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과 16일 2일간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 여건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른 아침 대행업체를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혹한기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약 140여 명의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수거는 물론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매년 직접 현장을 찾아와 근무 여건을 살피고 소통해 주는 시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권재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도시환경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안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오는 27일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2026년 개정세법과 자산관리’ 재무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중년의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유비무환, 달라지는 2026년 세무동향 핵심요약’을 주제로 개정세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투자와 절세 전략을 함께 안내하는 실질적인 재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중년 세대가 세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무 상황과 생애주기에 맞는 자산관리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강의는 신한투자증권 패스파인더부 세무팀장 이점옥 세무사가 진행한다. 강사는 국세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정세법의 주요 변화와 함께 연금, 투자, 건강보험료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절세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6년 개정세법의 주요 변화, 자산 유형별 절세 전략, 노후 대비 자산관리 방향,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 신청은 1월 16일부터 ‘카카오톡 부천시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해외 유입 감염병인 홍역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과 함께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에서 감염되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나우(NOW)’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특히, 홍역 발생이 많은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 출국 최소 4주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진료 시에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임임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께서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 이력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먹거리는 건강한 몸과 정신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공공이 개입하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은 현대사회 필수 영역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소규모 급식시설을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급식 안전망이 구축돼 왔다. 시흥시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발맞춰 2012년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2023년에는 어린이와 사회복지 대상 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시흥시 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 미배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 분야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식생활교육을 통한 건강한 도시 조성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 건강한 급식, 관리 사각지대 ‘제로’ 반찬 없이 물에 만 밥이나 죽을 주는 어린이집, 설거지도 되지 않은 식기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남·북부경찰청과 손잡고 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과 기습 폭설에 대응한다. 경기도는 현장 기동력이 뛰어난 경찰청과 함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구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수시 순찰을 통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경기도와 각 시군과 공유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결빙 대응을 위해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분석한 결빙 위험 정보를 시군, 경찰청과 공유한다.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결빙 예상 지점에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청은 사고 위험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나 순찰 강화 등 예방적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 단축을 위해 소통방 운영으로 연락 체계를 간소화한다. 마을 안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도 제설제를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현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경찰청과의 공조는 도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4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서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79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폭력 ▲정서적 폭력 ▲성적 폭력 ▲경제적 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 등 6개 폭력 유형별 피해 경험, 폭력 피해 발생 상황에서의 대처, 폭력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최근 1년간 폭력 유형별 피해 경험률을 살펴보면, 정서적 폭력 18.7%, 성적 폭력 9.1%, 신체적 폭력 5.6%, 경제적 폭력 2.0%, 스토킹 1.2%, 디지털 성폭력 0.5%였다. 평생을 기준으로는 정서적 폭력 44.4%, 신체적 폭력 35.8%, 성적 폭력 29.7%, 스토킹 4.3%, 디지털 성폭력 2.0%였다. 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 친밀한 관계(당시 배우자, 헤어진 배우자, 당시 사귀고 있거나 헤어진 사람)에 의한 폭력은 최근 1년 기준 정서적 폭력 40.8%, 신체적 폭력 38.6%, 성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월 28일까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판매시설과 공연관람시설, 여객터미널 등 명절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시설 34개소다. 수원시 안전정책과와 시설물 관리부서,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점검을 하며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 대비 이용객 안전대책과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시설물 균열·누수 등 유지관리 상태 ▲소화기·소화전·유도등·비상구·방화문 등 소방설비와 피난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승강기 시설의 법적 정기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이나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안내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신속하게 개선하고 예산 확보 등으로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현장 중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의 숙원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수원시는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16일 고시했다.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된다. 수원시는 향후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는 첫 계획을 수립한 지 14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GB)에 묶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도시개발법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와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행정적 준비를 완료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6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무한돌봄센터 사업 추진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와 민·관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주요 심의 안건은 2026년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업계획으로 ▲동 사례관리 업무지원 강화 ▲공공과 민간기관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활성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효과적인 시민 홍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서비스 거부 사례 증가를 놓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거부 가구 개입 방식과 신뢰 관계 형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박해경 사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2026년부터 중위소득 인상으로 복지 급여의 선정 기준이 상향되는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전반이 개선돼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전년 대비 6.51%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돼 역대 최대 인상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7.20% 인상돼 1인 가구에 보다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1인 가구 기준 5만 5000원, 4인 가구 기준 12만 7000원 인상되며 보다 많은 시민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급 대상 확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청년층의 근로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사업소득 추가 공제 적용 대상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 공제금액도 기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했다. 의료급여 분야에서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기존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10%의 부양비를 부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