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한국농업 미래혁신 포럼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사)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 주최, 경기도 후원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병권 행정1부지사, 김성남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경기지역 농협 조합장, 경기도 농업인단체, 예비 청년농부 등 경기도 농업에 관심이 높은 35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한국 미래농업 발전과 농업‧농촌 정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스마트 강소농과 경기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을 좌장으로 ▲윤종록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의 ‘경기농업과 생명과학 입국’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의 ‘푸드테크가 바꾸는 경기농업의 미래’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의 ‘경기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인 윤종록 교수는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힘으로 1973년 중화학 입국, 1983년 정보통신 입국, 2021년 생명과학 입국을 꼽으며 “세계 국내총생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여는 다섯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오는 17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한다. 수원맘 나눔 플리마켓 ‘나플나플’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시간을 기존 11시~15시에서 15시~19시로 조정했다. 도는 행사시간 조정에 따른 방문객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수원맘모여라 네이버카페 등을 통해 이를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20팀 ▲ 핸드메이드 작가 17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맘카페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으며 에코백 꾸미기 체험비 2000원과 중고 판매자 참가비 3000원은 전액 적립 후 경기도와 수원맘모여라가 도내 차상위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형 공연 마술쇼, 비눗방울쇼, 풍선아트쇼와 팝페라 가수 셀리아 김, 가수 박준현, 박형원, 원뚜뚜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더운 날씨를 감안해 텐트, 파라솔과 의자, 빈백 등
(경인미래신문= 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민간 소비는 예년 대비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핀셋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부흥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황 국장은 “광명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며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개발, 재건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골목상권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3중고에 빠져 있다”며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만큼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가 밝힌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은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월 주민참여 원탁회의에 이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청사 부지 활용 신성장 기업유치 기본구상(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관내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4차 산업으로의 구조적 전환 등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 계획과 시청사 이전의 필요성, 전문가들의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은미 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장용동 위원장(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을 비롯해 7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방청 가능하며 패널토론 후 질의·답변을 진행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방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를 통해 안양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원회와 15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의 목표는 GH와 준비위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준비위 운영경비 지원과 주민 의견수렴 및 동의서 징구, 사업홍보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광명7구역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첫 단계부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07년 7월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2020년 12월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민간 제안 공모에 신청했고 GH는 재작년 7월 지정조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광명7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올해 6월 임시 주민대표기구도 구성하게 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낙후된 지역에 기반 시설의 확충과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해 고품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2회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은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1‧2회차) ▲국외 이커머스 입점 교육(3회차) 총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는 화성산업진흥원의 온라인 판로개척 특화교육이다. 이번 2회차 교육은 지난 3월 1회차 교육으로 진행된 ‘국내 온라인 홍보‧마케팅 기초 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위노출 설정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7월 11일과 12일, 18일 3일 간 진행되며 장소는 화성산업진흥원 교육장이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 있는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및 재직자, 화성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대학생‧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수강생은 6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경기도 잣향기푸른숲(가평 소재)에서 공공임대주택 독거노인 및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 20여명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GH는 오는 21일에도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시행할 예정이고 입주민을 위한 음악회, 정신건강서비스, 원예심리치료, 짐정리수납 서비스 등도 시행 이거나,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주거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하는 등 공간복지 확대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브제 근조화환 등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수원시연화장사업소의 안마 서비스가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14일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지난 4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시각장애인 ‘휴먼터치 안마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달 1차례씩 2시간 동안 승화원 대기 공간에서 진행되는 안마서비스는 지난 5월까지 유족, 방문 고객 등 80여명이 이용했다. 안마 서비스는 연화장과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지난 4월 13일 유가족의 작은 위로와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됐다. 안마 서비스를 이용한 한 유족은 “처음엔 무슨 안마라며 좋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이용해 보니 안마사의 손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화장사업소는 향후 안마 서비스의 수요를 지켜본 뒤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작지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마련하고 고품격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필리핀 보홀에 들어서는 고급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모델하우스가 오는 30일 오픈한다. 엘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탄생시킨 유림개발(회장 유시영)과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합작하는 매머드급 고급 복합리조트다. 양사는 보홀 팡라오섬 내 하이엔드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현지 법인 JY&SY IDC를 설립했으며 지난 3월 주요 조건 합의서 체결과 4월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부지계약 체결에 이어 후속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오는 6월 30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6월 29일에 필리핀 팡라오 시장과 저스틴 우이 회장이 동반 입국하여 준공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자 필리핀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보홀에 들어선다. 보홀은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 명소의 본고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바옹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팡라오섬의 버진 아일랜드는 하루에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투바앤 (대표이사 김광용)이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병호)과 지난 8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바 패밀리’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 대표 캐릭터 ‘라바(Larva)’를 기반으로 금천구 문화·체육 사업시설의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금천구 사업 활성화 및 운영 확장과 라바 캐릭터 저변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김광용 투바앤 대표이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라바(Larva) 캐릭터가 금천구를 시작으로 더욱 친화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편리함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시설관리사업, 주차사업, 문화체육사업 등을 운영 및 지원하며 금천구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한 활동으로 기록관리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혼자만이 아닌 지난 5년간 함께 해준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과 함께 만든 표창으로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창업 및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통한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창업기업 및 임직원 대상이며 초기 창업기업들이 창업이후 발생되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관련하여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투자유치, 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총 10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gp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dhkim@gpi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화성동탄2, 광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29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택고덕 3필지가 1,285,200천원~11,515,040천원, 화성동탄2 16필지가 2,712,216천원~5,095,598천원, 광주역세권 10필지가 740,512,500~998,073,000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는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일정은 6월 14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면 추첨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한세대학교는 지난 8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군포시 기업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과 창출, 기업 성장 지원,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오픈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포시 청년 및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들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들이 군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영홈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설 중소기업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최대 1200만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와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평일 오후 50분 방송이 편성될 계획이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지만 유통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증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본사 혹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자세한 공고 내용과 함께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영홈쇼핑,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34개 사(社)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총 18개 도내 중소기업이 선정된 상태로 이 중 8개 제품이 방송을 통해 판매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화성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전곡항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궁평 솔밭 해수욕장 해안 정화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경기바다 함께해’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GH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전곡항을 찾아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해안가에 유입되거나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최근 사업지구 내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새집달기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도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학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기술사회, (사)대한기술사회와 9일 오후 GH 본사에서 건설기술 네트워크 기회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역량이 축적된 건설기술분야 전문협회 한국기술사회와 대한기술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각 기관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력 ▲ 국내외 건설 관련 정보 및 기술교류 ▲건설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설기술 공유 및 협력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조 등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식과 경험 공유하고 기술혁신과 개발을 촉진해 현장에서의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스마트하고 콤팩트한 경기도형 자족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난 1일 평가는 Fair, 원가는 Right, 기술은 High라는 슬로건 아래 공정·인권·혁신·품질 4개 부문에서 건설 분야 10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33개 건설파트너와 상생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9일 GH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상담차 운영과 주거복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이를 위해 각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다. GH는 향후 협약내용에 따라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차를 운영하고 주거복지 현안 사항을 각 기관과 공유하여 협력을 제안하면서 사회복지상담협의체 운영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GH는 기관 간 상호업무 교류,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향후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 영역에서 각 기관과 협업해 도민체감형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 GH는 도민의 삶터 가까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민이 생활반경 안에서 촘촘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복지사업을 가시화하는 데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8일 본사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GH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구성원별 임무, 대응절차 등과 같은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초동대응과 보고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되는 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중 ‘추락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핵심 검증사항 중 하나인 ‘GH만의 동시 보고체계’ 가동 여부도 점검했다. ‘GH만의 동시 보고체계’는 중대재해 최초 목격자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사장까지의 보고 절차를 총 3단계로 간소화한 체계로 기존과는 달리 ‘현장부문’과 ‘본사부문’ 보고체계로 이원화해 공사관리관은 ‘본사부문 보고’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GH 사장, 부서장 및 부장에게 동시에 보고하고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현장부문 보고’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GH 안전관리자 ▲해당사업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장 ▲현장대리인에게 동시 보고해 신속성을 확보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이 기대된다”며 “도출된 개선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관내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생산현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노하우’에 대한 성공사례 노하우, 사업기획 이해와 역량강화 제고에 관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 교육은 1차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성공사례 노하우부터 마지막 2차시 생산현장 관리 이해 및 최적화 실행 노하우, 생산제조 자동화 장비 구축 이점 소개 등 스마트공방 정부지원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1차시), 14일(2차시)간 총 2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오는 12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