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 내에 조성된 아라보타닉파크, 산들바람공원, 여울빛공원, 황화산숲길공원 등 4개 공원(약 16만 5556평)을 인천광역시로 인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에게 휴식장소가 되어줄 물놀이 마당, 사계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선사할 통합 놀이터, 전 세대가 함께 이용 가능한 공공광장 등이 있다. 공원 인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휴식과 운동, 놀이 등 여가시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iH 임재욱 본부장은 “금번 인계업무는 관리청과 신속한 인계인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이다”라며 “인천 서구청 이관 대상인 공원·녹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지원센터는 시군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5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선진사례 견학 및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 및 워크숍은 농촌공간계획사업을 담당하는 도 내 10개 시·군 공무원, 공사 담당자 및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추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관리·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지역계획으로 경기도의 경우 농촌지역을 포함한 15개 시·군에서 2026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현장워크숍은 ▲선도사례 견학(스마트팜, 스마트축사) ▲시군별 기본계획수립 추진현황 공유회 ▲농촌공간계획 전문가자문 ▲정책 및 기본계획 행정설명회로 진행됐다. 특별히 시군별 추진현황 공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의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 이천, 양평, 포천을 비롯해 기본계획 수립 준비를 추진 중인 광주, 파주가 현재 수립 상황을 공유해 행정실무자의 입장에서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이해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봉사활동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각 플랫폼을 개별적으로 접속해 신청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특히 대표 봉사활동 플랫폼인 ▲1365 자원봉사포털 ▲e청소년 Dovol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세 곳을 하나로 통합해, ‘신한 SOL뱅크’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 SOL뱅크’에서 회원가입, 봉사활동 목록 조회, 봉사활동 신청 등의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봉사활동 일정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참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모바일 자원봉사증 발급, 고용보험료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 등 다양한 사회공헌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가 고객분들이 봉사활동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14개 건설현장을 불시점검하고 8월 18~21일에는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위험 건설현장 불시점검 및 특별 안전교육 집중 실시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특별 안전교육은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8월 13일 수원 장안구 매입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주차장 옹벽 균열 신고에도 즉시 주민을 대피시키고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하는 등 현장뿐 아니라 주거 안전까지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더 주목받는 GH의 스마트 안전관리‥ 올 상반기 안전사고 30% 감소 GH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주자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사와 현장 안전관리를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은 15개 위험 공종, 기상 상황, 근로자 연령·건강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장별 위험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열리는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화담숲이 함께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로 오는 9월 29일 전관행사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 또는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2025년도 3분기 기준 신한은행 Tops Club 고객 ▲‘신한 50+걸어요’ 가입 고객 중 3명 이상 친구 초대 완료한 고객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3000명(1인 2매)에게 화담숲 전관행사 초대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18일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국화, 코스모스 등 가을 꽃이 만발한 화담숲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솔루션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시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최초로 수익을 다시 청년 창업에 투자하는 ‘경기도형 창업특화주택’이 내년 수원에서 문을 연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나눔과미래·MYSC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업특화주택’은 GH가 공급하는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기반으로, 전문기관이 임대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창업지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주거모델이다. 수원시 권선동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지는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중 층별 1가구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특화유형으로 공급되며, 내년 상반기 준공 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관은 창업 특화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입주자 모집부터 임대 운영, 창업기업 진단·멘토링·투자 지원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GH와 협업해 제공한다. 또한 건물 내 공유오피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입주자들이 한 공간에서 주거·업무·네트워킹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주 청년 창업가들은 집에서 창업 멘토링을 받고 같은 건물에 사는 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서희스타힐스아파트(민간임대) 공가 24세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 매각하는 세대는 기존 임차세대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 세대로 전용 59㎡(25평형) 16세대, 74㎡(31평형) 8세대 총 24세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iH는 지난 6월 기존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억 9100만원, 74㎡ 세대의 경우 평균 3억 5100원, 낙찰자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공고절차는 8월 22일 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co.kr)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9.1~9.2), 개찰(9.3), 낙찰자 계약(9.4~9.5)의 순서로 진행되며 계약금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10%)으로 대체되며 계약 후 3개월 내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했다. 도화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방합동청사,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을 기념해 콜라보 메뉴 및 굿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억 2000만부 이상 팔린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렸다. 콜라보 메뉴로는 카마도 탄지로의 기술 ‘히노카미 카구라(해의 호흡)’를 모티브로 해 빨간 불꽃을 팝콘 알갱이로 형상화한 ‘히노카미 카구라 팝콘’을 출시한다. 굿즈로는 등장인물 12명의 캐릭터를 각각 키링으로 선보인 ‘캐릭터 메탈 키링’이 있으며 탄지로 일행의 모습을 담은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 등장인물 12명을 한 곳에 담은 ‘캐릭터 접이식 부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상품은 전국 108개 CGV에서 선보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콜라보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이번 협업은 영화 속 명장면과 인기 캐릭터를 실물 상품과 메뉴로 재현해 팬들에게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천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천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5억달러(USD)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사회적(Social)채권으로 발행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연속 12회 외화 공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 농촌다움 구현을 위한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 관리 체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황실에서는 ‘경기도형 구축 최종보고 농촌다움 실현을 위한 성과지표 개발 및 추진체계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농촌 유형화, 방향성 및 지표 제시, 광역단위 재생 추진체계 등 관련 제언 발표 및 자문이 이뤄졌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도 지정 농촌정책광역지원기관),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이 참석하여 접경지, 도농복합 등 경기도 농촌의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경기도형 농촌다움의 실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한 연구결과로, 경기도형 성과지표 및 광역단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도출됐다. 우선 경기도형 성과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경기도의 농촌유형을 정립했다. 농촌다움 유형을 항만도시권역, 광역정주권역, 평화관광권역, 레저휴양권역, 첨단도농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분류하고 권역을 다시 유형에 따라 8개의 유형으로 세분화함으로써 시·군별 주요특성에 따른 특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타 광역시·도에 비하여 서울과 수도권에 인접한 경기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