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활성화에 앞장선 경기도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실시해 도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를 지원해 왔다. 도와 홈앤쇼핑이 각각 2억 2500만원씩을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수수료의 8%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기준 15개 기업이 1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선정, 15회 방송을 지원해 9억 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는 내년에도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2월경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21일 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와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불균형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제정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도지사의 책무 △기금 재원 및 용도 △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사항 △기금관리 공무원 지정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보고, 존속기한 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이 경기도내 지역불균형 현상의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소중한 발판마련이 될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기금을 마련하고 조성하는데 있어 재량과 유연성을 발휘할
◇4급 승진의결 ▲도시계획정책관 황수연 -이상 12월 22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개발제한구역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부의 답변 등을 한데 모은 ‘개발제한구역 질의·회신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시·도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받은 사례 137건이 수록돼 있다.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개발제한구역법의 제정 이후, 사회 여건의 변화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따라 개발제한구역법도 이를 수용하여 반영되고 있어 많은 개정을 거듭하고 있고 실무에서도 이에 대한 신속하고 올바른 이해와 행정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질의·회신 사례집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이해력·전문성 향상과 능동적 대처를 이끌고 개발제한구역 행정업무의 통일성과 빠른 업무처리 등 건축 행정의 신뢰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 사례집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청년 창업자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윤주섭 NH농협은형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19~39세 청년 창업자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사업 공고 이후부터 예산 소진될 때까지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학습 동영상 콘텐츠 '중등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2024년 1월 2일부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의 방학 기간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 교사 28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내용을 개발하고 영상을 제작했다. 교과별 필수 학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과형 학습 영상 51편과 방학 중 체력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영상 4편을 함께 탑재한다. 쌤튜브 강의 영상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전 중등 쌤튜브 학습 동영상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은 학생들이 가정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과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학습 동영상 콘텐츠를 잘 활용한다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단체급식 조리법을 연구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책과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세계음식의 학교급식 도입을 목표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한끼 안 세계’는 그간 단체급식에 제공할 수 있는 세계음식의 조리방법을 연구해 왔다. 이 중 자체 개발한 조리방법으로 동남아시아 음식 5종, 중앙아시아 음식 7종, 이슬람문화 음식 5종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요리책 등의 형태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조리법은 ‘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정보나눔터’에서 볼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학교의 모든 학생이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에 세계음식 조리법을 배포했다”며 “학교급식이 세계문화교육의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통해 239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네이버 폼,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총 3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결원 발생에 대비해 미당첨자 전원을 연령과 성별 구분 없이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연임신청자는 추첨 없이 선정이 되었으며 연임위원 선정 후 부족 인원에 대해서만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공개 추첨하여 각 동 자치회별로 40명을 선정했다. 다만 산본1동, 궁내동은 정원 40명 이내로 접수가 되고 대야동은 결원충원을 위해 10명을 추가모집해 7명이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전원이 지원자격을 충족하여 공개 추첨 없이 선정됐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추첨의 자격이 주어졌다. 기존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3시간을 이수했다. 교육미이수자는 51명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지역사회와 패러다임 전환, 주민자치회 이해하기,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역세권 지역 내 노후된 담장을 개선하고 및 옹벽을 정비하는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6개월간 추진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6개 구역(총길이 380m)을 대상으로 벽화, 타일아트, 아트 부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담장 및 옹벽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군포역세권 내 당산로38번길의 경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주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다.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벽화사업 이외에도 모자이크 타일과 명화 그림타일을 활용한 담장, 지역 예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한 아트 부조 담장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목길을 재탄생시켰다.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해당 담장 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성했으며 기존 어둡고 노후된 담장을 밝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다니시는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거닐 수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안성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87건으로 45명(사망1, 부상44)의 인명피해와 7억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단계에서 연기(화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상황·단계·대상자·세대별 피난안전대책 안전메뉴얼 홍보 ▶입주민 관리자 대상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공동주택 옥상피난시설 설치 안내문 발송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아파트는 구조물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 예방과 올바른 대피법을 숙지해 인명·재산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종합터미널에서 KTX광명역~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시승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을 함께 기뻐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역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보완 대책으로 KTX광명역과 서울 서남부권 연결에 노력을 집중해 왔다. 그동안 목동으로 가는 서울 시내버스가 있었으나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철산, 광명동 지역을 거쳐 서울시 내로 진입하며 노선의 굴곡이 심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200번 일반좌석버스 노선 개통으로 일직동, 소하동, 하안동 시민들의 경우 환승 없이 서울 서남부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0번 일반좌석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직동에서 목동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몇 번 갈아타고 힘들었다”며 “200번 일반좌석버스가 개통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노선 운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 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동절기 논스톱 급수공사 시행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급수공사란 급수를 목적으로 배수관에서 수도관을 분기하고 대지 내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하는 공사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동절기 일정기간 동안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고 공사 시행을 중지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 급수공사 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미준공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 준공 목적 지하수 개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평균기온이 상승 추세인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동절기에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기온상황과 무관한 수전분리 공사는 별도 제한 없이 시행하고 도로포장이 동반되는 급수공사의 경우 일 평균 기온이 5℃ 이상 되는 경우에 한해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상수도시설 동파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및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동파 방지 방법과 동파 발생 시 신고 방법에 대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는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가 지난 22일 종결식을 열고 유종의 미를 자축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12월 간담회 겸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이후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달특급 광명 서포터즈’는 올해 3월 광명시 10개 동에서 18개 동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활동하여 배달특급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 선봉장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그간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배달특급 활성화가 많이 이뤄졌다.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와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종결식에서 간사 대표로 나선 현윤숙 간사는 “배달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재 분야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에 이바지한 기관·개인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대상 수상작인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 교재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교재로 제작된 것으로 올 한해 1900명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지역 사진 자료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환경문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노력과 실천 방법 토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화성시의 폐기물 처리과정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교재 안에 QR코드를 삽입해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도모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소양과 역량을 갖춘 환경시민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과적인 교육과 시민 실천 견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해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과 농업 관련 생활정보 보급을 위해 내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은 6개 분야 18개 사업, 19개소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별 이장단 회의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하는 개별농가를 비롯한 농업경영체, 농업인 학습단체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 사용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에게 현장기술지도와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신소득 작목 육성 △원예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개선 △양봉 및 곤충산업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평군 농업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밀산업 관련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의 신청 자격은 26일 공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의지와 자부담 능력 등이 있어야 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제물포르네상스 시민참여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 중·동구 일대의 재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인천시의 역점 사업으로, 중·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젝트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는 협력형 사업으로서의 가치 향상과 동시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상호 간 소통하는 사업 추진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연구보고서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재생 사업 사례에서 시도한 시민참여의 형태와 프로세스, 활용 결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안했다. 검토한 사례들은 참여사업의 형태나 목적, 시민의 활동 유형, 참여 유도 주체 등이 모두 달랐지만 다양한 참여 방식의 도입, 상시 참여가 가능한 공간이나 체계의 제공, 참여를 통해 나타난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 확대 등 여러 시사점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내 시민참여 확대 방안으로 참여 대상, 매체, 유형, 사업 등 고려 요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 이하 수원특례시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네 상자와 한 장의 편지를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편지에 ‘광교주민’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종료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마스크를 쓰고 답답함을 이겨낸 시민들, 무더운 여름에 방역복을 입고 고생한 공직자와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깊이 기억하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 정도뿐이라 죄송하다”고 밝혔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