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등 91명으로 구성하고 주민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대표 허민회)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14년 연속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1998년 CGV강변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J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진화해 왔으며 더 나아가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CJ CGV는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관 확대 ▲신사업 론칭 ▲체험형 마케팅 ▲F&B 고도화 ▲CGV ONLY 콘텐츠 상영 등에 힘쓰고 있다. CJ CGV는 기술을 고도화한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세계 최초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여왔으며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CINE de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온라인(https://bit.ly/ansan-senior)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내년부터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1면당 월 2만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기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은 민간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현재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대에 무료로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거나 민간 어플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할 경우 1면당 15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운영보전금 월 1만 5000원을 지원하는 부평구의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2024년부터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운영보전금도 늘리기로 했다. 부설주차장을 2년간 개방하는 경우 1면당 월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시설개선비와 중복 지원은 안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민간 어플)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경우, 의무유지 기한을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주차공유 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로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등을 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이사장 서대기)는 지난 23일 화성 관내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화성 동탄소재 다원 이음터에서 주말 전래놀이 학교를 진행했다. 전래놀이 학교는 내년 1월 말까지 총 6회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뜨기, 딱지치기, 바깥놀이, 양반놀이, 세계놀이, 방패연 만들기 및 미니활 만들기로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고 친구들 및 가족과도 쉽게 놀이할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진행됐다. 전래놀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시간 동안 친구들과 떠들고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빛초 5학년 조우빈 군은 "엄마가 신청해서 그냥 참여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며 "스마트폰 게임은 중독이 되는 데 전래놀이는 중독이 되지 않았고 친구와 함께하니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호연초 4학년 전은서 양은 "실뜨기 놀이가 재미있었다"라며 "종이접기는 잘 못 접는데 딱지 접기는 쉬워서 좋았다”고 활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성효 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기, 악기연주 등 특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데도 전래놀이 시간이 제일 좋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엄마로서 아이들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무료 통행기간에도 서수원~의왕 53만대, 제3경인 74만대, 일산대교 28만대 등 총 15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10월 27일까지 시군 추천을 거쳐 11월 사업 대상 5개 단지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2021~2022년 고양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 등 8개 단지 규모로 시작됐으며 올 상반기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와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에 이어 하반기 5개 단지를 추가 진행한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안전진단 미실시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과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 모두 소유자 2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동의서, 각종 증빙자료 등과 함께 관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선정 단지는 현장 여건에 맞는 재정비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다회용기가 9월 한 달 동안 도내 지역축제에서 약 6만개 이상 사용됐다고 24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배달특급 홍보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제공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의정부 민락 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를 시작으로 과천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23일에는 용인시와 광명시, 포천시와 연천군 4곳에서 동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김포와 용인시 소규모 동네 축제와 시흥시 거북섬해양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 축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9월에만 총 6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앞장선 배달특급은 10월에는 더욱 많은 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과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남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경기도의 일등 공공플랫폼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3일 ‘2023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시민에 호평을 받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그리기 대회를 확대 개최한 것으로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탄호수공원에 사는 곤충 그리기’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상설 곤충 전시장,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실시를 협약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사업’은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화성시 내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및 이음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가진 의용소방대원이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세부 사항 합의 후 2024년에 시행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민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언제 어디서든지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캠페인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255회, 2만 3733명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은 지난 22일 안양시 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승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장을 비롯한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가족센터에서‘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 체험’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가족 대상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명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독서생태계 확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아동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된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역대 위원들이 뭉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3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 역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초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 시장의 초대에 김나연(제3기), 송제니(제4기~제5기), 김아은(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지난해에 활동했던 제5기 아동위원, 현재 활동 중인 제6기 아동위원까지 총 30여 명의 아동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 시장은 이날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은계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거리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소통했다. 이어 ‘2022년도 시흥시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김윤서·김서윤 아동이 제안했던 ‘해로토로 물로 돌려보내기’ 사례가 정책으로 구현된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은계호수공원에는 높이 10m, 넓이 12m의 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를 띄운 공공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치유와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해로토로 풍선을 은계호수공원에 띄우자는 아이디어가 실제로 정책으로 실현되면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23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3회 우정읍 주민총회 및 제2회 쌍봉산 장사축제’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공영애 의원이 참석해 우정읍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집에서 벗어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며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것이 우리 삶을 행복으로 채우는 것 같다”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자생특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3회 우정읍 주민총회 및 제2회 쌍봉산 장사축제는 우정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식전공연인 밀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과 주민총회 그리고 장사축제의 구성으로 시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3일 동탄 여울공원(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너와 나가 아닌 ‘우리’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부제 :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열리며 화성시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도·농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100만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라이브커머스 방송, 100만 화성시 기념 김치 기부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3일 비봉면에 위치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화성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명미정, 박진섭, 배정수, 위영란, 이계철, 장철규 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대회를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신념으로 '의용소방대원'이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다”라며 “항상 남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이 오늘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 화성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기술경연대회 시상과 심폐소생술 시연 및 협약서 교환 등의 구성으로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이날 열린음악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뿐만 아니라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인 이경애, 기부의인, 장애인, 체육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화성시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대표인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와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아이칠린, 크래비티, 봄여름가을겨울 등 화려한 공연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11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로 발돋움 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만 화성시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품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송민수 기아자동차 전무가 기아자동차 K5를 경품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인하대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하대와 인천경제청 간 송도동 일대 지식기반서비스용지 개발 논의가 진행됐으나 협약서 및 토지매매 계약서와 관련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로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 2017년 당시 인하대가 정해진 기한 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해당부지에 대한 인하대측의 권리가 부인된다는 취지의 기사가 인천경제청 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1회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 ‘만개의 꿈, 새롭게 꿈꾸다’를 개최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중학교에서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 ‘창의진로존’, ‘미래환경존’, ‘자율체험존’과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20개 부스)’이 마련됐다. 각 체험존은 36개 부스로 구성됐다. ‘창의진로존’에는 공예, 미용, 방송 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 ‘미래·환경존’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미래사회에서 생겨나고 있는 직종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자율탐색존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와 수원시 교육 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참여 학생 모두가 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고 시간대를 나누고, 학생 그룹을 3개로 편성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 부스 곳곳을 돌며 참여 학생들과 박람회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핵심기능·비상대책본부 필수인력 30여 명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이규진 강사는 ▲기능연속성계획 개요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사항 ▲기능연속성전략 수립 ▲비상조직체계 구성·업무부여 ▲기능연속성계획 실행 ▲개선·유지 관리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22년 수립한 기능연속성계획에 그간 조직개편, 인사발령 사항 등을 반영해 2023년 9월 정비를 완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능연속성계획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훈련을 이어 가겠다”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