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8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건별 제안 및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사업장 방문접수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고객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의증대 등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체육시설은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가남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양섬야구장 ▲오학파크골프장 ▲점동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또한 ▲여주시 수상센터 ▲공영(유료) 주차장 ▲금은모래캠핑장 ▲이포보캠핑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여주추모공원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상하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여주시민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지난달 3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왕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총 20억 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 상품을 출시해 의왕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에서 2.91%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금융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사를 공공기관형 동반성장 모델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모델 시범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 일부를 활용해 영유아부터 중장년,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건강을 테마로 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민관협력형 커뮤니티 운영 모델이다. GH는 공간 제공 및 조성비를 부담하고 민간사업자는 공간 조성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A5블록 내 경기행복주택 단지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2동(총 28실)으로 GH는 향후 3기 신도시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공모 접수 시 공간조성 및 지역상생 계획 등에 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수행 능력을 갖춘 단독 법인이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기본 5년으로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8일 방문 접수만 받으며 연내 커뮤니티 공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GH는 지난 2월 발표한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에 따라 이번 커뮤니티 운영모델을 포함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과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지난 30일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공헌 및 책무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농업과 문화의 융합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전시회 등 추진 △공동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농수산물 공급, 농어촌 활력 정책, 농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 등 도내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국민에게 전시·체험·교육의 형태로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첫 협력사업으로 진흥원 주관 귀농귀촌길잡이 행복멘토링데이를 농업박물관에서 운영한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1:1 상담 제공,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주요 정책 안내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신청은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캠핑객 및 여주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기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2일부터 금은모래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가족친화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되어 더욱이 많은 인기를 얻은 금은모래캠핑장은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캠핑장 휴장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강풍, 우천 등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운영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임시휴장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개장은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오후개장은 1시부터 4시50분까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배수 작업 및 청소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일 200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도시공사가 9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주 이용객이 어린이인만큼 안전운영을 최우선으로 현재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법정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장에 공급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인천로봇랜드, 신한은행과 함께 건설현장 대금 체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클린페이(Clean 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 임재욱 도시개발본부장, 신한은행 남창신 인천기관본부장, ㈜인천로봇랜드 조명조 대표 등 약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과 상생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클린페이(Clean pay)’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 개발한 자금관리 시스템이다. 채권 신탁계정 기반으로 하는 ‘클린페이’는 하도급, 근로자, 자재, 장비 등 각 항목별 자금 흐름을 관리해 임금 및 대금 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이나 부정 행위를 예방함으로서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혁신 플랫폼이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시행자인 인천광역시와 iH, 기반시설공사 발주자인 ㈜인천로봇랜드는 클린페이(Clean pay) 도입을 통해 임금과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더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해 협력업체의 권익보호와 건설업계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1순위 입주자 모집 공고를 30일 게시했다고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에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전세임대주택이다. 대상자를 중산층까지 확대해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없고 순위 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신생아가구(2년 이내 출생자) 또는 다자녀가구(2명 이상 자녀)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지원 규모는 전세금 최대 2억 원이며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월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격 검증을 거쳐 입주 대상자는 8월 하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GH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이끌 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위한 ‘2025 퍼실리테이터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서 중재와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한국퍼실리테이터 협회 소속기관인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여 강의의 효과를 확대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총 6강,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실무자, 시민 등 23명이 참여해 수료를 완료했다. 수료생들은 추후 도시재생 현장에서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형 워크숍과 후속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형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난 27일과 몽골 홉스골도 위원회와 문화예술·관광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전시, 공연 등 그간 축적해온 문화예술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홉스골도 위원회와 함께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홍보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으며, 상호 관광 개발 모델 공유,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올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한 만큼,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캠코연구원)와 수도권 주요 도시공사 연구조직인 iH도시연구소(인천도시공사), SH도시연구원(서울주택도시공사), GH도시주택연구소(경기주택도시공사)는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 본부에서 국·공유지 복합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기관 주도의 복합개발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관련 법·제도 및 정책 현안에 대한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적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도권 국·공유지의 특수성이 반영된 지방공기업이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진행 등에 있어 캠코와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 정책 시행 및 사업 추진 정보 공유 확대가 주요한 목적이다. 협력의 주요 내용으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 및 복합개발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정책 아젠다 공동 발굴 및 정책 제안 협력: 관련 정책 아젠다를 함께 발굴하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 ▲포럼, 세미나, 워크숍 등 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연구 성과 공유 및 전문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참여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