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 희망텃밭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 행사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텃밭’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텃밭’은 광주시 내 8개 아동기관의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벼 수확,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오색실 팔찌, 곡식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만들기 체험 등 약 14가지의 세부 체험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개인 컴퓨터, 핸드폰 등을 해킹에서 보호할 수 있는 VPN이 관심을 끌고 있다. VPN은 Virtual Private Network(가상사설망)의 약자로 공용 와이파이에서도 VPN을 사용하면 인터넷 신호를 강력한 암호로 전환해 탁월한 보안이 가능, 최근 가정용 월패드에도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적용되고 있다.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VPN을 공급하고 있는 ㈜레드마우스(대표 윤원선)가 누적판매 100만건 돌파를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VPN 및 PC용 VPN 서비스 장기 우수고객 3명을 선정해 VPN 5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했다. 누적 100만건을 돌파한 국내 최대 VPN 기업 레드마우스는 2013년 VPN 서비스를 실시한 기간통신사업자로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10년간 VPN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또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홈 IoT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도 진출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박모(42)씨는 "해외 학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국가의 교육자료 수집을 위해 10여 년간 VPN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공사 임직원의 직무 관리능력 강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임원 주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함파크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한장수 경영상임이사, 지준만 개발사업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장수 경영상임이사 오는 9일 ‘민생은 과하게.. 코끼리도 춤추게 만드는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 업무처리 체계 필요성을 교육한다. 지준만 개발본부장 2일 ‘목민심서로 알아보는 청렴 사회’란 주제로 청렴과 사회발전 및 사회적 자본 간의 관계와 다산 정약용 생애로 알아보는 공직관에 대해 교육한다. 공사는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과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성 확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정기적인 간부 직원과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업무환경 개선으로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선배 공직자의 노하우와 임직원의 주도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2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제안 시민에게 설명하는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 아이디어는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M&S 소학회(강민성 외 6인)가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은 저상버스에 가로· 세로 안전 손잡이 보완, 하차 벨 보완 설치 등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이 주목적으로 이뤄져 있다. HU공사는 해당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법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했고 내부 회의에 과정에서 안전 손잡이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하는 자체 의견까지 반영하여 버스 내부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초청 설명회에 참여해 제안이 반영된 버스 내부에 대해 HU공사 직원의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제안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완까지 성의껏 반영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초청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iH 조동암 사장, 남동구청 박종효 구청장, 그리고 iH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80여 명과 연예인 김수용, 가수 박군, 김나희가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 2200포기(7700kg)는 만수6동, 선학동, 연수동, 아동보육시설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iH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35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연탄 약 1만 5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직원 뿐 아니라 여러 지역사회 봉사자 분들과 김장행사를 함께해 더욱 뜻깊고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손잡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오성 산업단지에 이어 2일 경기도 안성원곡 물류단지에서도 준공 산업단지에 대한 ‘클린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조성된 단지로 이날 GH 직원 30여 명은 준공산업단지 내 미이전 부지 쓰레기와 도로 주변 무단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GH는 경기도의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준공 후 분양성 제고 및 지역민원 예방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업단지 클린 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준공산단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빌더(builder)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타운 매니저로서의 체질 개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정구매플랫폼 ‘지지비즈’(GG-BIZ)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일주일간 지지비즈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26개 경기도 부서 및 기관 담당자가 설문에 응했다. 가장 먼저 지지비즈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76.9%가 지지비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내 원하는 정보나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에는 5점 만점에 평균 3.81점을 기록했고 지지비즈 누적 이용 횟수에 대한 질문에는 ‘2~3회’라는 질문이 42.3%로 가장 많았다. 또한 올해는 서비스 편의성을 위해 검색 기능, 카테고리 분류, 결제·배송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용 편리성이 평균 3.77점을 기록해 기능 개선 효과를 일부 확인했다. 다만 이용자들은 긴 배송 기간에 대한 불만 혹은 제작 서비스 이용 불편, 물품 상세 페이지 설명 부족 등의 개선 사항도 제기했다. 지지비즈(GG-BIZ)는 경기도형 소모성 자재(MRO)몰로 경기도와 31개 시군 등의 구매 담당자가 편리하게 소모성 자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일 경기도 수원시 GH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GH 홈 에디터 ’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2기 ‘GH 홈 에디터’에 선정된 9명과 기존 1기 연임자 11명의 대면식을 통한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기간 이후 4년 만에 홈 에디터 전체가 참여하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으로 구성된 ‘GH 홈 에디터’ 20명은, 임기 2년간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실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에 대한 ‘GH 홈 에디터’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본사에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0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2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atelier(아뜰리에) y2k 팀(이강현, 윤진원)은 마을에 필요한 공간복지 프로그램을 담을 수 있는 거점을 선정, 점차 확장해 나가는 단계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GH 자산과 모듈러 구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복합문화시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치안 문제 해결’을 제시한 DJW 팀(박정우, 강진원)과 ‘청년 구멍가게(21세기 상회)를 통한 생활밀착형 공간복지 실현’을 제시한 호우주의보 팀(박지호, 이지우)이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금상 600만원, 은상 2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1일 지역사회 복지증진 지원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남동구청(청장 박종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H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702동 1층에 구월사회복지관을 10월 31일 개관하고, 운영주체인 남동구청과 무상임대 계약을 통해 10년간 건물 사용권을 제공한다. 구월사회복지관은 공동육아나눔터, 방과후 교실, 강당, 교육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현장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석겸 구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애써 주신 데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강원 iH 주거복지본부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분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지난달 28일 파주시 DMZ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일반시민들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태적 가치 및 인식 증진을 위해 평화누리길 파주시 구간인 ‘파주출판단지 습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반구정’, ‘헤이리 예술마을’, ‘장산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수목원’ 등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 운영됐다. 생태교육 참가자들은 습지, 식생 전문가인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비무장지대 일원 생태트레킹 및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환경교육본부장은 “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태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의 인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는 “전문가인 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환경 자원과 문화역사 자원을 둘러보니 재미도 찾고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MZ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관에서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경기남부수협 김가공센터(조미김)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무풍지대(저염멸치) ▲밀라노푸드시스템(쭈꾸미볶음) ▲아라푸드((해초) ▲푸른드리(고등어 밀키트) ▲해강물산(건멸치) ▲해우촌(갯벌김) 등 9개 소이다. 특히 경기남부수협 김가공센터와 무풍지대, 푸른드리, 해강물산은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인증 업체이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가공한 식품 중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식품 브랜드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레-토르 명랑축제’를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레-토르 명랑축제’는 지난 9월 ‘PLAY 비랑 Ground’와 10월 ‘비랑이꽃동네’에 이은 11월 마을 축제로, 용현2동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겁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줍깅분리수거, 보드게임, 보물찾기, 만보기게임 등 다양한 미션과 게임으로 구성되며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훈 써주기, 가족 가죽팔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플리마켓, 공연 등이 진행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상권이 쇠퇴한 용현동 일대에 공동체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 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9월과 10월 각각 다른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축제를 통해 마을의 문화를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11월 축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이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관내 최초로 한빛공영주차장 이용객의 보안 강화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화성시동탄경찰서와 연계하여 첨단 비상안심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안심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서로 음성통화가 연결되고 곧바로 경찰관이 출동해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U공사는 비상안심벨 설치가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라고 전망하고 향후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HU공사는 공영주차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하고 주차장 내 LED 조명 교체로 조도 개선 공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개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인증받았다. 김근영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안전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도내 축제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소비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환경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및 주간을 맞아 지난 27~28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서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장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직 배달특급에 가맹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서비스 설명과 가맹 안내를 했다. 지난해부터 배달특급은 도내 곳곳의 다양한 지역축제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 의견을 듣고,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지역축제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축제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며 홍보 효과와 함께 축제 폐기물 저감에도 나서고 있다. 10월 한 달간 배달특급은 안성 바우덕이 축제, 화성시 모빌리티 행사, 강남대학교 축제 등 총 18개 행사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약 37만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 3개사를 선발해 현지 파트너사와 매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 JCValley 및 AGORA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JC Valley는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사들에게 벤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포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GORA는 영상, 음성, 메시징에 관한 실시간 참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스닥 상장사로 군포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과의 SW 기술 및 노하우 공유, 개발자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이자 초기 투자 전문기관인 ‘Plug and Play’를 방문해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노하우 및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참가기업의 창업아이템 소개 및 글로벌 진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Plug and Pl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농식품관 내 신규 입점 G마크 인증 경영체를 모집한다. 경기농식품관은 2008년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시작으로 고양점과 성남점까지 확대해 경기도지사 인증 우수 농산물 전용 판매관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농식품관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에 따라 엄격하게 인증·관리되는 도내 342개 G마크 농수산물 중 양곡, 과일, 축산을 제외한 농산물, 임산물, 가공식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농식품관 내 판매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월별 판촉전, 명절 특별판매전 등을 통해 G마크 인증 획득 농가 및 경영체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 소득증대 기여, 상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고 다양한 G마크 인증 우수 농수산물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 우수 경영체를 선정해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7월 G마크 인증 후 경기농식품관 고양점에 입점한 에버그린에버블루 대표자는 “9월 한가위 기간 중 참기름, 들기름 선물세트로 약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입점 이후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농식품관(수원·고양·성남점)에 입점을 희망하는 G마크 인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3명은 지난 27일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3월과 5월, 9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해안가 정화활동이다.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캠페인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임직원들은 오이도항 일대 구석구석을 살피며 바닷가에서 유입된 폐그물과 스티로폼, 해변에 방치된 유리병과 페트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안가가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안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6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 미분양 물량도 연초 대비 3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데다 신규 분양 공급이 줄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차선책으로 미분양 주택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최근 iH(인천도시공사)가 10월 무순위(사후)로 공급한 청라웰카운티 19단지(2차)는 2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현 상태 그대로 계약하는 조건이지만 최초 분양 당시의 분양가격 공급 및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신규 공공분양의 경우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iH에서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총 1458세대 공급에 1만 6697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국민주택 1순위 평균경쟁률은 20.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 전국적인 인허가와 착공 실적의 감소 등으로 향후 분양 시장에 나올 아파트 공급 물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앞으로도 민간 분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공공분양에 지속적으로 수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임직원 전문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 등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서울 한국기술센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인재개발 및 도민경제교육사업 상호 지원 △도민 부동산 교육‧상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상호 교육기회 제공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대한민국 기회수도 경기도의 공공디벨로퍼인 GH는 지속적으로 민간디벨로퍼와 교류하며, 도시건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해서 더 많은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GH는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주요 토지 공급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