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는 시세의 30%이하만 부담하면 GH가 우선 확보 투입한 매입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98가구)의 공가에 6개월(최장 2년까지) 동안 거주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수원시 권선구 소재)에 “긴급주거 전세피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최종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GH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GH 주거 분야 전문인력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변호사, 법무사 등 ‘부동산·금융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부동산 법률, 긴급 금융지원 및 주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다음달 9일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경영 수행을 위한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사의 새로운 비전 ‘스마트 1등 공기업 안양도시공사’에 걸맞은 신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바라는 공공기관 일하는 방식 혁신 ▲친환경 경영·탄소중립 실천 ▲사업장 시설·안전관리 강화 ▲시민 참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방안 등이다. 안양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메일(anyanguc@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총 8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5만원 및 3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사는 시민의 제안을 차후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명호 사장은 “이번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원년, ‘기회발전소,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GH 균형발전본부장과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양주시 균형발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에 위치한 GH 균형발전본부에서 열렸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제곱미터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경기도와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 약 1100억원을 투입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를 민선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 날 자문위원으로는 ▲이동훈 위원(前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임윤철 대표(㈜기술과가치)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 ▲엄선영 대표(㈜이움도시건축)가 참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HU공사가 주관하고 화성시 안전정책과, 화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 분야별 세부 점검표를 활용해 기관별로 사업장 내 재난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HU공사와 화성시 안전정책과는 전기, 건축 분야를 집중 점검했으며, 화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상태 및 대피로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고압가스 처리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사항에 대해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장기적인 시간 소요와 예산 수반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는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합동 점검에 참여해 “합동 안전점검 과정에서 입주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 점검 관계자 분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사후관리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고객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공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약 90명이 무료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했다.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도 등록고객 중 만6세 ~ 만11세 어린이 80여명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드 알 피트르는 라마단 종료 이후 3일 동안 라마단을 무사히 끝낸 것에 감사하고 성대하게 음식을 장만해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간 연결 경험은 물론, '갤럭시 S23'의 독보적인 '나이토그래피', 2023년형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등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월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46호로 경기도 내 12개 시(광주·남양주·동두천·성남·수원·시흥·안양·용인·의정부·파주·평택·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신청 기간은 5월 15일~18일까지 4일간이며,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전 세계 소비자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광고를 나타내는 '2023 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어워즈(Creative Effectiveness Awards 2023)'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의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의 광고가 TV 광고 부문에서 '가장 효과적인 광고' 글로벌 톱 10에 선정됐다. 칸타의 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어워즈는 브랜드 구축, 세일즈 잠재력, 장기적 브랜드 자산 구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작은 칸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측정 솔루션 '링크(Link)'를 통해 2022년 1만3000개가 넘는 TV, 디지털, 지면 및 옥외 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삼성전자의 더 프리스타일 휴대용 프로젝터 광고는 TV 광고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TV 광고 부문 1위로는 KFC가 선정됐으며 영국 초콜릿 브랜드 캐드버리(Cadbury), 스타벅스(Starbucks)가 디지털, 지면 및 옥외 광고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칸타는 올해 어워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7일 5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95bp를 가산한 수준인 4.651%로 결정됐다. 총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5억달러의 약 3배 수준인 15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 금리 대비 40bp 축소됐다. 이 결과 약 1년여 만에 시중은행 외화공모발행채 스프레드 2자리 수를 달성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일주일간 싱가포르, 홍콩, 미국의 50여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과 대면 미팅 및 컨퍼런스 콜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KB국민은행에 대한 현황뿐만 아니라 SVB와 CS 사태 이후 한국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투자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주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 및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투자자 심리가 악화됐음에도 빠른 아시아장 투심 회복 및 우량 등급인 KB국민은행 채권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발판으로 마이너스 신규발행프리미엄(NIP)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 이번 발행은 BofA Securities, 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무리한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공공조달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공공조달은 연간 184조원의 대규모 시장으로 입찰참가업체가 50만개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그에따라 공공조달의 수단인 계약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업계, 전문가, 발주기관 등과 논의를 거쳐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2개 국가계약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소방, 군, 경찰 등 고위험직종 안전장비의 낙찰하한율을 현행 60%에서 80%로 대폭 올려 업체들이 적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발주기관의 입찰정보 제공 시점을 입찰공고 시점으로 앞당기고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종합심사제 대상 기준금액을 높여 중소업체의 입찰, 계약절차 부담을 줄인다. 턴키 입찰(설계,시공 일괄 입찰) 탈락자에 대한 설계보상비를 현행보다 6개월 이상 조기 지급하는 등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기술형 입찰 참여업체의 비용 부담도 낮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매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 550건의 무료운행을 실시함으로서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에 힘썼다. 2023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민에 한해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HU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예약 및 바로콜로 접수된 순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HU공사는 현재 58대의 특장차량 및 121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매년 20%이상 운행률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화성시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계순 HU공사 시설관리본부장은 "HU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역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9일 화성 동탄 소재 공공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50인 이상이 근로 중인 현장 5개소 대상, 연중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건설안전분야 전문가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통역인력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각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골조공사, 마감공사 등 공종별 작업특성에 맞는 안전작업 수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산업 현장에서 사고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세용 GH사장은 "건설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GH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23년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통역 안전교육과 더불어 건설공사 참여주체별 맞춤형 안전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이하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 한편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티맵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장 및 본부장 등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전략세미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리·준법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부패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6일 부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급 반부패 세미나에 이어 경영진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강화된 공직윤리 법령 △주요 신고·상담 사례를 통한 반부패 쟁점 △인권중심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경영방향등 다양한 주제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김세용 GH사장은 "GH 임직원 개개인이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도민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경영진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갑질근절 등 인권이슈 대응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며 2022년 8월 반부패 청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해 부패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요금을 무료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에 등록된 고객이다. 이용 시간은 20일 00시부터 23시 59분까지이며, 해당 시간 내 승차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관외 운행 시 발생하는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시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는 특별교통수단(휠체어 가능) 90대, 도급택시(휠체어 불가능) 42대 등 모두 132대의 교통약자지원차량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청년창업기업을 포함,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간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흥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입주시기는 오는 6월부터이고 입주기간은 1년이다.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원장은 "취업은 한 사람의 일자리를 해결해 주지만, 성공적인 창업은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과 중장년 누구나 주저하지 말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위원회 운영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혁신안은 3기 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 발주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평가위원회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다. GH는 일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한해 평가과정을 공개해 왔으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모든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로 전격 확대하고, 그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또한 GH는 창립 이래 최초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전격 도입한다. 내·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시, 심사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계공모 평가위원은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편중참여도 제한할 수 있는 공정성 강화 장치도 마련했다. GH는 평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절차를 완료하고 개정 시행일(4/10) 이후 공고되는 사업의 평가부터 변경된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건설기술분야 입찰평가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과 함께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기차 분야의 국내 생산, 수출 확대 및 연관산업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8년 동안 국내에 24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로 전기차 산업 고도화 등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해 국내 전기차 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달 도내 남부 현장에 이어 이번 회의는 북부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GH 안전 조직 개편 안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개선방안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건의사항 청취·수렴 등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 안전과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달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 안전 조직인 안전품질단을 안전경영실로 바꾸고 ▲안전계획부 ▲안전관리부를 신설·확대 개편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금융위원회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국책 금융기관과 손잡고 1조 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연내 조성에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기업정상화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1조 원의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 김성태 기업은행 행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올해 조성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캠코가 운용을 맡아 캠코의 기업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구조혁신펀드의 기업 정상화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이번 출자협약 이후 펀드 설립 과정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부터 펀드 운용사 모집공고 및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과거에는 공공 부문 또는 채권 주도의 구조개선이 주로 이뤄졌지만, 자본시장 발전 등을 고려할 때 이제는 시장 중심의 기업구조개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우리나라의 구조조정 투자 시장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