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본사에서 사장을 비롯해 부장급 이상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관행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빛과 모래, 음악을 통해 구현한 샌드아트 라이브공연을 통해 ‘갑질’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으로 부드럽게 풀어내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리더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복무위반 행위에 대하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1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했으며 8월 중 갑질 등 인권 이슈에 대하여 2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가 다수 입지한 경기도의 정비 방향과 전략을 전문가 토론을 통해 논의하고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계 전문가, 경기도 및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이슈’,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가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방향’,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과 주요 이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중은 연구위원은 관련 법․제도 제정 동향을 설명한 후 노후계획도시의 범위, 적정 개발이익 환수 수준, 이주대책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고 이범현 교수와 김기홍 교수는 각각 안양평촌과 성남분당신도시 총괄기획가(MP)로서 주민과 정부․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나온 현안과 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는 군포산본, 부천중동 총괄기획가와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의 성장 및 기술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정책에 발맞춰 기술 개발 능력은 있지만 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기술을 발굴·지원하고 개발된 우수기술에 현장 적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건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고 개발 완료 후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은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지원도 받는다. 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고 응모대상은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와 도시·주택 분야의 기술과 제품으로 GH는 1,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술 개발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이 앞서 스마트 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 접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화성희망버스’로 새롭게 명명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운영을 통해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2020년 10월부터 화성시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민간 운수업체가 운행을 포기한 노선에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공영버스는 현재까지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면서 서부권 지역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향남읍과 양감면 지역과 평택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H123번을 신규 개통하고 전국 최초로 승하차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하여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공영버스를 ‘균형발전 특례시’, ‘포용적 복지도시’를 지향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화성희망버스’로 브랜드화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화성희망버스는 100만 화성시민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 공사의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서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배달특급 방학시즌 타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 한정으로 하루 두 번 할인을 마련했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생각만 해도 즐거운 방학을 맞아 배달특급이 특별한 타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즐거운 음식과 함께 소상공인도 행복할 수 있는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100여만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GH 임직원들은 급여끝전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총 3118만 284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된 성금과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일 이어진 폭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및 반지하 주택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기탁, 수해피해 복구활동 참여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동세탁차량 전달 등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장마철 위험요인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의적 디자인과 설계품질을 향상시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일 ‘GH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1명의 건축가들이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에 접수했으며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 우수 건축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건축가는 △권경은(오피스경 대표) △김미희(소수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중(더시스템랩 대표) △오승현(건축사사무소서가 대표) △조진만(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표) △주현제(Hyunjejoo_Baukunst 대표)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앞으로 GH가 시행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디자인·설계 협업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디자인·설계 자문 및 심사 등에 참여해 설계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국내 우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하여 주거 편의성이 좋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처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24일 연무사회복지관과 디지털로 맞잡고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업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및 연대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연무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온 세대 디지털 일상화’ 협약식에는 임화선 가족여성회관장,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 등 관계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지원사업 협조 ▲가족 돌봄 문화 조성 사업 협업 ▲여성 사회참여 환경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어르신 병원 키오스크 체험 등 디지털 맞잡고 키오스크 사업(7~8월)과 재능 기부단 공연 등 문화공연(12월까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화선 가족여성회관장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지난 5월부터 회관 1층에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체험, 디지털 헬스 케어, 드론 체험 등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2023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많은 시민이 지역 외로 나가며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 및 공영버스 안전 이용방법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HU공사의 임직원들은 향남환승터미널 인근 4개 정류장에서 ▲음주·졸음운전 근절 ▲공영버스 안전수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였고, 교통안전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부채, 열쇠고리)을 배부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HU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도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경각심 높였으며 각 공영버스 차고지에 교통안전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힘썼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한 공영버스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을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오는 31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137개 사(社)에서 생산한 422여 종의 제품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기획전 혜택으로는 결제금액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및 5천 원 배송 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더불어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상품 구매 후 상품 사진을 첨부해 리뷰를 작성한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네이버 포인트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대행(상임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과 상품 우수성 홍보를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 판매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생애전환 기회 제공을 위해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경기도 민선 8기 ‘성장의 기회가 풍부한 경기’ 도정 방향에 맞춰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고객상담 및 사무보조, 노동안전지킴이 총 27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으로 최종합격자는 수원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권역별로 8월 중순 임용 이듬해 3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현재 온라인(채용 홈페이지 : gh.recruiter.co.kr)을 통해 서류접수 중으로 7월 24일 마감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대면면접을 거쳐 8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정책의 시급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도내 약 430만명 베이비부머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회가 풍부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직접 일자리 창출 4740명, 직업능력훈련 제공 1589명, 고용서비스 제공 250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024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5570명, 직업능력훈련 2360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743건,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183건, 고용안전망 구축 152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 4740명은 올해 목표 5570명의 85%이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상반기 동안 청년 구직자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테라사이언스(대표 지서현)가 자회사 신안리튬을 앞세워 신안 압해도 일원에서 리튬 양산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국내 최초 염호 개발이 된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 5월 사업 목적에 염호 개발 및 리튬 생산업을 추가한다는 공시를 내고 리튬 염호 전문가 반봉찬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영입함과 동시에 직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신압 압해도 지역은 리튬이 다량 함유된 염호로 7월 초 전문 연구소와 지질 분야 공인 기관에 해수 성분 분석 의뢰한 결과 일반 해수 대비 약 90배 가량 많은 리튬 성분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화산 폭발로 인해 지하 해수층에 암반층이 생겨 응회암 지역이 형성되어 염호 생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리튬은 2차전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원자재로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렵고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걸리면서 몸값이 높아졌다. 기업들이 앞다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21세기 하얀 석유'로 불린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양극재 제조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을 거의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 이후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자 첫 결정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국토부 내 설치, 이하 위원회)는 센터에서 송부받은 신청서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순차적으로 피해자 인정 여부를 결정·통지하고 있는데 경기도 내 피해자 결정이 처음 나온 것이다. 이번에 결정 통지를 받은 피해자는 앞으로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피해지원 후속 절차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9월에는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피해자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등 해설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3월 31일 임시개소 이후 7월 14일까지 금융 및 법률 상담 등을 위해 방문한 사람은 972명이고 콜센터 상담은 7666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6/1) 이후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푸짐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는 부어치킨, 해두리치킨, 디디치킨, 굽네치킨, 청년피자, 유가네닭갈비, CU, GS25, GS더프레시까지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먼저 부어치킨과 해두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 할인을 30일까지 제공하며 디디치킨은 31일까지 4000원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 기간에 선착순 무제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청년피자는 픽업과 배달 주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이번 이벤트 중 유일한 한식 브랜드인 유가네닭갈비는 6000원 할인으로 소비자 혜택을 대폭 끌어올렸다. 편의점 및 슈퍼브랜드 CU, GS25, GS더프레시는 각각 5000원, 3000원, 5000원 할인을 마련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독서문화 활성화와 인문학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독서경영’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른 공사의 독서 경영은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직원 간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독서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학습조직 기반 마련,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임직원 20여 명으로 꾸려진 독서경영 추진단을 구성해 이달의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서평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는 등 독서경영 문화 조성에 나선다. 또한 사내 도서관 설치, CEO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독서전문가 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독서경영으로 직원들의 창의성 증진과 소통을 확대하고 인문학 경영을 바탕으로 한 선진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월 초부터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건설현장 및 현장 주변 도로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없는지, 위기 사전 대비가 철저히 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 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 ▲ 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왔다. 김 사장은 “해외 기상자료 등을 포함해 1개월 기상예보 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마철 이후 다가오는 폭염과 태풍을 대비해 근로자 건강 및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6월 7일부터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외부전문가(기술사, 지도사)와 함께 정기정검,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HACCP 교육 참여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이수해야 하는 HACCP 의무교육과정에 대해 인증경영체 교육비를 지원하고 HACCP 인증준비 경영체는 팀장교육, 기 인증 경영체는 정기교육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팀장교육은 2일에 걸쳐 총16시간 교육한다. HACCP 개요, 정책 및 법규, 7원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정기교육은 HACCP 선행요건관리해설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하는 HACCP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에 2차 산업이 포함된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기한은 7월 28일 금요일까지다.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직원일 경우), 교육신청서만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6차산업 홈페이지(https://www.경기6차산업.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사 최초로 직무공모제(Job Posting)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공모제는 기존 회사 중심 전보 제도를 탈피해 직원에게 직무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스스로 새로운 부서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GH는 직원 자율성 보장과 경력 관리를 통해 조직 업무성과 향상과 새로운 인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일반직 4~6급으로 직종·직렬은 무관하며 응모 기간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이다. 대상직무는 ‘도시연구’ 분야이고 선정된 직원은 도시주택연구소에서 경영목표 실현 및 정책수립 등을 위한 연구·연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Job Posting 제도는 내부의 다양한 역량과 경력을 활용해 조직 전반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직무와 업무환경에서의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혁신제도로 GH 첫 번째 시도이다.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보고회에서 발표한‘조직인사’부문에서 성과지향 인사를 목표로 삼고 개선방안으로 ‘선택기회 제공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2023 경기도 농어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수산물 및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과 마을 고유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원을 이용한 경제활동 그리고 각 분야의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공동체의 소득향상 지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농업법인, 어촌계, 마을사업조직, 마을주민 등 공동체다. 진흥원은 세부 평가를 통해 총 5곳의 공동체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전자메일(yelim0204@gafi.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원장은 “소멸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촉진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에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