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추진한 미디어 창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및 미디어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2부 AI 포럼 및 특별상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수원 콘텐츠를 소개하고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수원지역미디어를 말한다’를 주제로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지역미디어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수원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으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 단체를 비롯해 수원마을미디어연합,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미디어아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AI 포럼이 진행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8일 CGV영등포와 왕십리 SCREENX관(일명 영스엑·왕스엑)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CGV는 지난 10월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을 시작으로 영등포·왕십리를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해왔으며 홍대 SCREENX관도 12월 중에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관객 몰입도를 강화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스크린·음향·좌석 등 전반적인 상영 환경을 업그레이드했다. 영스엑은 좌·우 윙 스크린에 초고해상도 3Chip-DLP(4K Laser) 프로젝터를 적용하고 브라이트 윙 스크린(Bright Wing Screen)을 도입해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더욱 높였다. 왕스엑은 동일 사양의 최신 프로젝터와 브라이트 패브릭(Bright Fabric),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입체음향 환경을 구축해 스크린과 사운드를 동시에 최적화했다. 두 극장 모두 전 좌석 리클라이너를 도입해 양 옆으로 펼쳐진 스크린을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8~30일 영스엑·왕스엑 관람 고객에게 ‘주토피아 2’ SCREENX 6천원 할인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국내 예술영화 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제2회 서울아트하우스영화제(Seoul Arthouse Film Festival)’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울아트하우스영화제는 오는 1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씨네큐브, 에무시네마 등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적 거장 감독 13인의 대표작과 국내 최초 공개 신작 등 총 20편이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압구정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나는 감독은 허우 샤오시엔이다. 대만 뉴웨이브를 이끈 거장으로 장편 데뷔 45주년을 맞은 그의 대표작 ‘비정성시’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어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역시 4K 리마스터링으로 국내 최초 상영된다. 짐 자무쉬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세르게이 로즈니차의 ‘두 검사’ 등 화제의 신작도 만날 수 있다. 고전 거장들의 필모그래피 회고전도 마련됐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빔 벤더스, 레오스 카락스, 빅토르 에리세, 로베르 브레송, 장 외스타슈, 루이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 7일 ‘바흐를 위한 하루’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최한 ‘제1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시흥시 연성동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파크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어르신 선수 총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여 개인전(18홀 최저타 경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열띤 경쟁 속에서도 건강한 땀을 흘리며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이날 화합과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부문별 수상자 10여 명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인연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파크골프 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희망공원에 18홀, 은계지구 수변공원 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는 등 시흥시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일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8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김치영 회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유봉재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 심판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선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탁구 종목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득점 36,275점으로 4연패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탁구 종목의 눈부신 활약이 경기도의 전국체전 5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와 가평군장애인체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연말을 맞아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GV의 대표 연말 굿즈다. 이번 캘린더는 TV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비롯해 캐릭터별 명대사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365메모지’, ‘NFC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TV 모양의 NFC 키링을 휴대폰에 태그하면 해당 일자의 365메모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짱구, 가족, 친구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2026년 CGV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권, 스몰세트 무료 쿠폰 등 매표 및 매점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150여 개 CGV에서 선보인다. 캘린더 단품만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 음료, 캘린더 구성의 세트로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CJ CGV 컨세션사업팀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서 지원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시민 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 NGO로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본 기관은 기획 캠페인, 나눔 연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 기업 파트너십을 통해 ESG가치 확산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문화적 격차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홈경기 티켓 지원과 축구 클리닉 등 체험 중심의 문화복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스포츠는 아이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성 발달에 큰 힘이 된다. 화성FC와 함께 현장 체험을 정기화해 더 많은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화성FC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명작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소녀 마리가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밤사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선한 무대와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중 '호두까기 인형'의 관전 포인트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 나는 전투 △눈송이 요정들의 눈부신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각국의 전통 무용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클라라와 왕자의 환상적인 무대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무용수들의 몸짓,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이야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25일 목요일 오후 2시와 5시로 총 3회 진행된다. 티켓은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4DX 글로벌 박스오피스가 2930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4DX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4DX로 상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중 글로벌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자, 전체 4DX 작품 중에서도 글로벌 기준 역대 8위에 해당하는 흥행 성적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DX의 글로벌 평균 객석률은 51%로 글로벌 개봉 이후 80일 이상 장기 상영 중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서는 귀살대와 혈귀의 격렬한 액션뿐 아니라 캐릭터별 사연에 따라 세밀하게 구현된 감정선이 4DX만의 오감 효과와 결합하며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모션 체어의 움직임과 워터, 스톰, 웜 에어, 에어샷, 섬광 등 다양한 환경 효과가 작품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한 점이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상영 중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역시 4DX와 SCREENX 등 기술 특별관에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4DX 일본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역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