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4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 제도 변화를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학교 재정 악화 및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맞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를 앞둔 새 학기 준비기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학교 공간 조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과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원 외 기간제교사 지원 △교과전담순회교사 운영 △선택과목 개설 강사비 지원 △행정실무사 인건비 지원 등의 방안을 시행 중이다. 또한 소규모 학교를 위한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이음대학’,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273강좌에 3400여 명이, 인천온라인학교는 116강좌에 20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 교육 중심 학교 운영, 진로 멘토단 운영,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미리 보기, 학부모 대상 설명회 자료 배포, 온라인 설명회, 학부모 특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2024년부터 도입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업 혁신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발걸음, 인천 수업 혁신·평가 체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입하는 교육이 아닌,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2024년 17개였던 IB 관심학교는 현재 후보학교 4개교, 관심학교 33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DP 졸업생을 배출한 임영구 교수가 ‘지속 가능한 학교 변화와 성장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천 IB 프로그램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과 연계된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과학, 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의 15개 사제동행팀은 ‘인천을 읽고, 함께 걸으며 탐구하고, 미래를 쓰자’라는 비전 아래 △올바로 읽기 △결대로 걸으며 탐구하기 △세계로 미래로 쓰기라는 3대 핵심 주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캠프에는 과학 실험, 수학 체험 부스 운영, 한국 전통문화 체험, 양국 학생 공동 탐구 활동 등 풍성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인천-비엔티안 BUDDY BUDDY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빠뚜싸이와 탓루앙을 함께 걸으며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가 달라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활동하며 가까워졌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친구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성, 개방성, 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 학교 급식이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경기도 내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및 위생․안전 관리 등에서 혼선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운영 지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Q&A) 등이다. 위탁 급식 운영의 표준을 정립해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길라잡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논의 등 담당자를 대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5일부터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2025 청년진로멘토단 2기’를 모집한다. 현재 61명이 활동 중인 ‘청년진로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매월 온라인 멘토링, 진로 동행 독서,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 조직을 구성하여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진로 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청년진로멘토단과 학생진로멘티단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진로멘토단 2기’는 모교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5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된 ‘학교 현장 지원 과제 발굴단’ 위촉식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번 전담 기구는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행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온라인 학습터다. 주요 추진 과제는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 학습 지원체계 마련 등으로 설정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유형은 ▲개인별 맞춤형 수업 제공(수업/학점인정형)▲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 확대(학습경험형)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학력인정형)로 구분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청 모든 부서, 직속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찬숙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교육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서 도내 모든 온라인 교육자원을 학생에게 연결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해 학생의 성장 기록부터 진학, 진로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업 중단 학생과 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학생 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구 결과 공유, 교육과정과 연계한 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확산, 봉사활동 중심학교 지원 방안, 학교와 봉사단체 간 소통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