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비상대비훈련(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수도군단 주관 ‘2023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고 경기서남부권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안양시 통합방위예규 재발간 및 서명식을 추진해 관내 국가방위요소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화랑훈련(6.12~16.), 을지연습(8.21~24.), 기술인력 동원훈련(10.25.) 등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앞서 시는 모범적인 민방위 편성 및 교육훈련 등으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9일에는 병무청이 전국 1만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사회복무대상 복무관리’ 유공 심사에서 안양시를 최우수기관(국방부장관 표창)으로 선정했다. 안양시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전문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에 시는 올해 민방위 관련 분야에서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경기도 수원, 군포, 안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원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군포는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성기황(민주당, 군포2) 의원이 안양은 장민수(민주당, 비례) 의원과 곽동윤 안양시의원(민주당)이 함께해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하고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한 물품은 연탄 550장, 전기장판 20개, 이불, 의류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전달 가구는 총 3개 시(市)의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곳이다. 남경순 부의장은 “유난히 춥다고 예고된 올겨울에 난방비 걱정이 크실 것 같다”며 “이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는 이 같은 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해 도내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1년, 2022년 2년 연속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화성시가 2023년부터 신규 시행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31개 시군 270개의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립도서관 2개소가 평점이 높은 상위 17개 도서관에 포함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 선정 외에도 삼괴도서관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각 해당 그룹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시민 맞춤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성시는 넓은 면적 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별 관할 지역, 봉사대상인구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근거리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운영 방안으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및 기업체 등에 ‘책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 동탄SRT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시민의 독서 운동 지원을 위해 유아기, 어린이, 청소년, 성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15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 야외 활동객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15일 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4일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아동 권리 증진에 일어난 변화’라는 주제로 각 지자체에서 63건이 응모했다. 화성시는 ‘아동의 꿈을 디자인하고 건강한 성장과 함께하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운영 성과’라는 주제로 참여했으며 어린이자문단 운영을 통해 아동이 전시, 교육, 캠페인, 홍보, 도슨트 등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활성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화성시 i신나놀이터 운영 △아동상담소 및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등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교육환경’ 등 각 분야 다양한 아동친화사업 추진에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꿈꾸고 미소 짓는 100만 도시 화성이 될 수 있도록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 컨벤션더힐(향남읍 제암리)에서 열린 제7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배정수, 송선영 의원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보훈 가족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보훈단체 협의회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한민국과 화성시의 현재가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이 높이 평가받고 보훈가족분들의 긍지를 더울 고취시킬 수 있도록 보훈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보훈가족의 날 행사는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무공훈장 수여와 시상식 및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유가족 및 시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원 증가한 120억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미국 오스틴시,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000만원을 책정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 원보다 9.49%(100억원)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며 “올해로 5회째 개최한 500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스크린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이 해킹으로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골프존은 고객들에게 문자로 지난달 23일경 당사의 서버에서 전문 해커로 추정되는 공격자에 의해 랜섬웨어 감염 상황이 발생했다고 알려왔다. 이어 골프존은 "침입탐지 및 접근통제를 강화하는 등 보호조치를 취하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유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 과정에서 해커가 당사가 관리하던 파일을 탈취했고 해당 자료에 귀하의 성함과 휴대전화번호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인지한 직후 해커의 추가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보안 강화 조치를 지체없이 취하고 관계기관에 신고를 진행하는 한편, 보안전문업체를 통해 랜섬웨어 감염 원인 및 유출 여부, 그 규모 등을 분석하는 등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출된 휴대전화번호를 악용한 불법적인 금전 요구나 보이스피싱, 스팸메시지 등의 불법 텔레마케팅에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특히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URL에 대한 접속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골프존은 "사고에 관해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거나 개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면서 받은 정부포상금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5일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박용훈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기반시설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 및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 및 홍보 영상물·책자 등 자체 제작 보급, 위기 아동 조기 발굴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학대피해아동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학습수다’를 개최했다. ‘두런두런 학습수다’는 올 한해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생학습동아리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 오카리나 동아리 한오스텔라와 우쿨렐레 동아리 라니카이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가죽쟁이’ 등 6개의 학습동아리의 ‘내 동아리’ 자랑,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동아리 패널들의 토크 콘서트 ‘학습동아리 수다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 주신 학습동아리 여러분 덕에 함께 배우고 그 배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습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학습동아리 운영 보조금 지원 ▲청년학습동아리 강사비 지원 ▲학습모임방 무료 대관 ▲성과공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남녀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주제로 참여자 성비를 고려한 노인일자리 수요처 개발 및 일자리 배치, 참여기관 성평등 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총 5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성시는 사전 대비 기간 김보라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극한 강우 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진행해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했고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978명이 비상근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석정규 의원(계양3,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는 이단비 의원(부평3, 국민의힘), 김대영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석정규 의원은 그간 행정안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청년 이음연구회’에서 청년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인천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특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석정규 위원장은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일자리, 주거, 복지, 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천시의 청년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하여 특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단비 의원과 김대영 의원 역시 청년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며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이단비 제1부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의 협업을 통해 정책 및 지원방안을 모색해 청년정책 문제에 적극대응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용희 의원(연수2,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신성영 의원(중구2, 국민의힘), 문세종 의원(계양4,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인천이 반드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성영 제1부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의 협업을 통해 범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 정부 및 국회 등 대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4월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세종 제2부위원장은 “외교부와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을 통해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는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 주관해 지난 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11월 청소년 분임 토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제안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날 평택 청소년들은 주제별로 ▲청소년증 개편 및 홍보 확대 ▲청소년 진로체험 관심도 확대 ▲청소년 여가활동 시설 확충 ▲다국어 버스 노선도 서비스 반영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예방 등 총 10개 제안했으며 제안별로 실현 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평택시장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서현진(현화중학교 3학년)은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청소년들이 토론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꼭 빛을 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사항은 시청 관련 부서에 공유 후 추진 가능한 제안들은 세부적인 실행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분야 드론 현업적용 성과 검증과 공공기관 드론 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이 드론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안전특별점검단 스마트안전점검팀 이상국·백승용·김주 주무관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안전점검용 드론과 분석용 소프트웨어 등을 확보하고 공무원의 안전점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교육훈련 추진, 안전예방 핫라인에 드론 적용 등 스마트안점검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안전점검 사각지대가 많은 대규모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 드론, 토탈스테이션, 3차원입체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안전점검 기술을 개발해 안전점검 현장에 적용해 왔다. 앞으로는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홍수·토사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기술을 개발해 안전점검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 스마트 안전점검 활용사례의 우수성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앞 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이웃과 하나 되어, 함께하는 행복 실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새마을회와 인천시새마을부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인천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시회 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은영 여사 내외도 함께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약 5500여 포기(5kg, 3,200박스)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자 인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장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김치를 받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라고 말했다.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소속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군은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약 200여 가구에 축하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부터는 신규업체 ㈜숲속정원(대표 서영숙)가 지원을 함께하며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 10개소에서 약 33만원 상당의 관내 생산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우리 군의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지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며 “다자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히 후원해주신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와 협약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양평에서 생산한 양질의 후원 물품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과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육아 친화 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햇빛발전소 설치 사업을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만수여중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와 '사용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부지를 제공하고 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사용료 납부, 에너지전환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햇빛발전소는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운동장 스탠드 위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위치상 햇빛발전 설비를 항상 볼 수 있어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서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으로 옮겨가야 한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대응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육감은 지난 14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를 열고 “학생이 저마다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나가도록 돕고, 꿈과 끼를 발휘해 획일적인 기준으로 비교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중해야 한다”며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학생이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고 실현하는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2023 학생성공 공감토크는 결대로 성장한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자리로 학생 자기주도성 향상으로 학생 성공을 지원하는 콘서트다. 공감토크는 ‘무엇이든 괜찮아, 꿈을 꾸며 그 길을 가는 것이 진짜 성공이야’라는 주제로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사회를, 도성훈 교육감과 에꼴42 이동빈 학생, 가방디자이너 최국환, 재생농업 농부 김한결, 청년정치기획가 함은세, 고려대학교 이태준 학생의 토크와 강연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진학, 취업 등은 모두 과정일 뿐, 그 자체로 성공이 될 수 없다”며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 곧 성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흔들리며 피어나는 꽃이고, 흔들린다는 것은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