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다산신도시의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차로 확장(2차로→4차로)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의 주요 진출입 도로인 미금로는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등 개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원 분담 방안 및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미금로 확장사업을 내놓았다. 앞으로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개발만하고 빠져 나가는 빌더(Builder)가 아니라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도 사업시행자로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적극 해결하는 타운매니져(Town Manager) 역할을 다하겠다고 GH측은 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미금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통해 다산신도시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겪고있는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GH가 추진하는 남양주 왕숙․왕숙2 등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10월 15일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IRP 신한으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IRP 신한으로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은행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하고 타 금융회사 IRP 계좌 보유자산의 실물이전을 사전예약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실물이전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IRP 실물이전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신세계 1만원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10월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상품이다”며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2년 3월 시중은행 최초로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통해 퇴직연금 관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오픈해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2분기에는 퇴직연금 디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 자정부터 18일 자정까지 5일 동안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고를 통해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10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자다. 채용전형은 일반채용분야 및 우선채용분야(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로 구분해 우선채용분야는 해당법률에 해당하는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별 각 1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공고일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15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28일 임용하여 12월말까지 2개월 간 근무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iH 홈페이지 공사 소식-채용정보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장기요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받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돌봄 손길, 빛나는 순간’ 주제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에는 수원특례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43개 기관·1만 2000여 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돌봄 현장의 감동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내·외부 심사를 거친 뒤, 다음 달 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수원특례시 시장상(2명), 수원도시공사 사장상(5명) 등 모두 7개 작품이다. 허정문 사장은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기요양 서비스 가치 확산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를 유치하는데 성공해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 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만 1500㎡ 공간에 3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운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를 통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시민이 참여하는‘제5회 ESG혁신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ESG·혁신경영과 관련된 자율주제로 ▲공기업의 저출산 극복 방안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적극행정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 공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공사가 실현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ESG·혁신경영 관련 아이디어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1건 50만원, 우수작 2건 각 20만원, 장려 2건 각 10만원의 포상금과 사장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공사의 ESG경영과 혁신경영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봉사단의 직원 및 가족들은 2024년 다섯번째 봉사활동으로 9월 7일 JL한꿈예술단(학교장 김영식)을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L한꿈예술단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장애인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개인별 자립 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자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천천동지점(지점장 김동춘), 정자동종합금융센터(지점장 전명숙), 경기도청점(점장 엄석민) 직원 들과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이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사업과 관련,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경선 의원은 “행동의 나눔뿐 아니라 지식의 나눔도 장애인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의견을 개진해주신 KB국민은행 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춘 KB국민은행 천천동지점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준비한 기부금 전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김근영 사장이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HU공사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CEO 리더스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다문화 인구는 약 251만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하며 ‘이미 다문화 사회’라는 국민적 인식 또한 8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감정적 고충을 겪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HU공사는 김근영 사장의 주도하에 다문화 사회의 포용을 논의하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리더스 강의를 마련했다. 김근영 사장은 강의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평등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포용적 도시계획 ▲다문화 인재 채용 프로그램 ▲ 사회적 기업 및 비즈니스 지원 ▲커뮤니티 안전 및 서비스 제공 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HU공사는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HU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노력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썼다. 올해 8월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 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