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 등의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된다. 공사는 자체 진단,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절차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보호 및 격리 조치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이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사전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급증하는 골프 수요에 따른 이용 대기시간 단축과 편의 증대를 위해서다. 9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개장한 화산체육공원은 2개 타석연습장에서 122타석과 PAR-3 9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평균 이용자는 타석연습장 1000여명, PAR-3는 일평균 100여명에 달한다. 이용 대기시간은 성수기(봄·가을) 주말 기준 각각 최대 100분과 2시간이 소요되고 당일 현장 예약으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산체육공원은 대기시간 단축 등 예약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바일 사전 예약시스템(애플리케이션 롱기스트)’을 구축, 오는 15일부터 정기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1연습장 2층 타석의 평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화산체육공원은 추후 시스템 안정화 등을 고려해 올해 중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키오스크 활용 범위도 기존 타석연습장에서 PAR-3까지 확대되며 희망 시간도 선택할 수 있다. 허정문 사장은 “골프의 대중화와 쾌적한 시설구비로 인해 화산체육공원의 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349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상황에도 핵심 기능의 중단 없이 기능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지난해 1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재해경감TF 구성 및 교육 ▲재난대응훈련 ▲위험성 평가 ▲경영진 포함 인지 및 심화교육 등의 활동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HU공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에 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4월까지 3년간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공사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HU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안전한 시설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공공기관, 도내 중소기업 12개 경제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12개 경제단체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청년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다. 도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관련 부서장들의 ’23년 중소기업 지원 주요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경제단체 대표와 공공기관의 각 기관 주요 업무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의 허리”라며 “기업 고충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권역별)’를 개최하고 있고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도 확대 운영하는 등 민생경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LH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LH 동탄사업단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진안·봉담3)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주거, 문화,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특화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공주택지구에 테크노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구명 변경은 물론 자족 용지추가, 진안지구 특화단지(반도체) 지정 검토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봉담3·진안지구 내에는 대규모 수변공원과 친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광역교통 수요충족을 위해 철도사업을 반영하는 것은 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자체진단(공통업무, 정량평가)과 외부진단(혁신·정책업무·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진단에서는 80점 만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매우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사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4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지난 해 5월과 9월에 공급 후 남은 잔여 물량으로서 4개 필지, 총 1만 3850㎡규모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230만원에서 1357만원이다. 이 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 5층 이하의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로 낙찰자는 업무시설(주거형 오피스텔 제외), 의료시설(정신병원 및 요양병원, 격리병원 제외) 등 지구단위계획에서 허용된 용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법원·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과 함께 대규모 공동주택이 자리 잡고 있어 입지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찰신청은 오는 15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104%에 그쳤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어린이날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테마버스’는 화성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콘셉트의 버스로 내·외부를 장식해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지동 농협에서 병점역 후문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2번 버스’, 향남에서 수원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하는 ‘H103번 버스’ 각 1대씩은 코리요 스티커, 공룡알·공룡모양 풍선, 가랜드, 현수막 등으로 장식하고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앞으로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와 같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주요 행사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며 “시민 친화적 소통을 지속하여 HU공사 공영버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성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G 모빌리티는 2023년 1분기에 △판매 3만 5113대 △매출 1조 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원)을 실현한 바 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기록한 것은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 만이다. 또한 역대 분기 매출 1조 돌파는 2016년 4분기 1조 6억원, 2018년 4분기 1조 527억원, 2022년 4분기 1조 196억원 등이다. 판매는 3만 5113대로 1분기 기준 2014년 1분기(3만 6671대) 이후 9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 특히 3월 내수 판매(8904대)는 토레스가 6595대가 판매되는 등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실적으로 상승세를 이끌며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의 월 최대 기록이다. 이러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투어벨 여행상품권'이 전국의 많은 영업자들에게 최고의 영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상공인대전협회와 스타코리아가 공동으로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 '투어벨 여행상품권'이 전국의 많은 영업자들에게 최고의 영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투어벨 여행상품권'이 전국의 많은 영엽자들에게 최고의 영업아이템으로 떠오른 배경을 살펴보니 많은 영업자들이 '투어벨 여행상품권' 유통 및 영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투어벨 여행상품권'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대표는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장 등에서 고객 사은품 증정 및 결제 금액을 돌려주는 공짜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 '투어벨 여행상품권'을 찾고 있다. '투어벨 여행상품권' 대리점권을 획득하고 지역에 전단지를 돌렸는데 주문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지금처럼 사업한다면 정말 살맛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중소상공인대전협회와 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전국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영업직 사장님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며 "안정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싶은 영업직 사장님들은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어벨 여행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GB) 해제사업을 추진할 때 훼손지를 공원·녹지로 복구하는 비율을 15% 이상 의무화하고 인공지능이나 반도체를 비롯한 신성장산업 유치 시 공공기여 비율을 완화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4차 개정안을 3일 시행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익성·공공성·환경성 확보를 위해 훼손지 복구, 공원·녹지, 공공임대주택 등을 법령상 기준보다 추가 확보하는 정책으로 경기도가 2021년 6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정·운용하고 있다. 이번 4차 개정안은 ▲환경성 강화 ▲지역경쟁력 강화 ▲청년·서민 분양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이 핵심이다. 우선 환경성 강화방안으로 훼손지 복구계획 면적 비율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법령에 따른 훼손지 복구 비율이 10~20%라 개발사업자 대부분이 최소치인 10%만 복구했다. 이에 도는 법정 최소기준인 10%보다 5%p를 추가한 15% 이상으로 복구 비율을 의무화해 공원과 녹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녹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3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공고를 하고 오는 10일부터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매입주체인 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 적용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 품질점검을 실시해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사업방식이다. GH는 이번 사업방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을 계획함으로써 공간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신청접수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GH 본사에서 진행하며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입심의(6월 예정) 후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및 거주성 향상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해 설계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GS E&S(대표 김관수)가 10여년에 걸쳐 개발한 소각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 Zero화 기술이 배출량은 감소하고 흡수량은 증대하여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낮추는 소각장 탄소중립(Net Zero) 실현 신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 E&S는 꾸준히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 패기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까지 해 기술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기업 육성프로그램인 기보 벤처캠프 기업으로 지정되어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되고 전문화된 육성프로그램을 거쳐 기술을 선도할 역량을 가진 스타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굴뚝 없는 소각장 시스템으로 알려진 GS E&S의 기술은 적용 배출시스템의 최종 측정 지점에서, 포집대상 유행물질이 5N(99,999%)수준에서 제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김관수 대표는 “본격적인 창업 패키지를 넘어 기술 혁신기업으로 탄소중립 시장에 접근하겠다”며 “환경 오염물질 ZERO화 기술은 창업하기 이전부터 부사장과 함께 개발을 시작했고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현장 시뮬레이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 도시주택공사와 지난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시 및 주택분야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역량 공유 및 협력이다. 그 밖에도 몽골 내 스마트시티 및 부담 가능한 주택(affordable housing) 건설을 위한 협력, 임대주택 정책 및 운영관리 시스템 개선 에 대한 지원, 전문가 교류 그리고 협약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포럼개최 등 다양한 비투자사업 협력에 대한 것도 협약서에 담겼다. 아울러 GH는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몽골 내 대기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인 대규모 게르를 대신할 공공주택 건설사업, 임대주택 관리 등의 지식 및 경험, 인력 교류와 관련된 추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GH는 경기도 내 기업이 몽골 등 신흥 개발 국가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해외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영역 다각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더 나은 도민의 기회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정부의 지방공기업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발맞춰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해외사업 전담조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60 신중년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라면 구매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3월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의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8%로 치솟았다. BGF 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라면 매출이 전년보다 12.9% 올랐다. 이처럼 높아지는 라면 판매량은 높아지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이라 추측된다. 라면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간편한 조리 과정, 중독성 강한 맛으로 늘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핵심 소비계층이라 불리는 4060 신중년의 라면 구매 트렌드는 어떻게 될까.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 제조사' 조사 결과, 1위는 '농심'이었으며 전체 응답의 53%를 차지했다. 2위는 '오뚜기(29.8%)', 3위는 11.5%를 차지한 '삼양'으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이 꾸준히 구매를 희망하는 라면 브랜드 1위는 '신라면(31.5%)'으로 조사됐다. 2위는 26.8%의 응답률을 획득한 '진라면(26.8%)'이 차지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약 171만명이 한국을 찾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분기(384만명) 대비 44.6%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약 148만명)와 비교하면 16.2%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올해 1~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71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동남아, 중동, 유럽, 미국 지역이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 일본, 대만도 40~50% 대로 회복률이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2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2019년 동월 대비 50% 수준 회복률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전의 방문 규모를 완전하게 회복한 시장도 늘어 미국, 싱가포르, 호주, 독일, 몽골, 프랑스 등 관광객은 모두 2019년 같은 달 방문객 수치를 넘어섰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2019년과 비교해서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해 빠른 항공노선 복원과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여행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캐나다, 영국 등도 8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GH는 대지면적 1만 1455㎡, 연면적 1만 2655㎡ 규모로 지상광장과 지하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심광장이 조성되면 보행브릿지 및 지하보차도로 연결을 통해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이 완성, 광교융합타운과의 접근성 및 개방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모일정은 27일 공고일부터 5월 16일까지 참가등록, 7월 5일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7월 25~26일 최종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중심광장의 활성화, 명소화를 통해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다. 문화·예술·여가가 일상이 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의 첫 걸음인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우수한 설계자의 참여가 기대되며 기회의 공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기회 파트너로서 GH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http://Gwanggyo-plaza.com)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고령자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에 대한 업무대행 계약을 26일 상호 체결하고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은 고령자의 낙상 등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고령자들의 낙상은 골절, 뇌손상 등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도내 고령 기초연금 수급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희망자는 5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며 경기도는 신청자 중에서 고령자, 저소득, 기초생활 수급자, 단독가구 등을 우선해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공사업체를 선정해 대상세대 실태조사 및 주택개보수 공사에 착수해 11~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미끄럼방지 패드, 경사로 설치, 실내조명 밝기 조절, 문턱 제거 등 주택 내 거주환경을 개선을 지원한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업종별 협력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신규상품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한다. 올해는 한-중 페리 운항 재개를 계기로 해운회사 4곳이 새롭게 참가한다. 최근 외국인의 쇼핑명소로 떠오른 '더현대서울', 해외 MZ세대가 선호하는 '에버랜드 리조트'도 상담 테이블을 차린다. 숙박업과 면세점, 전국 각지의 유원시설, 관광기업을 포함한 86곳이 250여 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과 상담에 나선다. 특히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과 K-드라마, 영화 등에서 새롭게 소개한 'K-컬처 여행코스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전남 등 22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가해 '서울페스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K-관광 메가 이벤트와 '한국방문의 해'를 연계해 공세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목전에 두고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