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해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부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9일 경기 광주시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준비위원회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이번 약정에 따라 준비위에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역동 141-6번지 면적 11만 1000㎡ 규모에 2800여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개발은 GH 등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사업기간 단축,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전체 가구 수의 1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GH는 올 하반기에 광주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약정과 함께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서약도 받아 공정한 정비사업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재개발은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준비위와 소통 협력하면서 역동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운혁)는 19일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도로개설공사'는 화성시 동탄 중리부터 용인시 이동 천리까지 총 연장 6.4k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화성동탄2지구 신도시 택지개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도시 개발에 의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화성시와 용인시 간 교통편의 및 이동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점검은 고위험 공종이 내재되어 있는 교량 및 터널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험요인 사전제거,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등 중대재해사고 및 유사사고 사례를 전파·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LH 사업지구 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근로자들의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및 현장 안전관리 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고위험 건설현장에 대해 외부안전전문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및 해외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기간 중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CU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 중 ▲미화 2백불 이상 결제 고객 1천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미화 1000불 이상 결제 고객 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백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 30일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180만장 발급, 외화환전 금액 10억불 달성 등 해외여행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시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양섬야구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패드를 통해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AED 설치는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AED가 실제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또한 AED 장비의 배터리 및 패드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강화해 항상 최상의 작동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운동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AED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8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에서 주최했으며 올해 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된 신한은행 ‘땡겨요’를 비롯해 시범자치구(관악·강남·영등포구), 배달대행사(바로고·부릉·생각대로) 등 공공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서울시 선정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공공배달서비스 성공사례를 도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상생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함께 도출하는 등 단독 운영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첫·재주문 할인쿠폰(총 1만원) 제공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병홍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제8대 사장이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 대표 공기업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HU공사의 비전인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미래 변화와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사업 다각화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 사업 추진 한 사장은 “화성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과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공공주택사업 확대,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취약 지역에는 복합 편의시설과 DRT(수요응답형 교통)·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입을 검토하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을 방문해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 2025년 1월말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진흥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와 올해 첫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요일부터 오는 23일 토요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킴스클럽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킴스클럽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펼쳐 약 68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은 모바일 안내장(DM)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형 유통사인 킴스클럽과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라 한다)은 지난 10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플로우(운동)’와 ‘로깅(쓰레기줍기)’을 합친 단어로 조깅 및 산책 등 간단한 신체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림을 위한 환경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이포보캠핑장 내부와 캠핑장과 당남리섬을 잇는 도로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관점을 아우르는 ESG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체계 구축 및 노사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