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1회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 ‘만개의 꿈, 새롭게 꿈꾸다’를 개최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중학교에서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 ‘창의진로존’, ‘미래환경존’, ‘자율체험존’과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20개 부스)’이 마련됐다. 각 체험존은 36개 부스로 구성됐다. ‘창의진로존’에는 공예, 미용, 방송 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 ‘미래·환경존’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미래사회에서 생겨나고 있는 직종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자율탐색존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와 수원시 교육 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참여 학생 모두가 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고 시간대를 나누고, 학생 그룹을 3개로 편성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 부스 곳곳을 돌며 참여 학생들과 박람회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핵심기능·비상대책본부 필수인력 30여 명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이규진 강사는 ▲기능연속성계획 개요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사항 ▲기능연속성전략 수립 ▲비상조직체계 구성·업무부여 ▲기능연속성계획 실행 ▲개선·유지 관리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22년 수립한 기능연속성계획에 그간 조직개편, 인사발령 사항 등을 반영해 2023년 9월 정비를 완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능연속성계획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훈련을 이어 가겠다”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 소속 의원들이 인천시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를 직접 체감하고 상인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는 12일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의 부평종합시장 및 박창호(국·비례) 의원의 신보 남부출장소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의 남부종합시장 ▶20일 문세종(민·계양4) 의원의 계양산전통시장 ▶21일 박용철(국·강화) 의원의 강화풍물시장 ▶22일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의 옥련시장 등 순으로 어어졌다. 의원들은 시장별로 마련된 이동출장소에서 신보 직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보증 및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정해권 위원장과 박창호 의원은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보다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해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정해권 위원장은 “인천시의 경제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제안 정책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들이 광명시에 대해 고민하며 발굴한 ▲기본권익 ▲교육환경개선 ▲문화·여가활동 ▲진로·안전 ▲탄소중립 등 5개 분야의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공감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이 시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장 직속 위원회로 지난 4월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권역별·연령별 7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5~6회기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제안서를 완성했다. 또한 볍씨학교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서와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111명이 참여한 청소년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정책 제안이 청소년위원회로 전달됐다. 이렇게 모인 5개 분야 29개의 정책 제안은 이번 정책 공감콘서트에서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중공감단 앞에서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예산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공익성, 지역 특수성, 필요성에 있어 공감이 가는 정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추석 명절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엽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인천의 중소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유통 마진 없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 인천시 우수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가 12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인천시 우수식품을 무료 시식 기회와 함께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판매 품목은 홍삼액 추석 명절 선물용 세트를 비롯해 쑥진액, 된장, 고추장, 도토리묵, 닭갈비, 도라지차, 김치, 떡, 갈비탕 등 명절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천시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과 식품업체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분석해 향후 내수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며 매출액의 5%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를 통해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인천 식품산업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연휴 기간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 교사와 함께 소금·완초·화각·단청·자수·목조각을 체험할 수 있다. 이름만으로는 도무지 무엇과 관련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공예기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푹 삶은 쇠뿔을 얇게 저며 평평하고 투명하게 만든 뒤 안쪽에 그림을 그려 채색하는 화각(華角)은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있는 공예다. 또 완초(왕골)는 다 자란 왕골을 쪼개어 건조 시킨 후 이것을 다시 물에 불려 칼등으로 훑어낸 다음 햇볕에 말려 손으로 꼬거나 기구를 이용해 엮는 것으로, 특히 바닷가 근처 물가에서 자라 염분 성분이 함유된 강화의 완초 공예품은 부드럽고 습기에 강하며 보랭 및 보온 효과가 있어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의 전통 관악기 단소와 소금(小笒)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단청 문양 그리기·자수·목조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은 9월 28일과 30일(오전 10시부터 오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제18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2일 시흥시 장곡동 시흥갯골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 가운데 둘째 날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축제에 수많은 시민이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150만 6500㎡(약 45만 5710평) 규모를 자랑하는 갯골공원 곳곳에 분산된 편의시설은 여유로움을 보였을 정도로 돋보였다. 시흥시청, 시흥시청역, 오이도역, 신천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끊임없는 운행이 이어졌다. 시흥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공연을 보기도 하고 푸드코너를 찾아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기기도 하고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둘째날인 23일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이끌림 연희창작소, 김정숙 춤사랑 무용단, 음유사인X윤대만, 김계류 보존회 등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시흥시립합창단,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갯골공원 곳곳에 스며들었다. 특히 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금연·절주·비만·시력·청력·혈당·혈압 등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장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열려 농산물과 건어물 등 다양한 추석맞이 선물용품을 판매하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박연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자 바자회를 준비하였는데 많은 주민이 기꺼이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해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추석을 맞아 ‘씨지비마트’ 컨셉의 이색 이벤트를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명절맞이 세일을 진행하는 동네 마트처럼 전단지 및 스티커를 활용해 재미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모바일 앱에서 씨지비마트 온라인 전단지를 통해 일반 2D 영화 할인쿠폰부터 동반 인원이 많아질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묶음 세일쿠폰, 10시 이전 조조 할인 혜택과 오후 11시 이후 심야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타임 세일쿠폰 등을 선보인다. 매점에서는 ‘더블 콤보’ 50%, ‘김치시즈닝 팝콘 60%’ 할인 쿠폰 및 논알콜 맥주인 ‘비트주세영’ 1+1 쿠폰을 제공한다. 또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쿠폰과 리클라이너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씨지비마트 명절특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단지 내 ‘장바구니 쿠폰 담기’ 버튼을 누르면 개별 CJ ONE ID로 쿠폰이 다운로드 된다. 누구나 VIP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단골고객 스티커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1일 경기도 학교급식을 배우기 위해 20명의 캄보디아 급식 관련 공무원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왔다.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을 비롯해 보건부, 경제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각 부처의 사무관과 UN세계식량계획(WFP) 관계로서 한국의 공공급식 행정과 물류체계를 배우고자 왔다.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설명했고 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민 조직화’라는 내용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연수단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 공급 친환경농산물 유통현장을 견학하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관리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견학을 추진한 캄보디아 측 관계자는 “캄보디아 정부는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운영 체계와 학교급식 정책에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경기도 친환경유통센터를 견학하면서 경기도 학교급식의 물류체계의 선진화에 놀라움을 표시한다”라고 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급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공공급식 조달시스템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21일 문화원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준공상태 등을 점검하는 4차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송진영, 전예슬 의원과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준공되는 문화원사 내부를 이용객 동선을 따라 승강기,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송진영 의원은 “문화원사 내 장애인 화장실이 층마다 없는 것이 아쉽고 그나마도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공연장, 세미나실이 있는 3층이 아닌 2층에 화장실이 있어 장애인 등의 이용객 편의를 고려할 때 매우 아쉽다”고 의견을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사가 새롭게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원사 개원 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석 전까지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송선영 의원이 참석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구촌 전체에서 그리고 국가에서 실현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우리’부터의 실천이다”라며 “다른사람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이며 내일의 모습은 오늘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부터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행동 해야한다”고 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념식은 밀알첼로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년간 활동영상 시청과 화성+20 토크콘서트 ‘화성시지속가능발전 운동 20년, 블랙박스를 열어보다’의 구성으로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컨벤션 더 힐 아트홀에서 열린 경기 뉴리더스 융합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창단 1주년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이며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 역시 기업 간 상생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라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1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 뉴 리더스 융합회 창단 1주년 기념행사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주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챗 GPT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업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가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내 특별교통대책 마련 및 장애인콜택시 이용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인천시(교통정책과)·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인천종합터미널을 둘러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사람의 집중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예방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라에 위치한 BRT 통합차고지를 찾아 차고지 운영 현황과 BRT 좌석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점검과 함께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송 수요에 맞춰 신규 버스, 전기 충천소 등의 BRT 기반 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승객에 대한 친절도를 향상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강화 차고지에서는 센터 종사자와 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22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공사 7곳과 ‘동영상 촬영 확대 및 층간소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우건설·두산건설·포스코 E&C·DL E&C·한신공영·현대건설·GS건설 등 7곳이 참여했으며 이들 시공사가 관내에서 착공 후 골조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내용은 건축법 제24조에 따라 내력벽·기둥·바닥 등 주요 구조부 철근 배근 시 지상 5개층마다 동영상 촬영을 하던 것을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해당 동영상을 공동주택 품질점검 또는 감리실태점검 시 확인하고 필요시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각 층간 바닥의 경량충격음 및 중량충격음 등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기로 했다.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수원6)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추석 인사를 건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민생을 살피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그때 환급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수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3050 자산관리 특강 ▲우수사례 심사 ▲시상식순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 발표 결과 체납징수분야 최우수상은 광주시(소액체납 징수율은 올리고! 소요예산은 줄이고!) 세무조사분야 최우수상은 수원시(산재보험 신고사업장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효율성 증대)가 차지했다. 체납징수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소액체납 징수율은 올리고! 소요예산은 줄이고!'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 발송비용 절감 및 소액체납액 징수율 향상 사례가 주요 내용이었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산재보험 신고사업장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효율성 증대'는 기존 과세자료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던 산재보험 사업장 자료를 활용해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숨겨진 세원을 발굴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제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2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22일 추석을 맞아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재단에 일괄 지정 기부로 위문금을 전달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청사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에게 시흥화폐 시루 400만원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부서와 함께 고민해나가겠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 40명에게 지정후원하는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흥,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광명경찰서 4층 강당에서 광명시청, 광명교육지원청, LH 광명시흥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화영운수 등 12개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협의체는 경찰·지자체·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중점시책과 협조 필요사항을 공유, 적시적·실효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통 사망사고 현황에 대한 분석과 발생사례를 통한 문제점 공유, 고령자·어린이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대한 대책, 맞춤형 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의 추진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12개 기관·단체 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핵심 분야 3가지는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약자 및 이륜차 보호 ▲교통 홍보·캠페인 활동으로 궁극적 목표인 ’교통사망사고 ZERO‘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조은순 경찰서장은 "한정된 교통 경찰 인력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 제로라는 과제를 해결 할 수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