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023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한다. 1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과 화성시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대자동차(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공법 개발) △에이피알(뷰티기기 연계 고효능 화장품 개발) △화성도시공사(360° 사방 모션이 가능한 전동식 스마트 운구 반자율주행 대차) 등 총 8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게 되며 과제 진행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 지원 받는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미래차·바이오·반도체 BIG3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약 30개의 대기업과 9만여개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주요 사업장에서 상황별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재난·재해 발생 시 위기 극복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8일까지 '국민안전의 날 기념 상황별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사태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위기 상황 훈련으로 사업장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가안전의 날(4월16일)을 기념해 범국민적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공사의 주요 사업장 곳곳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실시된다. 장안구민회관 공연장 내부 화재, 공영주차장의 전기차충전소 화재, 연화장사업소 장례식장 내 감염병 환자 발생, 환승센터 지하역사 내 화재 발생 등 사업장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재해를 가상해 실시된다. 허정문 사장은 "비상사태 훈련으로 재난·재해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8일 재난 발생 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근 지방공사와 '재난안전협의체'를 꾸리는 등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아르딤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자석 스티커로 제작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나래지원 차량에 부착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HU공사의 나래지원차량 58대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동등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하는 세상' 등의 표어를 부착하고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HU공사는 지난해에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취득(상리 1·2 공영주차장), 장애 학생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기구 기탁, 디지털 소외계층 탈피를 위한 장애인 드론축구 활동 기부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 편의 증진과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벽과 편견을 없애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공사의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5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2월 23일 공급 후 잔여물량 전체로서 5개 필지, 총 105억원 규모다. 공급면적은 총 2만 2043㎡ 규모이며 필지별 최소 3019.7㎡에서 최대 9107.8㎡까지이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로 책정됐으며 필지별 최소 14.3억원에서 최대 약 43.2억원까지이다. 신청자격은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로, 필지별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용이하다.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농협대학교(고양) 105명, 신한대학교(의정부) 50명 등 총 155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 이상 지원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농지법, 스마트팜, 드론농업 등 공통과정 및 교육기관별 특화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장기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0시간 이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농협대학교에서 시설채소, 밭작물, 특용작물 3개분야, 신한대학교에서 약용약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교육신청 및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refarmgg.or.kr) 및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수요자에게 10년간 시세 9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으로 GH는 전용면적 51㎡ 509세대, 59㎡ 763세대, 총 127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다산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는 다산역이 위치할 예정으로 입주자는 지하철 별내선 개통으로 인한 개선된 교통 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홈페이지(http://dasan-a5bl-a3bl.co.kr/)를 통해 평형별 e-모델하우스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4일 매향리에 있는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매화나무 900그루를 식재했다. 매향리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대표하는 '쿠니 사격장'이 있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은 화약 냄새로 가득했던 매향리를 매화향기가 가득한 마을로 되돌리고자 매년 매화나무를 심어왔다. HU공사는 작년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매향리 드림파크에 매화 동산을 조성하면서 600그루의 매화나무를 식재했고 올해는 드림파크 잔디광장 외곽 및 산책로에 매화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번 식재활동에는 HU공사 임직원 30여명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조성된 매화 둘레길은 인근에 위치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도 어우러져 지역 환경개선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매화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매향리가 평화의 상징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거주자우선주차의 부정사용 근절과 이용대기자 편의 증대를 위해 1만 8000여명에 달하는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원지역 내 모든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 거주자우선주차 최초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수조사는 부정사용자 적발, 장기 대기자 적체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수원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장안구 4514면 △권선구 7568 △팔달구 3690 △영통구 1856 등 총 1만 7628면이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1만 7230명으로 97.7%에 달한다. 조사단은 9명으로 꾸려진다. 조사는 자진신고안내(3월 시행완료), 관련서류 제출, 서류검증, 취소분 수시배정 등 순으로 진행된다.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신청서류 및 감면서류 등 증빙서류 허위유무, 양도양수 등 부정사용 적발 시 관련규정에 따라 배정계약이 해지된다. 해지된 주차구역에는 1순위 대기자에게 수시 배정된다. 영통구, 권선구는 상반기, 팔달구와 장안구는 하반기에 실시된다. 델타플렉스 구간은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3년 정기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센터 간 소통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총회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세미나 및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민이 바라보는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제로 시작해 서울 성수동의 자생적 도시재생인 1유로 프로젝트, 도시재생과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협의회는 2020년 7월 1일자 창립되어 현재 52개의 광역·기초·현장 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내에 경기도 내 70개 센터 모두가 회원으로 가입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개선한 경기 더드림재생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 각 센터가 더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를 2016년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0개사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하여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5개 업체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예정이며 수출지원 기업 중 우수 2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 행사를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은 110개 기업에 수출매칭과 물류비 지원,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지원,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지원을 추진해 총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 유통망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은 23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을 진행,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진흥원 관계자 25명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손발을 걷어 붙였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시(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및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도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깨끗한 경기앞바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해양 환경보존 활동을 함께 했다. 박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182호로 경기도 내 9개시(고양, 김포, 수원, 안산, 안성, 안양, 용인, 의정부, 평택)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만 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만 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4월10일~4월13일(1순위), 4월24일~4월27일(2·3순위), 4월10일~4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오는 21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11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관련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먼저 박형근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모빌리티의 미래와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민구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미래자동차 요소기술을 활용한 Industry 4.0 제조 AI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친환경차·미래차 중심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대응 방안,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에 대한 강연과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화성시 기업들이 미래산업 전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 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화성시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트리플-X 포럼 기술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트리플-X 포럼을 통해 화성시 6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이 변화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청렴 우수기관 재선정은 물론, 청렴 선도 기관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16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청렴 우수기관 선도'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안전 공사 구현'이란 캐츠프레이즈 아래 3개 분야 9가지의 세부 과제를 세우고 실천키로 했다. 3개 분야는 △기관장 주도 청렴 실천 △청렴·윤리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점검보완 등이다. 9개 세부과제는 △부서장 이상 청렴 회의체 운영 △청렴 공모전 △정기적인 청렴 강화교육 등이다. 공사는 이 밖에도 청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청렴 강화 운동을 실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청렴과 안전의 실천은 지나쳐도 과함이 아닌 필수 부문이다"라며 "2023년도 청렴 우수기관 재선정은 물론, 청렴 우수 선도 기관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16일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과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도입 ▲공영버스 승무원의 운전자양성교육 실시 ▲향남역-지제역 간 신규 시내버스 노선 10대 개통 등 2023년 화성시 공영버스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HU공사는 먼저 클라우드 기반의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공영버스 관리 업무를 전산화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배차 및 휴게시간, 노무 및 자재 관리 등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공영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차고지별 우수승무원을 선발함으로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교통법규 준수와 친절도 향상으로 공영버스의 긍정적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재활을 돕기 힘을 보탠다.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 따르면 회관은 이날 오후 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원시장기요양기관협회에 손가락 구축 예방을 위한 '말랑공' 200개를 전달했다. 노화, 부상 등으로 손가락이 곧게 펴지지 않는 증상인 손가락 구축의 재활을 돕기 위한 ‘말랑공’은 지름 15cm 크기로 팔각 꽃 모양이다. '말랑공'은 협회를 통해 수원지역 요양원의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말랑공' 제작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업무연찬 과정에서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구축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추진됐다. 회관 의류 새활용 재능기부단 40여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말랑공'을 직접 제작했다. 재료인 천이나 솜 등은 시민의 기부로 마련됐다. 권금상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현지에 재난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을 보낸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GH는 주거 주택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 상황을 파악한 후 임시 주거시설을 공급하는 등 복구 및 재건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이동세탁차량은 32kg 용량의 세탁기·건조기를 각 2대씩 보유한 5톤 특수차량이다. 2020년에 GH가 공공기관 최초로 적십자에 후원·기탁으로 제작돼 그 동안 이재민 세탁지원에 쓰여 왔다. 이 세탁차량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현지로 전달돼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현지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5년에는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기부했고 2022년에는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 파트너 GH'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정책사항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유사 중복기능 정비, 민간 협력 강화 등 정부 혁신 내용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당초 6본부 34처 88부에서 6부가 늘어나 6본부 34처 94부로 확대 개편했다. 우선 경기도 정책사업 지원을 위하여 노후신도시정비단 및 기회수도기획처를 신설해 1기 신도시재정비 지원 및 경기도형 주택정책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장 직속 조직 내에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조직으로 운영하였던 안전품질단 내 안전운영부를 안전경영실(2개부)로 확대해 정규 조직화했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인권센터도 신설(비상설)했다. 또한 도민의 주거·도시 공간 가치를 제고 등을 목표로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조성과 민간 협력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스마트시티사업단을 신설했다. 아울러 도심 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의 효율적 토지 이용과 지역발전등 도시개발을 위해 복합사업처를 컴팩트시티사업단으로 재편했다. 한편 GH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와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 출전하고 있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기념 소비자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가평군과 파주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광명시, 광주시, 안성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 서울 성동이 대상 지역이다.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중복할인 쿠폰 2가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3 WBC 국가대표 경기를 맞아 2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야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 오후 7시로 예정된 중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해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한국전 당일 경기 시작 전 3시간만 해당 쿠폰을 통한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들이 화이트데이와 야구 국가대표팀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28개 시·군별 배달특급 실무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설명회'를 열고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배달특급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올해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아동 급식카드 연계 지원사업과 지역 확대를 목전에 둔 다회용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함께해온 배달특급은 이제 배달플랫폼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복지 등 사업영역에 있어 지역 밀착형 통합 공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초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광명시의 소비자 서포터즈 운영, 의정부시의 오프라인 지역 축제 연계 홍보, 오산시의 친환경 배달용품 보급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친구 추천 제도 활용', '단순한 할인 혜택 위주보다 메시지 전달을 통한 의식 전환에 집중'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실버 일자리를 활용한 단거리 배달 및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배달 사업 등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