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5월 중순부터 전국 학교 단체 대상으로 2026년 수련활동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관내 학교는 5월 19~27일, 관외 학교는 6월 2~13일까지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돼있는 이용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평택시에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90여 개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수련활동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 등 총 2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1년 연속 최다 메달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67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56개 등 총 185개보다 27개가 늘어난 성적이다. 대회 마지막 날 경기도는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조정, e스포츠, 플로어볼 등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6관왕 2명, 5관왕 1명, 4관왕 2명, 3관왕 5명, 2관왕 14명 등 총 24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특히 플로어볼 5연패, 수영 18연패, e스포츠 7연패, 배드민턴 6연패, 보치아 5연패를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종 성적은 경기도에 이어 충북, 충남, 울산, 서울 순이었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축제 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주도로 확대하고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뱃놀이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의 지역 참여를 강화한다. 또한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열린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를 향해 개방형 무대를 조성한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장민호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서 기존 ‘시흥시청소년재단’을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일괄 개정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통합재단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의 기능이 청년영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정안에는 의원 수정 발의를 반영해 생애주기 흐름에 기반한 재단 명칭 변경과 청년공간의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용 대상을 청년에서 '지역주민'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적 단절을 해소하고 기존 청소년재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 발생한 문제가 청년기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기의 사회참여 및 진로 준비를 강화해 청년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재단 개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로 인해 정보에 혼란을 겪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자 2026~2028학년도 대비 입시설명회를 17일과 24일 다원이음터에서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5월 17일 오후 2시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EBS 대표 강사인 국어 최서희, 수학 정유빈 강사가 참여해 수능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전략과 실전 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2차 설명회는 5월 24일 오후 2시 다원이음터 대강당 및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진로진학리더교사단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의 이해와 대비 전략(대입총론) ▲미술대학 입시의 이해와 진학 준비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와 진학 준비에 대한 수시 및 정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입시설명회의 사전 신청이 개시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1923개 업소에 대해 5~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시행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3개 영역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해당 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6월부터 3달간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 프로그램(7회) ▲체험활동(2회) ▲은둔 경험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은둔 고수와의 만남’(1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소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촉진지구 내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와 관련해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을 비롯해 김종배 의원,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그리고 (가칭)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사안의 배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위 측이 “재개발 주민 제안을 위해 법정 동의율을 초과해 동의서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지난 4월 수립한 내부 방침에 따라 일련번호가 부여된 동의서를 다시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정책적 대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동일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5·6·7구역은 기존 동의서로 주민 제안이 수용된 반면, 미추2구역만 예외적으로 재징구 방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은 “미추2구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에 앞서 인천1호선 아라역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신안산선 공사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대한 선제 조치와 함께, 서구 검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에 따라 현장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개통을 위한 진행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으로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202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호수공원역에서 내려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전 브리핑을 받았고 기반시설을 현장점검해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 구민의 열차 이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의 신규 교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모범보육 교직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표창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보육 교직원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4명과 보육교사 21명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아동 안전관리,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우리 연수구 아이들의 웃음이 되고, 나아가 미래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보육과 열정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국공립 어린이집 18곳을 신규 확충했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