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태풍, 집중호우 등의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 안전담당 부서와 대학교수 및 시민 등 내·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공단 관리 시설물 1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현장점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 ▲풍수해 취약시설(사면, 절개지, 옹벽) ▲생활안전 취약시설(다중이용시설, 도로, 유수지) ▲침수 취약시설(지하차도, 지하도상가, 해수로 갑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놀이시설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 놀이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도 병행했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77건의 개선과제를 발굴, 이중 38건은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9건은 7월 중순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28일에는 우천대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점검을 인천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종필 이사장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확인하고 경기장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우기대비 실태를 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진 해안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종진 해안가 주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비 5억 9000만원을 들여 △보행데크 둘레길 조성 230m △휴게쉼터 2곳을 조성했다.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단절됐던 해안가 산책로가 연결돼 구읍뱃터와 씨사이드 파크 이용객들에게 보행축을 확보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 정창진 영종청라기반과장은 “해안 둘레길 조성을 계기로 영종진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기업 보유 핵심기술의 권리 및 기업 특허 기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할 2차 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의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기업의 기술력 증진,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서비스)권 등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저작권 등록 비용 지원, 국내.외 제품 인증 비용(인증시험 비용, 인증 획득 비용) 등 사업화 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사업의 2차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종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7월 17일(월)까지 접수하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2023 경기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설명회’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경기 마이스 설명회’는 행사 주최자인 학‧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와 마이스 베뉴(행사 장소)를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경기 마이스 유치 성공사례 공유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토크쇼’는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원신청에서 결과 보고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경기 마이스 유치 리뷰 토크쇼’는 최근 경기도로 유치한 ‘2028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유치 성공사례 비결을 대한세포병리학회 유치위원장을 통해 직접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는 도내 신규 마이스 베뉴 및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베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지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에서의 행사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 내 연접 7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HU공사를 비롯해 군포·부천·시흥·안산·평택·하남 도시공사는 작년 11월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ESG-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했고 지금까지 3회의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각 도시공사의 ESG 담당 부서의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균형성과평가제도(BSC : Balanced Scored Card)의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각 도시공사는 BSC 구성과 운영, 관리체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BSC 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ESG-동반성장 협의체가 연접 도시공사 간 네트워킹과 지식공유를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모범 기업으로 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인턴 18명을 채용한 가운데 28일 임용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년인턴 채용은 인천시 주요 정책에 따라 청년들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채용된 청년인턴 18명은 2개월간 인천가족공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인천 전역의 공단 운영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업무개선 아이디어 도출 ▲제도개선 ▲단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진로탐색과 실무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첫 단추를 채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업 실무 경험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양성과정은 경기도 31개 시·군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시재생사업 전문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생들의 접근 편이성을 고려해 남부권역(화성시 소재 DB생명 인재개발원)과 북부권역(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며 남부는 이번 달 28일과 30일에 북부는 다음 달 5일과 7일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정책·성과 평가 및 현장 사례를 알아보고·이해할 수 있는 현장(인천)답사 등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했다. 경기도 도지재생지원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각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수행하는 활동가로서 활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센터종사자 및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 교육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필리핀 보홀에 들어서는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이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세부와 인접한 보석 같은 섬인 보홀의 팡라오에 들어서는 고급 복합리조트다.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필리핀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관광객 중에서도 보홀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5년 22만 명에 그쳤던 보홀 관광객은 2019년 72만명으로 327%나 증가했다. 또 필리핀 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 방문객 중 한국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사계절 내내 여행과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천혜의 자연 환경이 큰 이유로 대자연의 숲과 때묻지 않은 태초의 바다를 함께 보유하고 있다. 200만년 역사로 유네스코가 주목하는 1268개의 신비로운 언덕인 초콜릿힐부터 숲과 야자수가 야생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필리핀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로복강, 전 세게 유일하게 보홀에서만 서식하는 안경원숭이가 자리한다. 여기에 보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알로나 비치,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전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인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Barry Wong Ban Teng) 부대표와 싱가포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노라자니 샤이딘 (Norazani Shaiddin)대표가 방한기간 중 지난 22일 한국로봇산업협회를 방문해 2023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발의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 로봇 기업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로봇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관이다. 회원사를 위해 R&D사업, 인력양성사업, 로보월드 및 국제협력사업, 표준 및 조사통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싱가포르 한국방문단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다양한 로봇 기술 및 응용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사이언스센터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Korea-Fest Singapore 2023`페스티벌은 싱가포르내에서 한국 문화와 산업을 동남아시아 12개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페스티벌로, 과학기술(로봇, AI, 메타버스, 드론)의 혁신과 발전을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은 2023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전 투표 결과 우수 활동으로 선정되어 기획됐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증진하여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하차 안전도우미에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을 비롯한 교통약자 이용객이 많은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됐으며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대신 옮기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활동을 했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의 장날에 맞춰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실시해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힘썼으며 안전도우미 활동 이외에 버스정류장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승하차 안전도우미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김순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부의장, 안상교 늘푸른 대표, 유재호 화성시의원,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동참했다. 선언문에는 ▲차별 없는 상생일터 ▲격차 없는 공생 발전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확산이 주요 의제로 담겼다. 이에 위원들은 이번 선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이행사항을 점검, 성과를 공유하며 각 주체들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정서관리 사업과 산업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해 차별 제로, 격차 제로, 사고 제로의 ‘3 Zero’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의 정신에 따라 공정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고 GH가 주최, (사)한국환경정책학회가 공모전을 주관한다. 공모접수는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3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전공 불문 대학 및 대학원생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신청 가능하다. GH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상 4팀 각각 100만원, 특선 8팀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총 14팀에게 총 1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이 친환경 주거조성 및 에너지 복지 향상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zerocit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들과 GH의 공간복지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한 청년 건축가를 발굴해 미래를 선도하는 건축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이며 응모자는 GH가 제시한 대상지 내 1곳을 선택해 대상지 내 GH 매입임대주택 및 주변 건축물을 거점으로 활용한 공간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된다. 국내 대학(원)생(전공 무관, 휴학생 포함) 또는 3년 이내 졸업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2인까지 팀을 이루어 지원할 수 있다. 시상은 총 20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 1000만원, 금상 2팀 600만원, 은상 5팀 200만원, 장려상 12팀 50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하며 금상 이상을 수상한 3개 팀에게는 해외 건축 기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www.gh-contest.co.kr)를 통해 가능하며 작품 제출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GH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휴양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대표적 휴양지 필리핀 세부 보홀에 7성급 고급호텔&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개발이 진행되는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에 국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림개발은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 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네셔널( Profood International)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과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초대형 하이엔드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이 리조트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Morphosis)가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았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 보홀섬 팡라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등 24개 시·군의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오는 6월 28일과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토지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2021년 6월 수원시 등 18개 시·군 3.35㎢, 2022년 7월에 수원시 등 21개 시·군 120.8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도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기획부동산과 관련 없는 대부분 토지(99.34㎢)를 해제하고 기획부동산 의심 업체 보유 토지(10.95㎢),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에 포함된 토지(13.87㎢)는 투기행위가 우려돼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신한카드주식회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특성을 토대로 사회적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협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신한카드 300만 회원 기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경기도 사회적 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등의 공동 프로모션 추진이 골자다. 더불어 신한카드 보유 채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품 소비 홍보와 함께 신한카드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파트너’ 마케팅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신한카드와 함께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게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금융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더욱 성공적인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와 신한카드주식회사는 계속해서 추가 제휴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지하 거주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재난지원금보다 풍수해보험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와 홍보가 미흡해 경기지역 가입률이 19.1%에 그쳐 저조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GH는 전년도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전세임대 입주자 60여 가구를 방문해 지상 이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안내하고 있다. 전세임대 계약기간이 1년이상 남은 반지하 거주 세대에는 개폐식 창호, 경보기,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75만원까지 지원하고 1년 미만인 세대는 지상으로 이주시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중이다. 앞으로 GH는 반지하 거주 관련 전담 담당 직원을 배치해 사계절 내내 자연재해 안내와 예방 활동을 연중 계속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여름철 우기 및 폭염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동탄역 그린파킹파크 등 5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모든 점검 일정에 참여했으며 감사실장, 시설물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안전보건담당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안점 점검 결과 배수로 정비 등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 처리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식염 포도당, 아이스 쿨팩, 이온 음료 등으로 구성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폭염 구호키트를 각 사업장에 배포해 철저한 혹서기 안전 관리도 함께 당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우기 및 폭염으로 인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자”라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함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는 시흥 배곧지구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육·해·공 무인이동체산업박람회인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통합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하고 무인이동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동향 및 신기술, 정부정책 등을 포함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경기경제청에서는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드론복합훈련센터 등과 공동으로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 기반 인프라를 홍보하고 연관 기업과 연구기관 집적화를 위해 기업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도 공동 참여해 기업제품 및 기술 전시관을 운영했다. 자율주행용 레이더, 센서에서 헬스케어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하에 2023년 제1회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여성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도내 여성기업의 체계적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여성경제인·여성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5년부터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의원, 여성경제인 대표, 여성기업단체에서 추천하는 자, 여성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여성기업 현황·실태와 여성기업 지원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계획 보고, 자유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기업 현황·실태 보고에서는 ▲여성기업의 비중 ▲여성기업 실태 ▲여성기업 지원 필요성 ▲여성기업 애로사항 ▲여성기업 지원 현황 ▲여성기업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여성기업 5개년계획 연구과제 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행하는 연구는 8~11월 진행되며 경기도 여성기업의 현황과 여성기업 육성정책, 여성기업 경영 애로 및 정책 수요 분석, 경기도 여성기업 육성 비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