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정조대왕 효(孝) 전국바둑축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로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및 바둑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경기는 가족 페어부, 전국 여성부, 전국 여학생부, 전국 중·고등부 등 단체전과 개인전 20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와 아들·딸이 편을 이뤄 함께 바둑경기에 참여하면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정신과 효 문화 계승을 위해 화성시는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효 마라톤 대회부터 이번 바둑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 3차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된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의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3차 신청 접수는 1·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신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어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3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2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농어민기본소득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2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과 3차 신청 시작일인 10월 10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어민이다. 주소지 관할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민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어민의 기본생활 보전을 위해 추진한 농어민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소득을 안정화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차, 6월 2차 신청 접수 결과 선정된 농어민 1만 8975명에게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8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김미영, 박진섭, 송선영, 김상균,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장철규, 위영란, 임채덕, 김상수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했던 애민정신, 아버지를 생각했던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시고, 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식행사는 화성유수 정조맞이 퍼포먼스와 삼령차 시민 나눔 퍼포먼스, 격쟁 퍼포먼스 및 정조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제285회 임시회를 앞두고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위원들은 지난 6일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기획예산과 등 6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17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획예산과 소관의 조직 개편과 관련해 조례안 처리 절차와 부서 명칭 변경 사유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질의하는 한편, 나머지 부서의 안건에 대해서도 다가오는 285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깊게 심의할 것을 예고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위원들도 같은 날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7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문화재단 출연금 운영계획안 등 10건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문화예술과의 안산문화재단 출연금 운영계획안에 대해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가 2024년도 결산부터 적용되는 만큼 정산 및 반납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게 주문하는 등 적극 행정을 위한 집행부의 다각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보다 앞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위원들은 지난 4일 도시환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7일과 8일 2일간 열린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주말을 맞아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커피로스팅, 핸드드립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을을 즐겼다. 국내 커피생산농장 생두부터 스페셜티 커피까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커피향이 은계호수공원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커피콩축제는 가을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7일에는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와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가,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 밴드 S.O.D와 Saturday 7PMClub 등이 꾸미는 락콘서트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관광객들은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모두 날려버리는 또 하나의 추억을 은계호수공원에서 쌓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2기)’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수원시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 토양 관리 방법, 작물별 재배기술 등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8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 현장에서 이뤄진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과실수 재배기술 ▲우수 농업 현장교육 ▲밭작물 재배기술 ▲귀농인이 알아야 할 토양관리 ▲귀농·귀촌 정책 이해 ▲산채류 재배 및 활용 ▲쌈 채소 재배와 농장마케팅 사례 등이다. 수원시 거주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귀농·귀촌 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방문·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지난 7일 개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며 음식 관광을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지난 7일 열린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했다. 9일까지 열리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는데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다. 한편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 수원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7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에서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해 준비한 축제”라며 “정조대왕의 정신을 녹여낸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였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행사에서 상연한 주제공연 제5장 ‘진찬연’에 출연해 “다 함께 동행하는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화성·정조대왕과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개막한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시민참여의 폭을 강화하며 다양한 세대가 직접 선보이는 문화예술 한마당과 시대를 넘나드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축제 이틀 차인 지난 7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는‘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돼 관내 읍·면·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연주, 요가 퍼포먼스 등을 뽐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또한 김보라 시장과 대학생들이 함께 바우덕이 축제 주제가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SNS 부스에 마련된 인생네컷 사진찍기 이벤트와 자전거 동력을 활용한 기차놀이, 남사당 어린이 마을 및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놀이시설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 조성된 안성 옛 장터에서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고 한지와 짚, 도지 물레, 은세공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각종 민속놀이와 한복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어 8일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연일 빨간불이 켜지는 가운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뉴퍼마켓이 주목받고 있다. IT가전 리퍼비시 전문 쇼핑몰 뉴퍼마켓에서는 새상품부터 A급 리퍼 가전 IT제품을 최대 7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8일 뉴퍼마켓에서는 네이버 최저가 141만원 LG그램15 코어i5(8세대) SSD 256GB 윈도10Pro 초경량 1.09kg A급 리퍼 노트북을 57% 할인된 5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최저가 239만원 브람스 안마의자 새상품을 139만에, 네이버 최저가 7만 5000원 신일전자 저전력 원적외선 석영관 히터 SEH-RB170 A급 리퍼를 3만 9900원에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퍼마켓은 "새상품부터 S급 리퍼상품을 전문가의 꼼꼼한 손길과 안목을 거쳐 가성비 쇼핑을 제안한다"라며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해 가격의 거품을 없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2단계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며 "업계 유일한 전담 콜센터와 자체 리퍼비시 센터가 있어 AS를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뉴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쌀빵지도, 경기쌀빵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 데 이어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와 경기쌀빵전(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는 다양한 쌀베이커리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 77팀(10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228팀(32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21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브런치 부문 15팀, 디저트 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출전한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함께 소비자 참여 행사로 ‘경기쌀빵전’을 통해 ’22년 수상업체 및 경기쌀빵 제품 전시·시식·판매할 계획이다. 베이킹기기 전시와 ’22년 대상 라이스컴퍼니 이화영 대표의 수상작 쌀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지도에 쌀빵 제품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시군별로 표시한 경기쌀빵지도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쌀빵지도에는 경기도 14개소 베이커리 주소와 누리집 등 상세정보와 함께 쌀치즈카스테라, 가평잣마들렌, 오븐 설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자동차축제 ‘2023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이 14일과 15일 2일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K-PARTS)’ 홍보와 자동차를 기반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품질인증부품 홍보 부스 외에도 서로의 자동차를 자랑하는 ‘카밋’(Car-meet)과 잔디밭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버스킹)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Tamiya)와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체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차량 페이스페인팅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 및 농부들의 농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문호리 리버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6일 YBM연수원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청소년 등 한국사회 내 이주배경을 지닌 주민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역 내 갈등 감소에 기여하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을 통해 더 행복한 한국에 대해 강연했고 네팔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직접 겪은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어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대상 다문화이해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 경제·사회문화적 사회통합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존에 대해 함께 알아봄으로써 다문화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박노영 여성다문화과장은 “화성시에는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선행적으로 개선해 100만 희망화성에 걸맞은 적극행정 추진에 일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화성시 효 주간 행사 중 하나로, 효 콘서트 등 다양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가 되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계호수공원의 분수대는 그간 하늘을 향해 물을 쏘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고사분수를 선보였다. 시는 은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고사분수를 음악분수로 업그레이드했다. 시는 기존 분수 시설에 음향시설과 레이저, 무빙라이트 및 분수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길이 100m, 최대 높이 30m 규모의 분수에 음악과 빛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세련된 분수 쇼를 연출한다. 음악분수는 동절기(11월 1일~3월 31일)를 제외하고, 연중 가동된다. 평일에는 30분씩 2회(12시, 20시), 주말에는 30분씩 4회(12시, 15시, 18시, 20시) 운영된다. 우천 시 등 기상 상황과 시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 시는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주간에는 물과 음악이 어우러지고 야간에는 조명과 레이저가 더해진 음악분수 운영으로 은계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은계호수공원의 음악분수 연출이 은계지구의 새로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문화자치연구소’에 참여할 시민 연구원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시흥문화자치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지역문화 주체가 모여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민 연구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되고 참여 신청서는 10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시민 기획자, 전문가, 행정 담당자가 협력해 신규 문화사업 2건을 공동 개발했다. 올해 시흥문화자치연구소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론연구와 현장이 상호 연결된 총체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문화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특히 ‘시민 연구원’을 양성하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해 시민이 직접 동 단위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 전문 연구원, 행정이 한 팀이 돼 지역문화 이슈와 관련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 연구원이 되면 지역 현황 조사부터 문제 발굴, 해결 방안 마련, 연구 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2개월간 수행하게 되며 팀별 연구사례비(4팀)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의원들이 지난 7일 ‘제8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선감학원에서 희생된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단원구 선감동 경기창작센터에서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와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추모문화제에는 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산시 부시장, 경기도 의원, 경기도 부지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추모사, 헌화, 추모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의원들은 국가 권력에 희생된 선감학원의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경건하게 예식에 참여했다. 의회를 대표해 추모사를 한 송바우나 의장은 “선감학원 사건은 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 40여 년간 아동들이 공권력의 폭력과 노역으로 희생당했던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근현대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가슴 아픈 사건”이라며 “부끄러운 역사이지만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기에 반드시 기억해야 하고 선감학원 사건이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져 우리 사회가 인권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추모사에 이어서는 단상에 올라 희생자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국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7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명미정, 김종복, 김미영, 배현경, 위영란, 장철규, 송선영, 박진섭 의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효는 행복의 근원이며 지극히 효도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 라는 말이 있다”라며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행을 중시하는 모습이 잘 녹아들어 있는 능행차와 현릉원 천원 퍼포먼스 등 정조대왕의 효의 길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라며 효심을 새롭게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조효문화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만년제 및 정조효공원 등 화성시 일원에서 현릉원 천원, 사위의식, 봉심의 등 정조 관련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열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 대표단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 안에서 함께 대화하면서 쉬고 공연도 하고 그러한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광명시는 정원문화도시를 선포했다”며 “또한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서 정원도시를 잘 가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광명시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의 산과 목감천, 안양천 등을 잘 살려서 생태정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며 “광명시가 더 멋진 정원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개회사 및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고차 거래 사이트 카통령의 평생 프리미엄 책임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카통령은 중고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평생 책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차량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 책임서비스는 구매한 차량에 대해 △40개 항목 무상점검 △오일류 및 일반 소모품 무상교체, 단 보장범위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부품비 청구 △문제가 생기면 공임비 무료로 부품비용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통령은 국내외 자동차 정보와 리뷰를 진행하는 유튜버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