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전환기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조은주 리워크 연구소 대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경과와 한계, 다중위기 전환사회 이행기 청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청년기회 보장 관점에서의 새로운 기회소득 도입 방안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은석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적절한 전환의 필요성, 청년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개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어야 하는 점,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 중장기적 목표를 위해 영향전략이 고려되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윤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본소득정책의 처음 시행됐을 때의 가치를 왜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이 다른 시·도로 유출되지 않고 경제활동을 하게 하기 위한 대안의 필요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반기 1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지낸 고준호 의원(파주1)이 7일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의원은 “지난 2년 의원들 간 내홍과 소송으로 얼룩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의원들마다 둘로 또는 셋으로 갈라져 있고 어디 하나 달라진 게 없는 상황이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정책적 견제보다 더 시급한 건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진정한 화합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원내대표는 절대적인 희생 없이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라며 “무너진 의원들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대표의원이 가진 권한을 분산시키고 일부 의원들만 누렸던 혜택을 모든 의원들에게 고루 분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구조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친 원희룡계로 분류되며 2014년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69표차 낙선 이후 3수 끝에 경기도의회에 입성했으며 21대 총선 퓨처메이커 후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11일 경선을 실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위패실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개식과 묵념,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박옥분(더민주, 수원2)·서현옥(더민주, 평택3)·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국민의힘, 수원11) 힌원찬(국민의힘, 수원6)·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하게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개회한 제290회 제1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통해서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당시 정례회 개회사에서 “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6일 화성현충공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단체, 시민 등 내·외빈 약 3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지금의 풍요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일이 우리의 할 일이다”라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 지혜와 용기를 주신 순국선열의 평안한 안식을 빈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모사에 이어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추념식 후에는 보훈 가족이 대전 현충원을 참배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화성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 는 6일 오전 현충일을 맞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신상진 성남시장, 보훈·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2024년 하반기 성남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덕수 의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충의를 가슴 깊이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지난 5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안광림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요 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광림 의원은 ‘수해 대비·대응’ 등 7건, 서은경 의원은 ‘성남시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질의’ 등 2건, 이준배 의원은 ‘정자교 붕괴 사고로 인한 대책 및 분당구 교량 관련’ 등 11건, 김종환 의원은 ‘백현마이스역 신설 및 연결도로 설치 추진 현황’ 등 7건, 이군수 의원은 ‘양지동 리틀야구장 건립 관련’ 등 3건과 관련해 질의했으며 부시장과 소관부서 장의 답변 및 신상진 성남시장의 총괄 답변이 진행됐다. 이어서 지난 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에 대한 결과보고 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37건의 부의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으며 추선미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을 추선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대표의원 김진숙)이 5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이 연구단체는 지난달 개최된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안산시 유사·중복 출연기관 통합과 기능 정비 연구과제와 활동 계획을 공개하면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출발 드림팀’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연구 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연구 목표인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 점검을 위해서는 그 세부 계획으로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 전문적인 연구 능력을 갖춘 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출연기관의 현황 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필요하다면 기관을 통합하거나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언하겠다는 방침도 언급했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그동안 여러 의원들의 관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토대로 출연기관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5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우성고등학교 이전 계획에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해 의왕시 고천동 496번지(1만 8966㎡) 현 위치에서 의왕시 포일동 655번지(1만 3000㎡)로 학교 이전 부지에 대한 계획 현황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4년 하반기 도시 관리 계획 변경 예정 ▲ 이전 위치 학교용지 공급 대상 변경 ▲이전 소요경비 산정의 적정성 검토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현안 ▲교육 환경 평가 등을 논의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는 평일 오전 1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정연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연화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다. 이 조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같은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불법 주차 문제가 해결되어 성남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정례회 중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인 제285회 제1차 정례회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43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종합 심사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명시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은 화성시청 공무원, 학부모 단체와 지난 4일 새솔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솔고등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교장은 “학교 주변 대로변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수업의 방해와 등·하교 시간의 도로 혼잡이 가장 큰 문제”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간담회 중 논의 된 내용으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장기주차 문제,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 논의, 방지턱 높이 등이 논의 됐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들은 "도로 상황과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습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의된 학교 주변 도로 소음측정 기준상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만큼 서로 같이 노력해 현재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결산 및 2024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은정 부위원장과 허원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을 합하여 56조원이 넘게 편성한 예산을 지난 1년간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살펴보는 중차대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전설명회 시작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번결산 심사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로부터 2023 회계연도 결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2024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서 질의 했다. 질의시간에서는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 회계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결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375회 정례회에서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4일 광명남초등학교 후문의 도로 개통을 위한 임시 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청 및 광명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광명남초 후문으로 나가는 도로의 폐쇄로 인해 발생한 통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는 이 지역에 2차선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미터 이내는 교육시설 안전성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에 조속히 교육시설 안전성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나아가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 후문 도로 개통을 위해 설치한 임시통로가 학교 주변인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최 의원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의 통행이 잦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임시통행로는 안전 표지판이 부족하고, 도로 상태도 좋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초등학교 주변의 도로 확장인 만큼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만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지방외교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따라 운영되는 협의체들에 지방외교 전담 지원 조직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제주도의회 초청으로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세션 토론자로 참석한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제주포럼 및 제2회 한국지방외교포럼에 참석했다. 31일 진행된 제2회 한국지방외교포럼에서는 가칭 ‘지방외교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전문가의 주장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안전부 및 외교부에서는 지방외교법 제정에 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방외교의 필요성에 대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의견 차이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숙 의원은 포럼 참석을 마친 자리에서 “가장 지역적인 문제가 가장 국제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이다. 이제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즉 우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협력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주최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역협력형 돌봄의 확대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 연구자, 수립자, 시행자, 수요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는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 등 주요 국가의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며 지역협력형 아동돌봄의 효율적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경기도 아동돌봄사업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미정 연구위원은 아동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와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를 소개하며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실외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서 실수요자의 입장으로 토론에 나선 기산초등학교 학부모 이선민 씨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4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폐지 줍는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인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 노인은 평균 연령 76세로, 일 5.4시간, 1주 평균 6일의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000원을 벌었고 시간당 수입은 1226원으로 파악됐다. 2017년 ㎏당 144원이던 폐지 단가는 지난해 74원으로 절반 가까이 폭락했다. 고양시 관내 고물상에 올해 폐지 단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60원 대로 작년에 비해 더욱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의원은 이러한 열악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현실을 짚으며, 서울시의 통합지원책과 여러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폐지 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지원책은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 제공에 불과함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실태조사에서 고양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인원수가 타시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76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조사방법과 신뢰도에 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4일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관내 장애인 선수단과 보호자, 임직원 등 약 6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체육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땀을 흘리고 목표를 이뤄가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 대회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색판 뒤집기, 단체 슛, 공 전달하기 등 명랑운동회 5종목과 보치아, 윷놀이, 레이저사격 등 종목체험 5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에 출범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자체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현장정책회의에서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정책지원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방의회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 주희진센터장을 초대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어 혁신특위는 자체 세미나를 개최해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 중복 상임위 소관 실·국 조정안 ▲ 정책결정기관(비서실 등)의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염 의장과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참석해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응웬 휴 융(NGUYỄN HỮU DŨNG) 부위원장과 쩐 하이 린(TRẦN HẢI LINH) 위원 등 7명의 대표단을 맞았다. 아울러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 임원진이 배석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도의회와 베트남 주요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소개하며 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베트남 응에안성, 하남성과 친선연맹을 맺고 상호 방문을 추진하며 성공적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베트남의 최고 전위(前衛) 기구인 조국전선중앙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향후 경기도와 베트남 간의 국제교류를 보다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염 의장은 양국 간 경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범적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관계의 구심점은 경제와 무역, 투자 협력으로,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 대상의 투자유치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