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가을철 야외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중인 시흥시체육관, 다니생활체육관, 포동운동장, 옥구공원 축구장, 대야동 인공암벽장 등 15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체육시설 이용 안내문구 훼손여부 ▲응급의료장비(AED)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임시조치 후 빠른 시일 내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설운영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철 체육시설 이용 및 대관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시설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을 드리고 활발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공사는 3일간 일자 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제공했다. 행사의 첫 날인 27일에는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공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 엠블럼, 캐릭터를 활용한 공사 포토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사 누리소통망 이웃 추가할 시 경품 뽑기 기회를 함께 제공하여 흥미를 더했다. 행사의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들에게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렴·인권 존중 다짐 문구를 적어 만드는 ‘나만의 약속 팔찌 만들기’, ‘청렴·인권 관련 내용으로 이루어진 룰렛 퀴즈 및 초성 퀴즈’ 맞히기 등 청렴·인권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재난안전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침수, 지진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상반기 3.9억원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감축금액의 2배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24년 한해 동안 감축 목표를 6억원으로 설정하고 ▲종이와 휘발유를아껴요 ▲전기를 아껴요 ▲녹색 소비로 아껴요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으며 상반기 추정 3.9억원을 감축, 목표 대비 65%의 진도율을 달성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6일 평택직할세관과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해 마리나를 통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원 상륙 금지 및 세관 통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직할세관은 선원의 상륙 전 선내 점검과 승선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은 이번 협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곡항 마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 제공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제보자에게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인 전곡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곡항 마리나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 유일의 출입국 거점 마리나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 안보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에 치중하고 있는 현행 주택도시기금의 운용을 지방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사 지원 방식이 현행 보조금에서 LH와 같은 자본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철수(국민의 힘), 한준호‧박홍배(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성영 동천주거공익법센터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 관점에서의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LH의 중앙집중적 공공주택 공급은 지역의 수요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획일적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사의 적극적인 주택도시기금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영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를 위한 주택도시기금 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협업해 국내로 어학연수를 오는 베트남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베트남은행 K-Study 계좌에 ‘유학경비 보증금’을 예치하고 국내 입국 후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을 신규해 ‘베트남 SOL’ 앱에 계좌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CU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 할 수 있으며 1차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2차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각 회차별 선착순 300명에게 CU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워 국내 결제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권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및 신한은행의 베트남 진출 30주년 경과의 의미를 담아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9.27∼29)를 대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무대 및 행사장 설치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및 전기 안전 관리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 유해요인에 대한 추가 보강 작업도 논의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흥갯골축제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축제 기간 내내 안전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금융협력협의회(CIFC), 베트남은행전략연구원(BSI)과 함께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베트남 중앙은행이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금융 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약 86개 금융기관, 17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베 금융 시너지 강화’를 주제로 ▲베트남 금융산업의 ESG 현황과 발전 방향 ▲글로벌 ESG 트렌드와 한국의 대응 전략 ▲신한은행의 ESG 이니셔티브 ▲베트남 Agribank의 ESG 이니셔티브 등 양국의 ESG분야 연구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2년 디지털금융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에 이어 ESG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고 양국간 신뢰를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양국의 금융 협력 및 경제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바이크런 행사를 열러 베트남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1200여대의 자전거를 기부해 왔으며 뚜에꽝 및 롱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버스 전환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친환경(전기, 수소) 버스 구입 시설자금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내연기관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초과 노선버스 운송사업자와 대기업 통근버스 등을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등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5년간 0.2%p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탄소중립을 촉진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과 함께 ESG 선도 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600곳을 발굴했다며 시군과 협력해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경기 RE100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 투자사, 유관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도는 해당 지역 내 에너지협동조합과 협력해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 건립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촉진하고 있다. 공유부지 RE100의 대표 사례는 지난 7월 시흥시와 협력해 준공한 시흥시 방산 버스공영차고지 태양광발전소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에너지협동조합에 투자해 버스공영차고지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익금 일부를 시민 장학사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포천종합운동장,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공유부지 5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45곳을 설치 추진하는 등 총 50곳에 15MW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도는 공유부지 RE100 추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