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발전과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는 2018년부터 ‘스마트도시 체감도 증진사업’으로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나라 우수 스마트도시를 체험하고 스마트 서비스 및 기술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하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스마트도시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그동안의 연수생에게 국내 견학 선호도·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총 100여 개 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됐다. 스마트도시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안양시는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지이자, 견학을 마친 연수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던 연수생들은 자국에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도입하고자 귀국 후에도 끊임없이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올해 스마트도시협회가 인솔한 인도네시아 텔콤 그룹(2월 9일), 이집트 TMG그룹(7월 6일), 가나 대통령실(9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폐교활용 기본방향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폐교인 난정초등학교에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올해는 북도분교와 마리산초등학교에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 설문 응답자 1473명 중 88.3%가 문화‧예술‧체육공간을 83.4%가 독서캠핑장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간 이용자는 각각 2만 1120명, 627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시교육청은 2026년 마리산초등학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 활용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3일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 공청회 좌장으로 참석해 유보통합 및 공공형어린이집 안심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가정, 법인·단체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라며 “현재 영유아 유보통합시대를 맞아 어린이집 통합에 가장 적절한 유형으로 역할 변화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형어린이집 안심보육은 유보통합 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경기도형 공공형어린이집 안심보육의 모형 개발 및 보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미정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공공형어린이집 안심보육 시범사업 성과에 기반해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위한 지원을 전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시민만족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성과보고회는 ESG 경영달성 및 시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공사의 사업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실적을 포상하는 등 이해관계자 간 실적 공유와 전사적 혁신 추진 독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사전 1차 심사에서 우수 부서로 선정된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민과 지자체 공무원, 행정전문가를 초빙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시각에서 공사의 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로 친환경 경영 달성 ▲축구장 대관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신뢰도 및 시민편의 향상 ▲3자 협약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공사-대기업 연계 및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공유된 CS 및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홍보 등을 통해서 유관기관에 확산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혁신과 시흥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지난 13일 군포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시 설명회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4학년도 정시지원 변화 및 합격선 등을 설명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애쓰셨던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번 정시설명회를 통하여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 기여 항목과 통학차량·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실시을 포함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등 적극적인 보육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포시는 2024년에도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 도시 군포’를 위해 보육 양육 친화 환경 조성, 안정적 보육기반 구축 및 보육의 질 제고, 영유아 발달지원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익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일환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 ‘청년큐브 창업가와 함께하는 2023년 안산큐브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IR피칭대회 및 성과공유회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관내 유망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 이기형 한양대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및 청년큐브 입주기업, 청년창업활성화지원사업 협약기업과 관내 창업보육센터 기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청년창업펀드(1호) 300억원 조성을 위한 조합결성 등록을 마치고 관내 유망한 청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청년 도시 안산’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청년창업기업 IR피칭대회 ▲청년큐브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참여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4일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 구락부’와 우리 선조들의 개척자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이 시작된 공간인 ‘개항장’ 그리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국내 최초로 커피 판매가 시작된 ‘대불호텔’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한옥 성당인 ‘강화성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이번 영상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2022년 기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총구매액은 229억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구매 비율은 39.1%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0년 207억원, 2021년 202억원이었다. 2023년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228억원을 구매했다. 제품 구매액은 사회적기업 183억원, 사회적협동조합 44억원, 예비사회적기업 1억 700만원, 마을기업 5900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리를 지원한 노후주택이 200호를 넘어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 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다. 총공사비 1136만 원 중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음도 적어졌다”며 “난방비도 예전보다 적게 나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거 환경이 한결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 주택, 공동(다세대·연립) 주택 등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 ‘소영’은 새를 그리는 만화작가 ‘강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편견을 깨고 누군가를 서로 알아봐 줄 때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 ‘위리(Wiri)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이하 위리)가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도민 전체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이 직접 기획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위리’는 가수를 꿈꾸는 자폐성 장애학생 소영과 소영의 엄마, 만화작가 강호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배우들의 우수한 연기와 흥겨운 음악으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13일을 시작으로 16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 27일 이천아트센터 대극장, 28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입장권은 사전 신청과 현장 발권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정은혜 작가의 컬러링 달력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며 현장 발권은 매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시작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접종 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 확인 경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이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서 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경기도 65세 이상 84만 3316명이 참여해 약 2명 중 1명꼴로 접종을 완료했다. 노숙현 경기도 감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까지 도정 가치와 주요 정책,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4 경기도 기회기자단’을 오는 15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지난 2월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 기존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자단을 하나로 합치고 기회기자단으로 명칭을 바꿨다. 기회기자단은 ‘경기도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경기RE100’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등 도정 현장을 밀착 취재하고, 현재(2023년 11월 말 기준) 총 1600여 건의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며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정 소식을 알렸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정책 및 다양한 소식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으로서 ▲어린이 부문은 내년 11~13세(2012~2014년생)가 되는 도내 초등학생 ▲청소년 부문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내년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대학생 부문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 ▲일반 부문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원이 투입,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전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 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원선 개통을 맞아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사업 개통은 경기북부의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경기도는 계속해서 KTX․SRT 고속철도 및 GTX 북부연장, 별내선 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등 경기북부지역의 철도 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5일(금) 올해 마지막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의 ‘특급의 날’ 이벤트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되는 배달특급 대표 정기 이벤트로 최소 주문금액 2만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특급의 날’ 이벤트는 구리시와 평택시, 군포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역 및 서울 성동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혜택에 있어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두 이벤트 모두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특급의 날’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진행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통 큰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윈윈(win-win)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특급의 날’ 진행을 통해 11월까지 약 8만건의 주문이 발생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결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개)을 선정해 포상했다. 기초지자체에 대한 시상은 올해 처음 진행된 것으로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기초지자체 부문 첫 선정기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참여기업의 자격조건을 상향해 지역 내 우수·혁신 인증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보장하는 기업을 선발함으로써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창업 청년을 우선 선발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다. 올해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 취업을 연계한 ‘시흥스마트청년 Job Go ▲지역 혁신·우수 인증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뉴딜일자리’ ▲청년 창업가의 장기 창업 성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 12일 폐기물 종합재활용 업체인 ㈜천일에너지 평택팩토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폐목재를 전량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약 4500톤의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연간 약 3억 4000만원의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대형폐기물인 폐가구류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재활용 처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처리를 포함한 운반도 무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재활용되는 폐목재는 전량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돼 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면서 ‘온실가스 저감’, ‘자원의 선순환’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1석 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 및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배현경, 위영란, 김영수의원이 참석했으며, 행사 단체장, 화성시자율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화성시자율방재단은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 자율방재단 운영평가 전국 1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1위 등의 쾌거로 대한민국 안전 1위인 화성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으며 화성시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 7인에 대한 의장상 표창으로 방재단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창단됐으며 재난·재해에 신속,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여건 및 지형에 밝은 해당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협력단체다. 방재단원들은 각종 재난피해를 예방하고 화성시와 복구현장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나아가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한다. 묵묵히 봉사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화성시가 연말에 인구 100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화성시를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성과공유회에서는 식전 축하공연, 우수사업 공유 발표에 이어 2023년 주민자치 활동 결과 및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주민자치회위원 (향남읍, 매송면, 송산면, 새솔동,진안동, 반월동, 화산동, 동탄1동, 동탄3동, 동탄7동) 10인에게 의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화성시 주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지난 12일 군포시청에서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산본신도시는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기에 현재 하은호 군포시장 공약사항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던 것이 이번 특별법 통과와 실시협약 체결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군포시 방문 때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업무협약(MOU) 맺은 이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적기 사업 시행지원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을 실시해 주민을 위한 상담지원센터 개소 및 주민컨설팅을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상담직원이 상주하며 특별법 관련내용 및 정비사업 전반을 응대하는 상담센터를 군포시청 안에 개소할 예정이며 정비사업 유형별 상담 및 민간․공공 재건축 비교, 사업구상 분석 등 단계별 주민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LH에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주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