은 사업을 추진할 쇠퇴지역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청년·전문가·기업 등 사업주체 발굴과 지역문제 고민을 사업계획서에 담아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지가 발표된다. 경기도는 1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부터 시작해 4월 신청·접수일 전까지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
◇4급 전보 ▲만안구청장 최광현 ▲하천녹지사업소장 서혜원 ▲총무과 신윤숙 ▲도시주택국장 유한호 ◇4급 승진 ▲동안구청장 이문규 ▲기획경제실장 이원석 ▲안양시의회 의회사무국 파견 윤숙희 ▲상하수도사업소장 홍재언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5급 전보 ▲홍보기획관 원재섭 ▲기업경제과장 이주빈 ▲회계과장 김성대 ▲세정과장 선연석 ▲징수과장 김융배 ▲총무과장 민계식 ▲총무과 권승택 ▲체육과장 송기찬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보건정책과장 박영미 ▲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수도행정과장 김옥분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혜영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희중 ▲동안구 세무과장 박서진 ▲안양시의회 의회사무국 파견 최승갑 ▲신성장전략과장 이장우 ▲도시재생과장 주동완 ▲건축과장 이정모 ▲주택과장 박태규 ▲시설공사과장 최종원 ▲동안구 건축과장 이정호 ◇5급 승진 ▲만안구 안양4동장 최종록 ▲만안구 안양7동장 오인필 ▲만안구 충훈동장 김선희 ▲동안구 관양동장 정규주 ▲동안구 평촌동장 이미용 ▲동안구 호계3동장 정경숙 ▲만안구 석수1동장 백승석 ▲만안구 박달2동장 박미숙 ▲수도시설과장 김재욱 ▲만안구 건축과장 권유태 ▲만안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1일 반월호수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갑진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당초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국 3000그릇이 모두 동나는 등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했으며 하은호 시장과 서태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남사당패 사물놀이, 진도 북춤, 일출맞이 대북공연 및 새해 떡국 나눔으로 2023년 계묘년 행사 때보다 한층 풍성하게 구성,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에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질서 통제를 실시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부상자 발생 등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가 무사히 성료됐다.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여러 사람들과 어우러져 맛있는 떡국을 먹으니 뜨끈한 국물에 추운 줄 몰랐다. 활기찬 새해를 출발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여러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간절한 의지를 담아 열심히 달려온 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 였습니다. 시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산본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고 LH와 노후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전체의 균형있는 발전과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발로 뛰며 노력을 다했던 금정역 통합개발의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여유당, 군포시 가족센터,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하는 등 공간개혁과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 밑바탕을 그려냈습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가짐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온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기며 새 꿈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댄스팀 유제이크루, 팝페라그룹 원스, 국악그룹 화음, 벨칸토 발성 동호회 합창 등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육중완 밴드, 가수 린(LYn) 등 대중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2부 행사로는 용주사에서 2024년을 맞이해 100만 화성시민의 축원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에는 28인의 △100만 화성의 주역 △화성을 빛낸 사람들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예로부터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 전해진 만큼 우리 광명시와 시의회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밝아 온 새해에도 우리 시의회는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10명의 시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고 적극적인 의정과, 공부하고 매진하는 자세로 의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정' 알권리 충족과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마음을 담는 의정'. 2대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렵지만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을 중점으로 두고 2024년의 도약을 견인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지역 발전을 이끄는 온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 전역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2024년 반가워’용’ 새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GV는 매년 삼성동 K-POP LIVE에서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십이간지 동물이 등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2023년 거대 복(福)토끼, 2022년 흑호(黑虎) 등을 소재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년 반가워’용’ 캠페인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푸른 용이 밝게 웃으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송출되며 캠페인 송출 장소는 더욱 확대됐다.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해 강남대로에 위치한 G-LIGHT, GI-LIVE, GM-LIVE, GV-LIVE, 명동에서 볼 수 있는 ME-LIVE & MN-LIVE, 지하철 2호선 안의 영상 미디어 METRO-LIVE, 서울시 53개 역사의 100개 출입구 상단에 위치한 METRO-GATE, CGV용산아이파크몰의 플래그십 디지털 사이니지(FDS) 미디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인스타그램(instagr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저와 안양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신년화두를 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해봤습니다.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때를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사자성어인데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해는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 보며 시민 화합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또한 고물가의 경제 위기에 맞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견뎌 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을 통해 시민복지 수준도 한 층 더 향상되었습니다. 아울러 안양시 시정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