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체육특기생 부정행위를 적발해 합격자 및 예비후보자에게 '입학허가 취소'를 통보하고 예비합격자 가운데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기대는 입학공정위원회를 열고 자문변호사의 자문 결과에 따라 예비합격자 후순위 번호순으로 7명을 합격자로 공지할 것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대는 24일 오전 대책위원회를 열고 문제가 붉어진 대학 감독 등에 대한 경질 문제와 함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대는 체육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면접관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경기대학교는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 면접관으로 선임해 실기 테스트를 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면접을 진행한 체육관 내에는 면접관 3명과 경기 보조 학생들이 있었고 대기 학생들은 체육관 밖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색 테이핑을 손목에 감고 있었으며 이에 이상한 것을 감지한 일부 응시생들이 "왜 저 학생은 색 테이핑을 했냐?"며 문제를 대학 측에 제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1일 동탄목동이음터센터에서 동탄7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이민석 동탄목동이음터센터장, 천낙득 동탄7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확대 ▲마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동탄7동 주민자치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과 학교, 주민이 밀접하게 연결돼 마을 교육공동체 의식 확대 및 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낙득 동탄7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동탄7동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폭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방향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제7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흘러가는 우리들'을 개최한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서 선발된 시민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제7회 수원사람들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수원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물과 그 형태를 바꾸는 온도에서 착안해 '흘러가는 우리들'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저마다의 온도를 품고 흘러가는 우리의 삶을 담아내며 일상에 영화 한 방울줄 수 있는 영화 9편을 선정했다. 먼저 2일 오후 7시에는 사전프로그램으로 특별상영회를 운영한다. 이번 달 개봉한 화제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를 상영하고 김세인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3일 오전 10시 30분 <0℃> 섹션에서는 얼음같이 차갑고 단단한 단편영화 세 편을 감상할 수 있다. ▲냉혹한 성장담을 다룬 '재인의 생일파티 탐방기' ▲김세인 감독의 단편 '컨테이너' ▲차세대 거장이라 불리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단편 ‘니믹(NIMI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의 한 대학 체육 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면접관들만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가 적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10월 초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이 대학 출신 면접관으로 선임해 실기 테스트를 가졌다. 21일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는 면접을 진행한 체육관 내에는 면접관 3명과 경기 보조 학생들이 있었고 대기 학생들은 체육관 밖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색 테이핑을 손목에 감고 있었으며 이에 이상한 것을 감지한 일부 응시생들이 "왜 저 학생은 색 테이핑을 했냐?"며 문제를 대학 측에 제기했다. 경기대는 실기 면접을 통해 문제 제기된 학생을 포함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실기 테스트 과정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경기대학교는 지난 18일 '경기대학교 체육특기자 일부 배구 부정행위 적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를 통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후보자 대상으로 '입학허가 취소' 내용을 공지했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부정행위 적발에 대한 제보에 따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설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006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금은 전국 장애인체육회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온갖 역경 속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이렇게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예방 및 부상방지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 특강을 오는 26일 오전 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G.X룸에서 진행한다. '스포츠 테이핑' 특강은 일상생활이나 운동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예상치 못한 부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테이핑 방법과 실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테이핑은 근육과 관절의 기능,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평소의 운동보다 강도가 심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테이핑을 통해 움직임을 지지해서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위나 상황에 따른 적합한 테이핑 법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25일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팔달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고 행사 참여 누리집(gogreat31.com) 내 '티켓신청하기'에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1장당 1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6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17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시도 및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맹명호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6회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 개최를 위한 道장애인보치아연맹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 체육인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경기권 BC3 개인전, 경기권 2인조 페어, 전국권 3인조 단체팀 총 3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8일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다음달 수원SK아트리움 12월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각양각색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대표 콘텐츠,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생텍쥐페리' 그리고 연말을 맞아 수원SK아트리움이 특별 기획한 크리스마스 그랜드 콘서트 '스토리 오브 더 뮤직'이 이어진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연기와 취소, 비대면 운영 등 갖가지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가 차츰 지나가고, 코로나19 이전의 생기와 활력을 다시금 맞이한 2022년이었다. 올 12월 저물어가는 한 해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수원SK아트리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12월 3일과 4일 2일간 11시, 15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12월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2012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생들과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 공연 'This is me'를 오후 2시, 6시(2회공연)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다. 'This is me'는 수험생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독백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길에 대한 도전 속 선택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명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와 함께 다양한 이력의 배우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주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콘서트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그 간 수능 시험 스트레스로 지쳐있던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도 본 공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구다빈, 강기헌, 김사랑과 '팬텀싱어3' 3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가수 박강한이 출연해 탄탄하고 매력있는 보이스와 김포 출신 댄서 최진성을 주축으로 한 '퍼포먼스 크루'의 멋진 댄스와 호흡을 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예술교육실천가 포럼을 오는 20일부터 3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1 경기예술교육실천가포럼 '강아지와 산책 중에 개똥봉투가 없을 때''의 확장으로 작년 진행한 포럼은 예술가와 예술교육가들의 주체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큰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예술교육정책의 주체를 중앙에서 광역, 기초로 확대하는 첫 시도로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반려의 감각- 삶의 안녕과 타자와의 공존을 위해'로 코로나19라는 삶의 전환의 시기를 거치며 예술교육실천가들은 어떻게 타인과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는지, 예술교육의 방법으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즌 2를 맞이하는 포럼은 참여자들의 경험과 감각을 좀 더 중심에 두고자 해 참여자들이 예술의 감각과 감응으로 집중하며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연대계획도 있다. 또한 이번 포럼은 '화성시 연구TA 기획 세션' 또한 준비돼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역량개발과 지속적이고 탄탄한 예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오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000석의 주경기장과 5000석의 실내체육관, 2000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신임 백경열 사무처장과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별 거점(화성, 양주, 광주)을 지정해 지난 3일, 4일, 8일 3개소 권역별 정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양주, 광주시는 시군장애인체육회장과 방문인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정담회는 신임 백경열 사무처장과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 현안에 대한 시군 사무국장들의 건의사항(개선)의견을 청취했다.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열악한 재정 및 인력난 등 공통과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 과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를 주관한 백경열 사무처장은 "그간 사무처장 공석으로 인해 시군장애인체육회와의 소통의 시간이 오래간만 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처음부터 많은 것들을 이뤄 낼 순 없지만 앞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올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 혼신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난 6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의 기획·운영을 맡은 학생축제기획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활동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 학생 및 화성시청,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의 학생축제기획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화성시장 표창장이 수여, 그 외 학생들에게도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장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는 약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학생동아리의 공연 및 체험부스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축제기획위원회 학생들은 분과별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축제를 위한 제언 등을 나누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 화성시 축제위원회 심의회에서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가 11개 축제 중 1위를 기록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2022 청년작가 창작디딤돌 지원사업 <창작날개 22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경기도내 청년작가를 모집하여 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회 제공하고 장르와 세대를 초월하는 실험적인 창작예술 지원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융·복합 콘텐츠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창작날개 22'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5월 계원예술대학교와 MOU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내 청년작가를 모집해 6월부터 10월까지 28회차에 걸쳐 융·복합 전문교육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물을 시민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창작날개 22' 결과발표회는 융·복합 창작예술로 미디어아트와 AR기술, 퍼모먼스 등이 융·복합된 청년작가만의 독창적인 창작예술로 오는 2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한옥5동(꿈과 놀이), 한옥11동(한옥에 공룡이 나타났다)에서 2개의 주제로 전시·연출되며 무료로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피니트(Infinite)'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서지원, 여인혁, 키네시스(엄아롱, 박안식)를 대표하는 주제로 '인피니트(무한한)'를 선정해 각 작가가 생각하는 '무한한'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은 광명을 대표하는 신진‧청년 작가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021년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젊고 유능한 작가를 공모해 '배턴 패스:Baton Pass'를 통해 광명시민에게 처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선정된 작가들을 심층 육성한 결과물을 본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서지원은 페인팅 작업을 통해 '무한한'을 표현한다. 식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해 조형작품을 만드는 여인혁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해 주제를 말한다. 키네시스는 버려진 물건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작가 엄아롱과 중력과 균형을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화성FC는 지난 1일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화성FC는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유니폼을 전달하였으며, 지역 내 이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축구교실, 이주민 단체와의 협약 체결, 축구공 지원 및 홈경기 초청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은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무료 급식, 스포츠 교육,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소외)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 이종권 단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많은 혜택과 좋은 선물을 전달한 화성FC에 감사드리며, 이주민 지원에 대한 많은 활동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정민 화성FC 사무국장은 "엔젤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관찰 및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아트숲 탐사대'를 오는 1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아트숲 탐사대'는 지난해 개발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현대미술 전시 감상과 인근의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체험 후 탐사 일지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7세~13세의 자녀와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탐사팀을 꾸려 '미술관 탐사', '호수 생태 탐사'로 구성된 총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술관 탐사'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전시 중인 '찬란하게 울리는'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감상 후 전시의 주제인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각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미술관 감상일지를 작성한다. 2부 '호수생태 탐사'는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 일대에서 AR 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망원경 등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에듀케이터와 함께 AR 앱에 등장하는 동식물 캐릭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작품 제작, 동식물 퀴즈,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재단 시설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주차장에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차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 'ESG경영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에서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자연 생태계와 공존하는 전시, 축제 사업 전개, 도서관 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기존의 급속충전기 2대에서 완속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추진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18면 확충하는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생활공간과 접근이 용이한 동탄복합문화센터 주차장에 상기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서관이나 공연·전시 관람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친환경 자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국악영재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예술아카데미-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집중화된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 음악의 보존과 발전은 물론 국악 영재 육성 발굴·육성을 목표로 두고 국가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강사진들과 주 1회 2시간씩 6개월간 진행됐다. 공연은 총5개의 강좌 수강생 43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에는 전통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도 반주자로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합주, 해금정악, 경기민요, 판소리 입체창, 부채입춤 등 전통예술 장르가 총망라 되었으며, 학생들이 6개월간의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약 80분 동안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공연은 실황 녹화를 통한 영상제작으로 추후 재단 유튜브에서의 감상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니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보기를 원할 경우 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큰 무대에 선 경험으로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