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오산시 관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장소는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이며 방문 목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11일은 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했으며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장소이고 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와 관련한 민원을 방문·청취했다. 이어 12일에는 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보았다. 성길용 의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함께 둘러본 후“빠른 시일 안에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1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지난 10일 개회한 제31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것으로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대상기관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미래전략담당관 등 10개 부서, 교육복지위원회는 노인복지과 등 7개 부서 및 기관, 도시환경위원회는 교통행정과 등 10개 부서가 해당된다. 11일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장에서 감사선언 및 증인 선서를 한 후 감사 대상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월곶에코피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장애인바우처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1일 장현지구 차집관로 연결지역, 은행천 옆 주차장, 갯골생태공원 주차장, 노후 상수도관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지속해서 주장했고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정담회를 열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독성물질 정보 제공, 응급의료정보 제공, 상담 등 관련 사업 규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이 있다. 김미숙 의원은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은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관련 센터는 1곳뿐이다. 그마저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라며 “경기도 도내에만 약 5500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있고 다양한 독성물질에 도민들이 노출될 가능성이 크지만 관련 예방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이 조례를 통해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일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챌린지에서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조해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최병일 의장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담배 규제 정책강화 및 금연 문화의 확산을 반드시 필요하며 담배회사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 방지와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 및 담배규제 정책 강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담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최근 관계부서와 오이도 주요 현장 답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서명범 대표 의원과 시흥시 소상공인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건설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관계부서의 오이도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오이도 일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현재 오이도의 도시계획과 주요 관광 시설, 교통 인프라 등 관광 인프라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오이도 관광 특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그밖에 오이도 진입 버스노선 확대와 차 없는 거리의 보도 및 데크 교체, 유휴지 활용을 통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 등 오이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오이도 일대 주요 관광지인 오이도 함상전망대, 빨간등대 등을 직접 방문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정주·관광 여건과 오이도 관광 자원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이도의 현장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의왕시 관내 학교 신설 및 이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해 내손 중·고 통합학교 개교현황과 (가칭) 고천2초 신설, 우성고 이전 및 의왕중, 고천초, 이전 신설에 대한 계획과 관련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5년 개교하는 내손 중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 (가칭) 고천2초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 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우성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와 소통이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통없는 이전은 반대하며 학생, 학부모, 학생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 체험(부제: 도대체 반도체가 뭐니?)' 행사를 열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 6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 반도체 산업의 이해 특강 및 현장 체험 도의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 기술, 시장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반도체 실습 시설인 청정룸에서 주요 칩 제조 공정 일부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았다. ◇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반도체 전공 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해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산학 연계 방안,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부족한 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더민주·안산2) 의원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료관광객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9만 7000명 보다 1.2배 늘어났지만 지난해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환자 증가는 전국 평균에 크게 미치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국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11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본희의 5분 발언에서 의료관광을 위해 지난해 198개국 60만 6000명의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경기도는 2022년 대비 2023년 외국인 환자 증가율은 27.4%로 전국 평균 144.2%에 크게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며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환자 70만명을 유치해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의료강국이라는 평가받고 있으며 OECD가 발표한 회원국별 보건의료 성과에 따르면 이미 2015년에 대장암·자궁암·뇌졸중 진료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확인 됐다"라며 "중증질환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용 의료기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대표의원 최진호)이 지난 10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수행할 연구용역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한 동물복지 증진을 연구 과제로 내세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은 지난달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1차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반려동물 관련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회적 시스템 구축 방안 수립을 위해서는 유능한 외부 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봤다. 또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정책 분석과 지역 반려동물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내실 있는 정책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반려동물 양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와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유기견 증가 및 안락사 문제, 반려동물 사후 처리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에 관한 거시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최진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제374회 임시회(폐회중)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효율적인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시급성이 있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가결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들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임기와 상임위원의 임기를 의원의 임기 개시 후 2년으로 개정하려는 것으로 전·후반기 의장단의 균형있는 임기보장을 위하여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임기규정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는 7월 17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치루기로 협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승영 의장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의 만남에서는 뇌성마비를 지녔음에도 지난 2023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4.4km 코스를 완주했던 이창희 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좌장을 맡은 '평택항 발전을 위한 미래대응전략과 경기도의 역할' 토론회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태원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경기 평택항 수소항만 수요예측과 국내·외 수소 항만의 추진 사례를 설명하며 수소에너지 인프라 시설 구축 방안에 대해 우리나라 전체 수요 수입 물동량 및 변수를 선정해 암모니아로 도입되는 방안을 기본으로 하고, 기술 발전을 고려하여 액화수소 도입 반영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조교수는 “항만,공항 등 물류거점을 통한 세계시장 접근성을 제고해 지역산업육성-인구 유입-도시성장-국가발전이 된다고 보고, 항만 주변 지역과 주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입법 추진의 필요성과 인프라 투자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물류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연구실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두 의원을 포함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이 수상한 의정대상과 박은경 위원장이 받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각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의 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에 공헌한 지방의원들에게 수여된다. 3선 의원인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면서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사무국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도모하는가 하면, 의회 홍보공간 조성과 의회 SNS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열린 의회 조성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와 안산시 청년몰, 안산시 돌봄센터 등 지역 여러 특화시설에 대한 현장 활동을 펼치며 안산만의 특색있는 도시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한 점도 이번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4선이자 의회 내 최다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의장 인사권 침해’ 논란을 낳은 인사규칙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의 인사권에 정치적 개입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게 주된 이유로 해당 안건을 즉각 철회해 인사평가의 공정성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는 내부 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지부장 이용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회(지회장 강신중)는 7일 ‘경기도의회 인사규칙 개정안 찬성 및 반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 노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 415명(일반직 220명, 임기제 195명)을 대상으로 인사규칙 개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대상자의 69%인 288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은 양우식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인사 규칙 개정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사위원회에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3명 이내의 위원을 임명 또는 위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사규칙 개정안에 대한 의견’에 대해 응답자의 95.1%(274명)가 ‘반대한다’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대표의원 박은경)이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연구 과제로 지난 5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한 기금의 정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경 유재수 황은화 한명훈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안산시에는 현재 법정의무 설치 기금 5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기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20~30년 전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용되는 기금도 있어 이에 대한 성과 분석과 정비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안산시 기금 설치 목적의 타당성과 타 회계와의 중복성·유사성 등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금에 대해서는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대표의원은 “한번 설치된 기금은 폐지하는 데에 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김장권 의원은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경기도 시·군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봉사한 의원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장권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 김장권 의원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동료의원들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현경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배 의원은 "이 상은 화성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항상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으로는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4건과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등 동의안 9건, 기타 승인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29건이 접수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이번 회기 기간 내 행정사무감사와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역시 처리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성길용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의회의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질의와 지적에 있어 성실한 수감을 통해 원활하고 의미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 추진의 방향성이 올바르게 진행 중인지 시민들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개회에 앞서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이 위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스마트 주차정책 포럼’에서는 5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도심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7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인천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도심 주차문제를 살펴보고 인천시 주차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주차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급지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원도심 주차문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세미나는 인천연구원 석종수 박사(교통물류연구부장)의 발제로 시작해 시청 및 구청 관계자, 학계, 민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주차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석종수 박사는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2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급지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주차장’ 시범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단체 의원을 비롯해 김정은 인하대 교수, 이남휘 작은도시 대장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