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가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및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4일 진행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에서는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가결했다. 특히 주요 안건 중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통과되어 유휴 부지가 부족한 성남시에 향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제2회 추경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예산 및 집행과 관련한 개선점을 지적했다. 특히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잉여금, 집행잔액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주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공식일정을 모두 소화한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남시 발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등 15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승인안 4건, 보고안 1건 모두 13건이 접수되어 총 28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화성시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했다. 지난 2년 동안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이번 주요 사업 예산이 규정과 목적, 시의적절하게 집행이 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은 대안을 제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수(더불어민주당,동탄7,동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건설사 공사관계자, 건축사 사무소 감리단장, 화성시 재산관리과 등 내외빈 약 90여 명이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화성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은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새로운 도약이자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라며 “이번에 건립될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감리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청사는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의회사무국, 회의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상임위 의원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김종봉 지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유승영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간부공무원들이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갔던 워크숍에서 몸싸움이 발생해 경찰으로부터 수사개시통보서를 받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 375회 정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앞서 “요즘은 경기도의회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도민들 앞에서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유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도 경기도의회는 남탓·자화자찬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공직자를 대신해 의장과 사무처장이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분명 이 일을 시작할 때는 경기도의회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라며 임기 초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설명하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사무처의 채용 면접 과정에서 성차별이 발생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사무처의 작년 6박8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출장은 출장계획서의 목적과는 다르게 진행됐으며 청렴도 조사에서는 꼴지를 기록하고 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 보고서는 대필을 하거나 나무위키 등을 짜깁기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반복된 논란을 언급한 뒤 “이제는 경기도의회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위원회 소관 일반의안 9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세입·세출, 기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9건의 일반의안 안건은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시정연구모임 스마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성남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이며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지난 11일 제375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상임위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백현종 의원은 지난 2월 업무보고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사업'의 총사업비가 지난 2019년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 의결당시에는 5조 9646억 원이었으나 2024년 현재 8조 2860억원으로 증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5년간 총사업비는 약 2조 3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대해 도시주택실은 “사업비 증가액의 대부분은 토지보상비 증가분으로 사업 타당성 재검토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도의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95:5의 지분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분담해야 하는 사업비는 2조원 이상으로 사업비 충당을 위해 경기도의 추가적인 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의원은 “경기도는 앞으로 3기 신도시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만 32곳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영경 의원 편’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영경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성남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어린이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해 행복한 놀이문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지역 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93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현재 지방의원의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으로 되어있다. 현행 조례상 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이 미흡하여 재직 중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더라도 의정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이 의결(2022.12.19.)됨에 따라 현행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의결사항이 반영됐다. 앞서 4월 안양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조지영(호계1,2,3, 신촌동) 의원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시의원에 대한 징계 및 심사 요구를 사유 발생일 혹은 대상자의 비위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서 10일로 연장했으며 이는 국회 기준과 일치한다. 당시 조의원은 “피해자의 관점을 고려한 제도적 개선 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 의식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징계 기준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미추홀구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한민수 운영위원장, 김종배·김대영 시의원과 전윤만 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마루 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민원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 신설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청-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용마루 지구는 LH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16년 3월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1만1천㎡) 등이 조성됐고 이어 2023년 11월 용현자이크레스트 2277세대가 입주하면서 현재 계획 세대 4647세대가 대부분 입주를 마친 상황이다. 초교 신설 민원은 수년 전부터 제기됐으나 인천시교육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후에도 인천용현초교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학령인구 증가를 예측했다. 그러나 올해 4월 1일자 주민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용현자이크레스트 취학 예정 아동수가 다른 지역과 달리 통상적인 예측 수준을 넘는 것으로 조사돼 시교육청에서도 대책 마련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되어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승용 의원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민·관 전문가가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할 수 있는 공적 기관으로 경기도의 모든 공동주택 거주민 맞춤형 사업과 관리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 왔는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원센터 설립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승용 의원은 2023년 4월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과 다수의 정책토론회 및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고령친화산업이 해외에 진출하게 된다면 도의 경제성장은 물론 해외 복지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관련 조례에 대해 연구하던 중 경기도 내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되어 관련 사항들을 신규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밝혔다. 해당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관련 수립 사항 규정 수정 및 신설▲고령친화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사업 관련 사항 신설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규정 추가 등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미비한 점이 아주 많다. 게다가 고령친화산업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 중 도내 기업 지원 등에 대한 사업도 미비하다”라며 “이번 개정조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안산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입영대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일 경우 입영 전에 입영통지서 사본을 주민등록지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면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복무 중에 신청할 수도 있다. 입영지원금은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화폐로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급 방법과 지급 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 단 지급대상이 아닌 자에게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에 따라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사실이 발견됐을 때에는 환수 조치된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그 책무로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지급대상을 지원 기준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으로 하며 지급 금액과 방법 등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는 사항이 조례안에 담겼다. 여기서 체육인이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선수이거나 이 법에 따른 선수였던 사람 중 현재 체육지도자, 심판 등 체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울러 지급대상 선정을 위해 신청인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전세피해’, ‘전사사기피해자’ 등의 용어 정의와 피해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서 ‘전세피해’는 주택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세사기피해자’는 관련 특별법에서 제시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으로 정의됐다. 또 시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산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관련 전문가 상담과 월세 및 긴급주거지원 주택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시가 전세피해 임차인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영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탐방객에게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하여 도립공원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탐방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탐방객에게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장비 종류 및 대여 규칙은 도지사가 따로 정하도록 했으며 등산스틱, 무릎보호대, 아이젠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조례안은 공원의 보호 및 탐방객의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탐방로, 전망대 등에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한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외에도 탐방객의 자연환경보전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자연환경해설사를 채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도립공원의 산악사고 구조출동 건수가 655건에 달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민주 군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및 갈등해소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75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및 갈등해소 지원 조례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방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해 도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층간소음과 관련한 피해사례 조사·상담, 층간소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교육등을 실시하고 갈등문제를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도는 지난 4월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개정을 통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으나 실제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곳은 30%가 채 안된다. 도는 의무화 대상인 도내 500세대 이상 2225개 단지를 대상으로 7월까지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조기 구성과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성의원은 “그동안 층간소음문제는 환경부 산하 이웃사이센터에서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개최된 제375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폐업 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간판의 정비를 유도하고 입간판 재료를 현실화해 등록이 용이하도록 하는 등 △입간판 재료 현실화 △지원계획 수립시 간판의 실태조사 △옥외광고물의 설치 및 철거 사전안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상곤 의원은 “철거되지 않고 버려진 간판은 주민 안전사고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시·군의 관리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도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옥외광고물 등의 정비 및 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여 지원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사업장의 인허가 과정에서 간판 설치 및 제거에 대한 내용을 사전 안내하여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방지하도록 했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폐업 업종 간판 정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도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1일 의회·송탄출장소 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의회·송탄출장소 청소노동자 6명이 참석해 식당에서 담소를 나누고 이후 시의회 의장실로 옮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승영 의장은 “항상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청소노동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노동자분들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한국에 방문중인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학생 등 25명을 6월11일 의회에 초청해 상호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KHHC 단체 25명(인솔자 : 허상기 건국 대통령 이승만재단 이사)외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이 함께 배석했다. KHHC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2023년 11월 21일 미연방에 공식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길나연 대표를 비롯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과 하와이의 역사·문화적 유대관계를 탐구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HHC 단체의 창립배경 및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 인천과 하와이간 문화와 역사 교류 등을 논의하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인천광역시의회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하와이로 건너간 과거 이민자분들이 인천을 포함해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향후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인천과 하와이가 상호 교류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은 이승만대통령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