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사업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현장 등 주요 택지개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유사사고의 재발방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작업허가제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등 실질적인 근로자 안전을 위한 이행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밀폐 공간 등 안전작업허가제를 철저히 운영할 것을 당부”했으며 “현장내 외부인 출입통제, 공사차량 통행로 확보, 작업구간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지난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과 군포시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제조·가공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군포시 식품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촉진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군포시 식품산업 육성방안 공동연구 등 이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양질의 식품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군포시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기업의 비즈니스·기술·생산 지원과 전문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진흥원이 축적해 온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협업하며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산업용품 제조 및 판매사업 협력 공동체인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및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협동조합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 개척 활동 지원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활력 방안 모색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은 시흥시 중소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지속하여 실효성 있는 활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상생발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힐링태교미술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 등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4회를 기준으로 5만 원으로 감면대상자의 한해 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힐링태교미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형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개발 등 범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많은 임산 부부 및 예비 부모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18조 2763억원을 기록하며 전업권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5조 2000억원 수준이던 적립금이 5년만에 13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잔액은 2024년말 8300억원에서 올해 8월 2조원을 돌파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ETF 잔액이 1조원 이상 증가한 은행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신한은행은 현재 은행권 최다인 총 216종의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SOL 나의 퇴직연금’ 서비스 개편을 통해 ETF 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IRP 성장을 함께 이끌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RP 땡큐 페스티벌’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RP 계좌에 입금한 고객 중 3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이 중 1000명의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2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업의 기획 및 추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청,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 소속 건설·건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건축기획 업무의 추진과 관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 ▲파주시 공공건축(공정의 가치)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조경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는 공공건설 기획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관계자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수료 인원은 총 570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2025년 개정판)'도 제작 및 배포해 실무자들이 정책적 방향성과 실무작성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건설·건축 분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22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남부농협과 연계하여 iH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iH에서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생산품 구매를 통해 지역생산품 소비 및 농가의 소득증대 등 도농상생에 기여했다. 또한 구입한 생산품은 관내 보육원·무료급식소·청소년보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나눔홍보팀장은 “이번 기회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iH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때문에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체육 및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진로를 고민 중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자격증 시험 대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영장, 야외 물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2023년도 교육생 중 2명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재직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 등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이다”라며 “경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이하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시니어클럽에 제공하고 이를 다시 옷감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사용해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향후 플라스틱 수거 대상 사업장을 확대해 다음 세대를 위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업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은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의 선정평가를 마치고 지난 9월 2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총 13개 사가 신청해 지역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기업들은 제품의 우수성, 시장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11개 사의 제품이 ‘평택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식회사 하이클로의 ‘치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주)솔라루체와 주식회사 플레이티지가 최우수상 △주식회사 비엔비와 (주)캐로스컴퍼니, 모라포이노베이션스가 우수상 △리멕스(주)와 프라마나, 지푸드, 하이리움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크래프터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향후 2년간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 로고 사용권이 부여되며 홍보·마케팅 상금이 지원되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학주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