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인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최종 충원율 99%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인천해사고는 236명 모집에 487명이 지원해 2.0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관내 27개 특성화고등학교는 4037명 모집에 4784명이 지원해 1.2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특성화고의 다양한 매력과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를 중시한 맞춤형 교육 정책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인프라 지원, 양질의 취업 연계 구축,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초연결 직업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은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식개선을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직업교육 체험학습실, 특성화고 학교 투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등을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3일 2025년 초등 신규임용(예정)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대전환의 시대! 세계는 지금!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 학생이 어른으로 스승이 된 ‘학생선생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는 앎과 삶이 통합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하며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를 받는 신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교육’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고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새롭게 개발해 보급한다.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학생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당 과목을 개설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교과서 ‘초4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다. 학습자의 깊이 있는 학습, 실생활의 배움을 삶으로 연계하는 학습,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도록 개발했다. 교과서의 한 단원은 4단계 학습으로 이뤄졌다. ▲(생각열기)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경험 및 지식 탐구 ▲(살펴보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전개 ▲(해결하기) 디지털 도구와 기술 활용 및 놀이와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 ▲(돌아보기)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스스로 정리 및 확인하기로 구성했다. 이 밖에 교사의 교수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원 도입 영상을 개발해 함께 보급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위해 단원 학습 후 ‘디지털 시민 배지’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디지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는 13일 경기도교육청이 저지른 중대한 교육행정 실책과 그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경기교육의 공정과 신뢰를 무너뜨린 임태희 교육감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점수반영 오류는 임태희 교육감의 무개념, 무능, 무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교육행정 '대참사'"라며 "이번 중등 임용시험 결과 발표 과정에서 합격자 98명이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당락이 바뀐 수험생은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면서 교육청의 허술한 채용시스템에 울분을 터뜨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심각한 사태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어떠한 공식적인 사과도, 책임 있는 해명은 물론 사과문 조차 게시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사태는 단순 실수가 아니다. 경기도 교육행정의 총체적 붕괴이며 수험생들의 인생을 짓밟는 무책임한 행정 폭력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이번 사태에서 임태희 교육감의 무개념, 무능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잘못된 점수 산정으로 합격 여부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음에도 교육청은 자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을 초청해 ‘2025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연수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하는 평화교육과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교육이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강화에듀투어의 대상을 확대해 강화의 교육 자원이 제주도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2025년 상반기 평생 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10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노래로 배우는 놀이 영어’, ‘떠나요. 그림일기 여행’, ‘똑똑!! 슬기로운 보드게임’ △초등 대상 ‘Fun Fun English’, ‘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디카시 북 만들기’, ‘책 속의 감성과 수채캘리그라피’, ‘챗지피티로 그림책 만들기’ △어르신 대상 ‘AI 스마트폰은 내 친구’, ‘다독다독 힐링 책방’ 등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669명이 초‧중학 학력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령기를 지나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학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총 669명(초등과정 359명, 중학과정 310명)이 초·중학 학력을 취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2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80~90대 초고령 학력 이수자는 초등과정 69명, 중학과정 19명, 총 88명으로,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성인 학습자들이 초‧중학과정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성인(만 18세 이상)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심사해 지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일정 교육 시간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초·중학과정 학력을 인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2학급이 증가한 176학급(초 102, 중 74)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부터 기관별로 학습자를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김은선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2011년 초등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두 57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달라며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대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살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 교육감은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교 현장지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달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는 10일 안성시 죽산면 전통사찰 칠장사에서 ‘문화재 방재의 날 맞이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화재로 인한 중요 사찰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총 13대의 차량과 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33명, 안성시 산림녹지과 2명, 산불진화대 20명이 동원됐으며,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이 참관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사찰 칠장사 내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산림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문화재 구조 및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진화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훈련은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며 “취약시설 철저한 점검으로 산불 등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정연순)은 2월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최재훈 저자 강연을 운영한다. 최재훈 작가는 심리센터 ‘마음숲길’의 대표이자 제주 미유크 심리센터 센터장, 제주 마인드 케어 심리학 강사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외에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예민한 성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이해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4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 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