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한양대학교 ERICA 컨퍼런스홀에서 신입 외국인 유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호문화 인권·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법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의 초기 정착을 돕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학생 비자 및 체류 관련 법률 ▲술·담배·마약 관련 법규 ▲유학생을 노린 보이스피싱·사기 사례 ▲디지털 및 성범죄(온라인, 데이트폭력, 딥페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맞춤형 인권·법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하여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노후화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미래형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시는‘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 산업혁신구역 지정 및 계획(안)’과‘군포도시관리계획(도시혁신구역)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낙후된 공업지역의 기능을 회복하고 산업·상업·주거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아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오랜기간 방치되고 있는 당정동 공업지역 공장 이전지의 개발을 통해 당정동 일대가 군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공람은 3월5일부터 3월26일까지 진행되며(국·공휴일 및 토요일 제외, 근무시간 내)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은 군포시에 비치된 관계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람 기간 내에 군포시청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계획 수립에 반영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동절기 시설 재정비를 위해 휴관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2곳(정왕역점·월곶역점)의 운영을 3월 3일부로 재개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정왕역 1번 출구 인근 ▲월곶역 1번 출구 인근 등 총 2곳에서 운영된다. 정왕역 대여소는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곶역 대여소는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금)과 주말(토~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일반용·어린이용·2인용 등 다양한 자전거와 안전모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조달청을 통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건립사업의 본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과 현대건설 연합체(컨소시엄) 간 체결된 총공사 계약으로 총공사비는 4338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 체결로 병원 건립사업의 전체 공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병원 건립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4년 12월 우선시공분 계약 이후 2025년 8월 18일 착공해 토공사와 가설공사 등 기반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전체 공사를 대상으로 한 총공사 계약이 체결됐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약 5872억 원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연면적 11만 2896㎡,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27개 진료과와 6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암·심뇌혈관질환·소아·응급·감염병 등 주요 분야에서 서해안권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공공의료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병원은 국립대병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 ‘필수공공의료 거점’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중심축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현금없는 버스’를 성남과 용인 등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현금함 운영에서 발생하는 운행지연, 요금실랑이,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원 등 5개 노선에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도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 등 효과 확대를 위해 올해 대상 노선을 시범사업 노선 5개를 포함해 80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80개 노선은 성남 333번·파주시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용인 77번·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현금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초부터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붙이고 경기버스정보어플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 분실 및 카드 오류가 있는 등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함이 없다고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안내서에 기재된 운수회사 연락처를 통해 납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구현모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현금없는 버스 확대 추진은 요금관리 효율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교육·보건 격차 해소, 보훈가치 확산을 위한 ‘2026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후·교육·보건·보훈 분야 총 8개 사업, 15억 42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갖춘 민간기관을 선정해 4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현지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 설계와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제개발협력사업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환경 지속가능성 강화(몽골) ▲아동 교육환경 개선(네팔) ▲글로벌 역량강화(베트남) ▲보훈가치 제고(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티오피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사업 성과관리를 통한 체계 고도화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개선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대와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고 교육·보건 분야 지원은 취약국가의 교육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제공, 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 지원 사업은 역사적 연대에 기반한 책임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총 106억 원을 투입해 18개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고색역 중심도로 확장공사 ▲소방도로 개설 ▲기반 시설 미설치 지역 도로 정비 등 도로 개설 사업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주요 사업인 고색역 중심도로 확장공사는 고색역과 수원델타플렉스(산업단지)를 잇는 고산로 구간에 주민 휴식·소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출퇴근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관 편의까지 고려한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도시가스·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해 거주 환경이 열악했던 권선구 오목천동 가림마을과 온정마을 일원도 정비한다. 현재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8년까지 도로 개설과 기반 시설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역 14개소에는 소방도로를 설치한다. 긴급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망 구축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2026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했다.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촉식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부모지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 강사 185명,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69명, 청개구리 이야기(Story) 마을해설사 12명으로 구성된다.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수원형 특화교실’(생태환경, 인공지능(AI) 로봇, 문화예술, 코딩드론, 세계시민, 인공지능(AI) 융합)에 출강한다.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청소년과 교류하며 홍보활동을 한다. 청개구리 이야기 마을해설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의 역사·문화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원 자원을 소개하는 강사로 활동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교육을 위해 함께해 주신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님들의 참여가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지역의 미래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인구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본격적인 입주에 힘입어 30만 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2월 28일 기준 인구가 30만 826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 인구는 2012년 35만 55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노후 도심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며 타지역으로 이주가 증가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후 2020년 12월에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4년 10월 기준 27만 7281명까지 줄어든 바 있다. 이후 2024년 11월부터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올해 1월 29만 7468명이었던 인구는 한 달 사이 3358명이 늘어나며 30만 명 선을 회복했다. 2020년 12월 30만 명 아래로 내려간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시는 향후 예정된 대규모 입주 물량을 고려할 때 인구 유입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 교육, 보육, 복지 등 도시 전반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 유입된 시민이 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 추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적 ▲현장 중심 징수 활동 ▲데이터 기반 납부 능력 정밀진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것이 조세 정의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고강도 징수 행정으로 성숙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택수색부터 가상자산까지 범위 확대… 악성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금속·명품·현금 등 은닉 동산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다. 압류된 물품은 오는 8월 말 경기도와 합동 현장 공매를 열어 공개 매각한 뒤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압류 물품 합동 공매는 지난 2023, 2024년 2년 연속으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에는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압류 물품 공개 매각은 체납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