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고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에코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에코에듀투어’는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회 운영되며 부평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강화/영종 권역별로 6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일에는 부평구 권역에서 굴포천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굴포천 생태 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교육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안전든든 유치원’ 사업을 추진해 본격 진행하고 있다. 도내 유아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해 도내 43개 공‧사립 ‘안전든든 유치원’을 선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든든 유치원’은 유아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유치원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보된 예산을 지원받아 유아의 등‧하원, 보건‧건강, 소방, 급‧간식,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환경으로의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환경 개선을 넘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안전 강화 사업을 확대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현우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전한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 도내 모든 유치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나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19일 신흥여자중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oT 스마트팜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역할 이해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IoT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고 센서를 이용해 밝기, 온도,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과 미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양, 부천, 성남, 안양과천, 용인, 의정부 6개 교육지원청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207개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원아 수 50~99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식단작성과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도 관리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207개 원이다.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거점 중심교육지원청에 급식 관리지원을 신청하면 순회 영양교사가 유치원에 방문해 유치원 급식 영역별 관리지원을 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유아 영양교육’이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매월 순회 영양교사 협의회를 통해 영양교육 자료를 공동 제작하며, 유아가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용인교육지원청 순회 영양교사는 지난 19일 평택 꿈터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5일 송암스페이스센터(이사장 최현옥)와 우주경제시대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강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초등학생들은 우주인 착륙선 제작, 중학생들은 우주 통신 안테나 제작 및 모스 부호 통신, 고등학생들은 우주선 도킹 로봇팔 제작 및 조작 실습 등 다양한 우주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한국의 달 탐사, 우주 탐사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육청은 학생들이 우주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 과목 개설, 학생 연구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해외체험프로그램 ‘항공우주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과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해줄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로 다음 달 원서 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이해를 돕고, 학교 지망 순위 작성에 신중을 기하는 것에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보일러로 아궁이와 같이 나무 땔감을 연통에 넣어 불을 피운 뒤 실내 온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방식은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연료 특성상 사용자가 원할 때 켜고 끌 수 없기 때문에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화목보일러를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청소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물동이 놓기 ▲연통 청소 등이 있다. 이종충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전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를 활용하여 안전한 삶과 직업을 준비하고 생활 속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 안전, 차량전복체험, 응급처치, 화재 안전 등 다양한 안점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직업안전체험관과 교통안전체험관에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안전한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업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주방 배기 덕트에 0.5mm이상의 불연재 강판을 설치해 화재 확산 막기 ▲정기적으로 주방 후드와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이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기구 등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낮아(약280℃ ~ 400℃)로 한 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포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이미 가열된 상태여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다. 식용유 화재에 물을 뿌릴 경우 뿌린 물이 기체가 되어 약 1700배 정도로 팽창을 하게 된다. 이 경우에 순식간에 화염이 치솟아 더 큰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소화하기 때문에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적합하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 화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