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5일 용인시 흥덕구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작자와 주민이 함께 도시농업의 가치와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로 4번째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자 수확, 다육식물 만들기, 텃밭 음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민텃밭이 도시농업 확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7월 한 달간 롯데마트 전국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35개사(社)의 제품이 롯데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홈앤리빙 등 약 500종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밀폐용기, 조리도구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과도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추진한 바 있다.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50여 개 상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됐고 특히, 신선 제품이 큰 인기를 얻어 총 2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4개 공사의 보상업무 관계자가 참석하는 '제2회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체'가 2일 SH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분기별 정례 운영을 원칙으로 4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주관해 개최하는 방식이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의 보상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협의체 참여기관 간 보상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협약은 최근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상평가의 공정성 확보 문제, 보상 관련 절차의 복잡성 및 지연, 토지소유자를 위한 제도개선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보상전문기관 간에 사례 공유 및 공동 대응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iH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 4개 공공기관간 공익사업의 보상업무 일관성 확보와 제도 개선의 공동 대응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정기적 협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시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보상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 ‘론앤비즈(Loan&Biz)’의 ‘2025 국가서비스대상’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 부문 수상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각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신한은행 ‘론앤비즈’는 2025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이며 은행·저축은행·캐피탈·상호금융 등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협력해 기업이 가장 유리한 대출 조건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총 1억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대출 비교 신청 이벤트 ▲대출 실행 이벤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 비교 신청 이벤트’는 론앤비즈를 통해 대출 비교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500개법인에게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출 실행 이벤트’는 선착순 5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론앤비즈’를 통해 3억원 이상 대출(단, 종합통장대출 및 대출 철회 건 제외)을 실행할 경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달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8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공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건별 제안 및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 사업장 방문접수를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고객서비스 제고, 사회적 약자 편의증대 등을 제안하거나 제안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체육시설은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가남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양섬야구장 ▲오학파크골프장 ▲점동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또한 ▲여주시 수상센터 ▲공영(유료) 주차장 ▲금은모래캠핑장 ▲이포보캠핑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여주추모공원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상하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여주시민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지난달 3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왕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총 20억 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 상품을 출시해 의왕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에서 2.91%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금융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사를 공공기관형 동반성장 모델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모델 시범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 일부를 활용해 영유아부터 중장년,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건강을 테마로 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민관협력형 커뮤니티 운영 모델이다. GH는 공간 제공 및 조성비를 부담하고 민간사업자는 공간 조성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A5블록 내 경기행복주택 단지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2동(총 28실)으로 GH는 향후 3기 신도시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공모 접수 시 공간조성 및 지역상생 계획 등에 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수행 능력을 갖춘 단독 법인이어야 한다. 사업기간은 기본 5년으로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8일 방문 접수만 받으며 연내 커뮤니티 공간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GH는 지난 2월 발표한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에 따라 이번 커뮤니티 운영모델을 포함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과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지난 30일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공헌 및 책무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농업과 문화의 융합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전시회 등 추진 △공동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농수산물 공급, 농어촌 활력 정책, 농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 등 도내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국민에게 전시·체험·교육의 형태로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첫 협력사업으로 진흥원 주관 귀농귀촌길잡이 행복멘토링데이를 농업박물관에서 운영한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1:1 상담 제공,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주요 정책 안내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신청은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