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지동시장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2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과 예술가의 상생, 지역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참여작가의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 5명과 로컬콘텐츠 창·제작자 1명 등 총 6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공예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지동예술샘터만의 독창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작업실 1실 제공을 비롯해 상설전시, 원데이클래스, 시장 프로젝트, 아트마켓·페어 참가 연계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2025, 도전! 골든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도전! 행운의 1인’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CGV에서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발매수량 상위 25%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1명에게 순금 25돈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를 한 편만 관람해도 영화 3000원 할인쿠폰 2매와 매점 콤보 3000원 할인쿠폰 1매로 구성된 골든 쿠폰팩을 제공하며 두 편 이상 관람 시 VIP점수 500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도전! 최고의 행운팀’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전운’, ‘애정운’, ‘학업운’, ‘건강운’ 등 총 4개로 구분된 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참여 가능하다. 팀별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발권 티켓 수를 집계해 우승팀을 선정하며 우승팀에서 1명을 추첨해 CGV의 특별관인 SCREENX 또는 4DX 상영관을 대관할 수 있는 ‘CGV 플렉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에 속한 고객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씬(CCIN)’의 1월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CGV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CCIN 론칭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 배우 전소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등이 씬스텔러로 참여한 바 있다. 1월에는 최초로 일반 관객이 씬스텔러로 참여한다. 씬스텔러의 추천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다. 영화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CGV강남, 강변, 고양백석,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아카데미, 대전, 대학로, 동수원, 동탄, 부천역, 서면, 수유,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오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축구특례시’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함께한다. 2023년부터 본격적인 프로화를 추진한 화성FC는 2024년 11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3년 우승과 작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3 최다관중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갖춰왔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2천여 명 참가) 등 프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화성시장)는 “2025년 화성특례시 승격과 함께 K리그2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단으로 성장해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제7회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정기 공연으로 작품‘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소로’는 저 멀리 지는 태양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삶의 바닥을 마주한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손을 내밀며 좁은 길(소로)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모든 스승에 대한 헌사이다. 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며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뮤지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엔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이음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마을동아리를 모집한다.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으로 관개 7개소(▲동탄중앙이음터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송린이음터 ▲서연이음터 ▲늘봄이음터 ▲호연이음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동아리 사업은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과 육성을 통해 마을 공동체 성장을 목표로 이음터 통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7개 이음터의 마을동아리가 소통하며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합동아리가 운영되었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 중 화성시민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마을동아리 선정 시 활동 물품, 교육, 활동 공간 지원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이음터 행사와 연합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체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각 이음터 마을동아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이음터의 네이버 블로그(포스터 QR코드 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마을동아리를 발굴하고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 포맷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공개된 후 11년 동안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총 8편으로 선보인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마법과 캐릭터들이 총동원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4DX 포맷에서는 4DX만의 다양한 시그니처 효과가 마법 전투의 긴장감과 전율을 극대화한다. 마법의 힘이 충돌하는 순간은 번개, 열기 효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종 전투에서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가 검은 연기로 변해 공간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모션 체어 효과를 더해 강력한 전투 에너지를 전달한다.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 금고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실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 모집은 동탄복합문화센터의 동탄아트스페이스(1층)와 동탄아트스퀘어(B1층),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라크몽) 2전시실 총 3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매년 대관접수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단체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월 24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대관 신청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해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마스크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해 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여자)아이들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아이돌(iDOL)’(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을 영상화했다. 이번 공연은 홍콩, 미국, 마카오 등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uper Lady(슈퍼 레이디)’, ‘LATATA(라타타)’, ‘퀸카(Queencard)’, ‘TOMBOY(톰보이)’ 등 (여자)아이들의 대표곡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도 선보인다. SCREENX는 좌, 우, 정면 등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과 동작, 공연장을 생생하게 담아 관객들에게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4DX는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