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유보통합 모델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년간 동두천시와 협력해 진행한 파견 근무의 성과를 담은 ‘동두천시 보육업무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안착을 위해 동두천시와 함께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교육발전특구 세부 과제로 선정하고 행정 체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소속 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청 가족지원과 보육팀에 파견해 지자체 담당자와 1:1로 연결하고 보육업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토록 했다. 이는 전국 최초의 시도이자 교육발전특구 내 기관 간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는 1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법령 위주 자료의 한계를 넘어 실무 중심의 경험을 담았다. 보육업무를 5개 대분류, 69개사업관리카드로 체계화했으며 ▲법적 근거 ▲예산 구조 ▲처리 절차 ▲시스템(e호조+, 행복e음, 보육통합시스템) 조작법 ▲실무 유의 사항 등을 실무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국비, 도비, 시비가 혼재된 복잡한 보육 재정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등 저경력교사(5년 미만)를 대상으로 실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6 중등 새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교사가 수업·평가·기록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1월 29일 첫발을 뗀 이번 연수는 연중 4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9일 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열린 1차 연수는 ‘수업이 교사의 삶 속으로 저경력교사가 수업·평가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교사 63명이 참여했다. 연수 과정은 에듀테크를 연계한 학생 성장 중심의 생활기록부 기록 실무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성취기준 기반의 수업·평가 설계 등 현장 밀착형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교과·경력·지역별 저경력 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멘토단과 연결해 수업·평가 역량 강화는 물론 저경력교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직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 기록이라는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 몰입형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지원단 등 3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문화 교육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교육 사례 공유와 탐방 중심의 몰입형 연수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평화·생태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탐방 프로그램은 ▲이주여성의 삶을 그린 시그림책 ‘꽃이 된 씨앗’ 북토크(토산초등학교) ▲세계시민·평화교육 사례 공유(제주국제평화센터)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이해(제주다문화교육센터) ▲생태·문화 다양성의 공존 가치 성찰(제주 곶자왈 숲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6년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원단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발굴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이재길)은 2026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전공필수 과목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 등 2과목과 전공선택 과목인 ▲사회언어학 ▲한국문학개론 ▲한국어 의미론 등 총 5개 과목이 개설되며, 모든 수업은 대면수업(출석기반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2월 9일 기존 학습자를 시작으로 2월 10일 인천 거주 신규 학습자, 2월 11일 타지역 신규 학습자 순으로 인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신청에 앞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신청 절차 및 과목 이수 기준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2014년부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 이수 시 문학사 학위와 함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를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제외하는 조례가 1월 7일 개정된 후 현재까지 시흥, 여주, 연천, 안성 4개 지역 61개교에 대해 관할 시·군으로부터 제외 승인을 완료했다. 그동안 관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대상 989교 중 기설치 학교 132교에 1046대 충전기가 설치됐다. 하지만 학생 안전, 유지관리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월평균 급속 0.3회, 완속 0.8회 충전으로 이용률이 저조했다. 미설치 학교 857교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지 못했다. 의무시설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미이행 시 30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 이후 빠르게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학교를 제외하는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흥시청 담당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28일에는 25개 교육청 담당자들과 협의회를 거치는 등 올 상반기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 제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학생의 당연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전기차 화재 위험성 제거를 위한 의무시설 제외를 비롯해 앞으로도 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법원이 ‘평택시가 인증제품을 사용했다는 전제'로, 상수도관 미인증 제품 사용 의혹을 보도한 경인미래신문의 상고를 기각했으나, 이후 새로운 핵심 자료와 정황이 드러나면서 판결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은 평택시에 납품된 상수도관이 미인증 제품으로 의심되는 사진을 1심과 항소심 법원에 제출하고 현장검증과 석명명령 등 사실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6년 1월 27일자 '대법원, '미승인 제품'정정보도 기각… '핵심 증거 미심리, 판례와 배치'') 이에 본보는 지난해 12월 평택시를 상대로 ▲지출(결제)결의서 ▲공사사진(제조회사·제조일·KC·KS 인증번호 확인 가능한 자료) ▲검사·검수요청서 ▲제품 인수확인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평택시가 회신한 공사사진 자료에는 제조회사, 제조일, KC·KS 인증번호 등을 확인할 수 없는 사진들만 있었다. 국가건설표준시방서에 따르면 시공사진은 공사계약문서에 명시된 필수 사항으로 '시공 후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부분'으로 각 현상된 사진에는 공사명과 공사번호, 촬영 위치와 일자, 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고양시의 기후·환경·먹거리 정책을 두고 “행정의 계획서에만 존재하는 목표가 아닌,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실행하는 ‘전환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민 전 사장은 28일 오후 고양시 태영프라자 한강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전환도시 고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사회 활동가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고양시 정책의 한계를 가감없이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 사장은 기존 행정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그 동안 행정은 개발과 효율을 앞세워 자연과 시민의 삶을 후순위에 두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와 환경 정책의 실패는 결국 시민의 고통으로 직결된다”며 “이제는 화려한 구호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숙의하고 실행하는 실천적 행정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사회 대표들은 고양시 행정의 허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박평수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 대표는 “고양시가 재생에너지 목표를 제시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윤슬초, 인천달빛초, 인천검단호수초, 인천단봉중, 인천신검단중, 인천운남고 총 6개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설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점검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시설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개교업무추진단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교내 주요 시설 설치 현황, 급식실 설치 및 위생·동선, 통학로 및 주변 안전시설, 공사 현장 안전관리 등 개교 준비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점검 중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 방향을 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개교 전까지 완벽한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개교 초기부터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천 AI 교육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영국 현지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 AI교육을 융합하고 인천만의 특화된 미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글과의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교육청 방문단은 구글 런던 오피스(Google London Office)를 찾아 구글 측 관계자들과 AI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인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구글 에듀테크 솔루션을 검토하고 ‘읽걷쓰 AI 수업’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구글 레퍼런스 스쿨(Google Reference School)을 방문해 교육 기술 박람회의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VIP 세션’에 참여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디지털 기반 수업 모델 탐구에 주력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구글과의 협력은 인천의 AI 교육이 세계적 기준에 발맞추는 것을 넘어 읽걷쓰라는 인천의 교육 철학을 세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지원자 총 5195명 중 ▲공립 1418명 ▲국립 3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친 결과다. 최종합격자는 2월 2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연수 및 등록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뉴스/소식→ 시험정보→ 교원’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