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식회사 티젠(대표 홍현성)은 최근 한국노인복지회중앙회(회장 권태엽)와 실내 공기 질 개선 사업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천장 매립형 공기정화기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 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증가 등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티젠은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게 발생해도 열 손실 없이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고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를 생산·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모던하고 심플한 스퀘어 형태의 환풍기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외형은 간결한 라인과 직선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90% 이상 걸러주는 헤파필터를 추가로 장착해 실내공기의 악취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는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티젠의 기술력은 제품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졌지만 덕트공사비용의 절감 등 기존 전열기에 비해 20~30% 저렴한 비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CEO 토크콘서트 ‘사장님은 ON-AIR’를 개최, 김근영 사장과 임직원 간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장님은 ON-AIR’는 평소 조직 내 소통을 강조하며 특강, 간담회, 주니어스피치 등을 실시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이 반영돼 실시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영 사장의 첫 직장생활,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 생각 등의 가벼운 주제부터 공사의 경영 방향, 비전 등의 깊이 있는 주제까지 임직원들이 연이어 질문하며 높은 소통 열기를 보였다. 한편 HU공사는 향후에도 MZ직원 간담회, CEO 특강 등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소통 및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직장 내 소통 확대가 곧 공사 성장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직결된다”라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지구에 51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5일 8층 회의실에서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생산시설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에 합의했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 (주)유원은 부품 및 산업 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며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최근 포승(BIX)지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3개 기업에 특히 감사드리고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핵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한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 공인회계사는 △지광문(남·54세 서린 회계법인 이사), △이주현(여·38세, 예광 회계법인 이사) 등으로 임기는 2년이다. 지광문 회계사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이주현 회계사는 안진회계법인, 인천경제청 등에서 근무했다. 인천경제청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성 분석, 재무분석을 통한 최상의 사업 구도를 적시에 검토하고 각종 쟁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들을 고문 공인회계사로 위촉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고문 공인회계사의 경험·전문성을 IFEZ 투자유치와 개발 등에 적극 활용, IFEZ를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 총 11필지를 일반수요자 대상 경챙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98,355천원~808,705천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33,019천원~2,604,770천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80,339천원이며 사업지구 및 필지별로 공급금액은 상이하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 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외 거리에 있고 인근에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있어 교통에 유리하다. 현재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돼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이내에 있고 39번 국도가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하며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친환경적 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까지 글로벌센터에서 3차례에 걸쳐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녹청자 도예 강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인천 공예 명장이자 한국 전통 공예 녹청자 명장인 김갑용 도예가가 강의를 맡아 외국인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이들과 함께 녹청자를 만들었다. 이번 강좌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대표적 문화 유산이기도 한 녹청자를 소개하고 직접 도자기를 빚는 특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참가자 20명(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총 25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모집에 신청자가 70명이 넘었을 정도로 녹청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들은 “녹청자의 오묘한 색깔과 질감이 그 어떤 도자기보다 아름답고 매력적”이라며 “물레를 돌려보는 체험도 재미있었고 자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송금주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의 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와 함께 2023년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곰팡이가 피거나 냉·난방이 안 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위하여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경기도와 함께 2021년부터 매해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5배 증가시킨 23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중 도내 최저 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기준 43㎡ 미만) 주택 또는 지하층(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가구이다. 지원 내용은 ▲ 곰팡이 제거 등 청소,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공기청정기 지원 ▲ 냉난방기, 세탁물 건조기 지원 ▲ 수납·정리서비스, 세탁기 지원이다. 경기도는 본 사업을 위해 사업 수탁 기관인 GH에 가구당 약 300만원을 교부하고 GH는 경기도 및 각 시‧군으로부터 총 239가구를 추천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GH와 경기도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관리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행복주택'으로 지난 3일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시 “창업지원주택”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행복주택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검토와 창업지원주택에 맞는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2023년 7월 ~ 8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지원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당초 국토부 방침에 따라 2022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모두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관계자가 이번 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토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행복주택”으로 사업추진을 최종 확인받았다. 이에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사업이 성료 될 수 있도록 광명시와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관내 청년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사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HU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 인력을 활용해 시설 주변의 예초 및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임직원 22명과 그 자녀가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HU공사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일 GH 본사에서 본부장 및 부서장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 주재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위해 각 부서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포함한 전략과제를 수립해 왔다. 부패행태에는 △미공개정보 활용 △협력업체 갑질 △금품 등 수수 △부정청탁 △정보보안 △신뢰성 훼손 등이 예시로 제시되었고, 개선방안은 갑질 근절을 위한 사전교육 강화와 캠페인 활동, 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평가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된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한 단계 더 청렴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2022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자율준수프로그램(K-CP)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부패예방을 위한 시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고객이 차량 요청 시 자동 배차되는 즉시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차량 이용을 요청할 경우 고객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방식이며 전화,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외에는 기존 방식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즉시콜 서비스 운영으로 사전 예약 시 발생하는 오전 시간대 예약 집중 및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동 배차를 통한 운행 건수 증가 및 원활한 상담 및 배차 환경 조성 등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해 교통약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특장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배달특급은 국제영화제에서 현장에서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소비자에게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가치를 홍보했다. 배달특급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해보는 한편, 기존회원들은 배달특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회원 확보와 불편사항 접수를 위해 각 지자체 축제 및 유명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부천만화축제 등 대형 지역 행사와 더불어 각 지역 전통시장 축제 등 총 21개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올해는 약 30개 지역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소비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에서 도민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약 120개 기업을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09년 설립된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동과 수출증대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정보제공, 제도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성과를 높이고 신규 수출을 늘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가장 먼저 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수출 초보 기업으로 인증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이 경기도 해외 유통망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공동으로 온라인몰 운영과 마케팅 기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승록 대표이사 대행(상임이사)은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해외 유통망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10개 사(社)를 해외에 진출시켜 약 2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김진용 청장이 경기도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을 찾아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환경영향 평가와 관련해 원활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청장은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등을 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초등학교 용지 확보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변 활성화 사업 △송도 북측 수로 둔치 공원 조성 △시흥시에서 추진중인 배곧대교 송도 연결 사업 등 4건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활성화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초등학교 용지 확보는 과거 인구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입주 세대의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송도에 우수한 교육 인프라 조성에 따른 젊은 부모 세대가 송도로 유입되면서 과밀학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미조성된 근린공원용지 일부에 초등학교 용지를 확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지 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변 활성화 사업은 주민 편의시설 및 상업용지로의 활용을 위해 배곧대교 연결은 아암대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흥시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산업물류 교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29일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 간 건설공사 제4공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BIM을 기반으로 기성 및 공정관리 중이고 3D 시뮬레이션(시공 및 안전), AR기기 사용 등이 시공 단계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양평-이천 4공구 현장에서 진행됐다. GH는 현장을 방문하여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양평-이천 고속도로(규모 : 19.43km)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공BIM 활용현황과 현장 경험을 공유받았다. GH 김세용 사장은 “미래 도시공간에 걸맞게 GH 중점사업인 3기신도시를 미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GH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하남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도로(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감일~고골간 도로 신설, 국도43호선 확장·개선)을 GH-BIM 시범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1년 4월부터 BIM을 적용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본사에서 2023년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규에서 규정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의무를 준수하고자 지난해부터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 구성은 노사 대표를 포함한 내부위원과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가인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관리 및 재난안전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사장(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되고 있다”며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 콘서트는 청렴의 의미를 샌드아트와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해 재미와 집중도를 높인 청렴교육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설공단이 주관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부지역 청렴거버넌스 기관(인천시설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단체(인천서구주민자치회의) 임직원 4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교육과 더불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거버넌스 소속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청렴거버넌스 MOU를 체결함으로써 각 기관의 청렴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지역의 청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청렴의지를 공유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거버넌스와 상호협력하여 신뢰받는 공직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7월 9일 ‘친구데이’를 기념해 판촉전을 경기도농수산물 온라인 몰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dndnsang)’ 비욘드 팜(온라인 안테나숍)에서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으로 경기도 농촌융복산업 제품을 판매·홍보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운영중이다. 이번 판촉전은 7월1일부터 7월9일까지 구매 확정한 고객 중에 구매한 제품의 리뷰를 작성하여 사전 안내된 조사 설문에 인증을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상품 50% 쿠폰이 7월 31일 일괄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고 상품할인 쿠폰 사용은 비욘드팜 상품 뿐만 아니라 마켓경기 내 전체 상품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도내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상생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축물 관리용역을 주민에게 위탁하는 등 종합적인 생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하남교산지구 원주민들은 한동안 GH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생계대책의 일환으로 해당지구 철거권을 주민단체에게 맡길 것을 요구한 바 있다. GH측은 철거공사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우려가 큰 만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GH가 마련한 주민생계대책은 해당 사업지구 내 건설 예정인 ‘공공건축물의 관리용역’을 주민생계조합에 일괄 위탁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건축물의 입주자 동의 등을 거쳐 연장 계약도 가능하고 이를 발판으로 다른 건축물 관리용역에도 참여할 수 있는 등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생계 대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정 검토지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건축물이 건설될 예정인 공공혁신허브1 부지다. 해당 부지의 건축물 규모는 제2판교 지구 내 GH가 운영 중인 공공건축물(글로벌비즈센터)의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추정할 때 연간 15억원의 건물관리 예산과 경비, 미화, 관리 등에 약 35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를 세계적인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성장시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인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청장은 세계적인 도시 부동산 연구 단체인 ‘어반랜드 인스티튜트(Urban Land Institue; ULI) 한국’이 29일 서울 한 호텔에서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의 ‘송도바이오클러스터와 관련한 IFEZ의 발견’이란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은 현재 88만 리터 규모로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이 완공되면 130만 리터에 달하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우리나라 ‘빅 3’ 바이오 기업을 비롯 머크, 싸토리우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거나 착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플랜트도 유치됐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 등의 착공을 통해 세계적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앞으로 △기업유치 확대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