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 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명에게도 담요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실시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6년 연속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4일 개최된 비대면 청렴·인권 퀴즈대회는 사업장 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청렴과 인권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방식의 청렴 교육으로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청렴 실천 의지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2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지난해 말 권익위에 교육을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청렴 특강, 청렴 골든벨,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야기 형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경쟁과 재미를 결합한 청렴 골든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반부패 정책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17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산물 생산(1차), 제조·가공(2차), 체험·서비스(3차)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희망자와 (예비)인증사업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농촌융복합산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토지 법률의 이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현장견학’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20일과 21일 2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장에서 열리며 둘째 날에는 이천의 ‘네이쳐 스테이’와 ‘미스터메뚜기’를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경기6차산업.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월 15일까지 이메일(kimhg1523@ga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심사 시 가산점으로 인정된다. 경기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iH 청렴 캠페인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 수수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을 주제로 임직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사장과 감사부서,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iH는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시책 공모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이 일상화된 공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iH 류윤기 사장은 “iH 임직원 모두는 공직자로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지 다짐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언제나 시민에게 신뢰받는 i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7개 도시공사가 모여 자원순환 분야의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공식 출범을 알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경기도 7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자원순환 분야의 현안 대응과 정보 공유를 제도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폐기물 관리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7개 도시공사(군포, 수원, 안산, 안성, 양주, 용인, 시흥)이 자원순환 정책과 폐기물 처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선별장·적환장·소각장 등 시설 운영 사례와 기술 정보 교류 ▲정기 협의회 개최 및 공동 포럼 개최 등 실효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친환경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순환 문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테테인먼트(주)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업제안서가 단독으로 접수되면 10월 GH가 구성하는 평가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 획득 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이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주)는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콘서트, 티켓판매(Ticketmaster),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제공, ‘24년 기준 매출 33조에 이르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독보적인 1위로 평가받는 회사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콜드플레이, 마룬5, 레이디가가 등 해외 유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025 관내업체·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공사·용역·물품 분야의 총 17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HU공사는 주요 사업 분야를 공유하고 계약 업무 및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또한 협력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 발표, 청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 업체들은 계약 절차의 복잡성, 대금 지급 지연, 소통 부족 등 평소 경험했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솔직히 제시했다. HU공사는 이를 적극 수렴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신속한 대금 지급 시스템 구축, 소통 채널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업체의 이해관계 상황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렴 관련 문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익명신고채널 및 신고절차를 안내해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 선순환과 공정한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급변하는 공공재활용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생활폐기물 처리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공사를 포함해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안성시설관리공단 등 7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협의체는 재활용품 단가 변동, 수급 불안정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7개 기관은 지난 6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활용선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재활용 선별 및 소각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는 물론 관련 공동포럼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선진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시민과 업체의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확인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나라장터 일부 기능 중단 상황을 악용해 허위 입찰 공고를 내세우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HU공사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공사 직원이나 담당 부서를 가장해 특정 업체에 팩스를 무분별하게 발송하고 과거 공사에서 진행된 입찰 공고문을 도용해 허위 입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 명의 계좌를 안내하며 ‘입찰보증금’을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주요 수법으로 HU공사는 이를 전형적인 보증금 편취형 사기 행각으로 규정했다. HU공사는 모든 입찰 및 계약 보증금 납부 절차는 나라장터 시스템 내 전자납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개인 계좌 이체 요구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HU공사는 유사 사례 발생 시 절대 회신하거나 금전을 이체하지 말고 반드시 공사 콜센터 등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가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HU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며 “신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AI 경영 및 탄소중립(Net-Zero)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I&Zero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정부 123대 국정과제 핵심목표인‘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를 선도하고자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류윤기 사장을 비롯해 혁신리더, 친환경 TFT 등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플랫폼 설계를 통한 경영효율성 강화 △VR·AR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행방안 △친환경·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추진 방안 등 AI 경영·탄소중립·경영·지역상생·안전을 주제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해결책이 논의됐다. iH는 이번 세미나 외에도 사내 5개의 특별 연구조직을 구성해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발행', '맞춤형 AI도입 및 활용 전략', '안전 AI 스마트시스템 구축연구' 등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AI와 탄소중립 경영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윤기 사장은 “인천이 글로벌 Top 10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AI 경영 효율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