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천하제일 탈공작소’가 함께 만드는 연희극 '천하제일 음마갱깽'을 선보인다. '천하제일 음마갱깽'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과 축성의 가치를 탈춤, 북놀이, 버나, 판굿, 인형극으로 선보이는 연희극이다. 수원화성의 축성과정과 완공 후 축하연을 신명나게 구성해 관객들이 쉽고 즐겁게 옛 선조의 땀과 마음을 느끼며 오늘날까지 이어진 수원화성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2006년 창단 이후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꾼들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공통창작극으로 두 단체의 빈틈없는 호흡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4일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관내 10개사와 베트남 빅바이어 15개사가 참가했으며 안양청년창업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아시아한상 베트남북부연합회(회장 이현석) 간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과 상호 산업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참가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도 운영했다. 진흥원은 이후에도 베트남 주요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한 홍보마케팅 전략 추진 등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속하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의 큰 물줄기를 형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양시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청렴‧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 근무하는 부서별 22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인권 지킴이'는 공사 내에서 청렴‧인권문화 정착과 전파를 위한 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은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분야 위촉 유현정 전문 강사의 인권경영교육 특강과, 청렴·인권 다짐과 자화상 그리기 체험형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형 교육은 청렴과 인권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해 조직 내 청렴 인권문화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공사 청렴‧인권 담당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렴‧인권을 중요시하며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인권은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인권의 중요성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구축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는 CCTV와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이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HU공사는 매바위 화장실 천장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해 화장실 칸의 재실 여부 확인은 물론, 쓰러짐 사고와 30분 이상의 장기재실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이다. 김철구 HU공사 시설관리처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에 설치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100만 화성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로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9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3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년분 세액을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연납한 납세자는 제외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거래은행 홈페이지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통장) 투입 후 지방세 조회,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가상계좌 고지서 앞면의 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 ARS 카드 등을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간 내 미납으로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카드 및 계좌 등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주시고 이외에도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셔서 납부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 화성시청 세정과 및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천문행사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기초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 행성, 별 등 천체관측은 물론이며 4계절 별자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재미있는 천문공작 및 천문퀴즈 등 군포시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 선발 후 20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군포시 누리천문대는 대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천문대로서 200mm 굴절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천문장비와 천문우주체험관, 천체투영실 등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 첨단산업단지 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3일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 자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500만원의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는 “기업인들이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지금보다 경제적인 여건들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기업 대표들이 힘을 내어 기업하기 좋은 군포시가 되도록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대표들을 격려했다. 모임의 총무 및 감사를 맡고 있는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출연식을 마무리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개최, 최우수자로 선정된 청소년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 문화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41개 학교 1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63명의 학생들이 심사를 거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민주(명신여자고등학교·2학년) 양은 “의정아카데미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식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인천 청소년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6~8월 어린이 활동공간(모래 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했다.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과 기생충(란) 등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고 60개소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했다. 6~7월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했는데 2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신축·증축(연면적 33㎡ 이상), 수선(연면적 70㎡ 이상)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도 운영했다. 6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개선 명령을 내렸다. 6개소 모두 개선 조치를 완료한 것을 확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하고 지도점검을 했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3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수원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의 자율적인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먼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론화하며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상을 강화했다.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지원 정책, 노동자 근무환경·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고 노사민정 분과협의회로 ‘특수고용노동협의회’를 신설해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노동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상대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관내 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전개했고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골목 곳곳을 누비는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심폐소생 교육을 해 플랫폼 노동자를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양성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노사민정 성과보고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42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이며 환경교육의 우수사례와 시민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경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인천광역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의지를 다지고 구체적 실천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사전등록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 등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스마트워터그리드란 안정적인 물 공급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의 물 공급 관리망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날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들은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통합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방문 이후 두 번째 해외기관 방문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인천 상수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은 인천하늘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 선정 수소 시범 도시사업으로 핵심 시설인 수소 생산 기지 공사가 올해 말 완료돼 내년부터 하루 1.8t급에 달하는 수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소 대란이 일어도 수소 자동차 및 버스를 충전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전국 160개소 수소충전소 가운데 수도권 23개 충전소가 재고 부족으로 인해 운영시간 단축 및 운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안산시는 관내 수소 생산기업으로부터 배관을 통해 직접 연료를 공급받는 ‘수소e로움 충전소’(2021년 4월)를 통해 큰 혼란을 예방했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돼 하루 1.8t급 수소 생산 기지와 수소충전소, 총 길이 14.3km에 달하는 수소 배관 및 운영센터 설치 등 수소의 생산부터 이송(배관)·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도시 인프라 조성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3개의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수소 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윤하의 데뷔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GV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윤하가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24년 활동 계획을 공개한다. 유튜브에서 공개하기 전 극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윤하를 실물로 직접 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하는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2024년에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비밀번호 486’, ‘사건의 지평선’ 등을 발표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윤하 스페셜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매는 15일 오후 6시 오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윤하의 데뷔 20주년 언팩 이벤트를 CGV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연 실황, 생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4~고3 학생 112만여명에게 실시했으며 88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율은 78.7%이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으며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6.8%) ▲신체폭력(17.4%) ▲집단따돌림(15.3%) ▲강요·강제심부름(7.6%) ▲사이버폭력(7.4%) 등의 순이다. 지난해보다 신체폭력은 2.7%포인트, 강요·강제심부름은 2.6%포인트 늘어났고, 언어폭력은 5.6%포인트, 사이버폭력은 2.7%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66.8%, 학교 밖 33.2%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보다 학교 안이 10.2%포인트 늘었다. 가해 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4% 늘었지만, 전국 1.0%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6.0%)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5.0%) ▲오해와 갈등(12.0%) 등 순이며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 대상은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귀감이 된 교육공무직원이다. 조리사, 영양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전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 16개 직종 144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17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다양한 조리 방법을 연구하고 정성이 가득한 조리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가 있다. 또 19년간 급여 업무, 맞춤형복지, 세입징수 등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15년간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 향상에 기여한 특수교육지도사가 있다. 12월 말 기관 정년퇴직자 표창 수여 대상으로는 전화 상담원 및 학부모지원전문가 직종 3명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 새마을회가 지난 14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2023년 고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카펠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성과 공유와 2024년 활동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양현숙 부녀회장이 새마을유공표창(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고양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 등 공익사업에서 활발히 활동한 회원에게 고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새마을회 정신을 몸소 실천 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이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복지 5일장’ 협력 기관 간담회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일자리·건강 상담 등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와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 총 17회 운영으로 복지 176건, 일자리 156건, 주거복지 68건, 건강 416건 등 81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자리총괄과에서 주관한 ‘2023년도 재정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간담회는 올해 활동 실적 공유와 2024년도 사업 방향 설정 및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 오는 18일에는 신천권역의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 혜택을 받고 싶지만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이 많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 5일장’이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관련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들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신규 추진함에 따라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1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만 40세~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세~34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서비스 ▲특화 서비스(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부문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모집 대상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팀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제공 및 인력 관리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제공기관을 지정(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 대상인 아동, 노인, 장애인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