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토록 구성됐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13일, 27일)과 6월(11일, 24일)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어 포럼에서 제안하는 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지난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줄줄이 협동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교육원의 친환경 실외 놀이터를 활용해 자녀의 인성 발달과 건강한 가족의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동 밧줄놀이 ▲나무놀이 ▲봄꽃 나들이 ▲가족 음악회 등 4가지의 실내·외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외에서 진행된 협동 놀이는 협력과 효, 존중, 배려 등 다양한 인성 요소를 키워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평택 소년소녀합창단 및 에코협동조합 등 교육단체가 재능기부(가족음악회 공연)를 실시하는 등 유아 인성교육을 위한 협력도 이뤄졌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가족과 함께 협동해보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족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과 사랑의 가족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과 협력해 경기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소통과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정우성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융합해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공유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 공헌형·글로벌 프로그램과 (재단) 교육 기부 사업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과 (재단) 과학기술인재진로지원센터 사업 ▲사업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 활용 등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영역에서 연계·협력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부문 최고의 자원을 공유학교와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과 공교육 미래를 열기 위해 지역 교육 협력을 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 이하 ‘인터넷심의위’)는 (사)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정책 중심의 선거보도로 유권자의 투표참여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로 깨끗한 선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언론사를 시상하기 위해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특집, 기획 등 연재 보도로 인터넷심의위 사무국에 7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말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터넷심의위는 인터넷언론사의 정책중심의 공정한 선거보도를 권장하고 유권자를 위한 깨끗한 선거정보 문화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인터넷선거보도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유권자가 직접 후보작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후보작 추천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국민 누구나 공정하고 바람직한 인터넷 선거보도를 추천 할 수 있다. 인터넷심의위는 이번 공모전이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정책 중심의 선거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을 5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경찰청 등 15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수업 강사와 협력 교사 간 협의회를 열어 체험 중심의 교과 융합 진로 탐구 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했다. 1학기에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115개 강좌가 개설되어 223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교육과정과 온라인 학교인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꿈이음대학 협의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긴밀한 연계로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고교학점제 내실화에 필요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의 벽을 넘어 교육의 지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8일 인천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감이 간다’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초 교직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학생 정서 지원 확대, 학생 안전시설 개선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자치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달 중 숭의초, 봉수초 등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진학 상담 자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직업계고 20여 개교에서 3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유)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제너셈(주), ㈜지피케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함께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방안이 소개되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진로 의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