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31일 일본 교토 교탄고시 관광공사에서 양평 헬스투어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탄고시는 일본 3경으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가 위치하고 있는 관광 중심도시로 116세 연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어르신이 거주하는 장수마을로도 유명한 곳이다. 교탄고시 관광공사 임직원, 일본 헬스투어 진흥기구 위원은 이날 양평군을 방문해 전진선 군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양평 헬스투어센터, 쉬자파크, 헬스투어 소리산 코스 등을 돌며 양평 헬스투어 선진 시스템과 수준 높은 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중점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에서 시작한 헬스투어를 양평만의 헬스투어로 성장시켰고 그것을 다시 일본에서 벤치마킹 왔기 때문에 이번 방문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일본에 양평헬스투어를 알리고 교탄고시와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보증서 발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신속하게 금융지원 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기업 보증 지원 ▲해외보증 신시장 개척 ▲해외보증 금융상품 공동 마케팅 등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영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고 SGI서울보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SGI서울보증과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무역보험공사, 전문건설공제조합 등과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GH의 추진성과 및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국토관리부서와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방문단은 최근 준공한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친환경 기술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폴 쿨링포그 시스템, 옥외용 공기정화장치와 벽면녹화 시공사례와 공급 및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특히 방문단은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공공임대주택에 도입한 건강친화형 주택을 둘러보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GH측은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30명 규모의 2024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9일까지며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인재를 확보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하며 향후 신규 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직무 기초 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는 NCS·금융상식 디지털 금융관련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안성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GH는 LH,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안성 지역 복지기관, 보건소 등으로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안성시민들에게 주거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등 주거복지정보와 함께 전세피해 법률상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당뇨 및 혈당관리 진료 등 다양한 상담이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세피해 법률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최근 전세 관련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에서 법률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GH는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결성해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 바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대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K-ESG 기준평가원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SG 기준평가원은 공공기관 등이 ESG경영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전략 컨설팅 ▲평가시스템 구축·운영·자문 ▲유관 기관 및 단체 등과 사례발굴․조사연구를 통해 ESG 가치와 전략의 효과적 구현을 돕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인천 도시재생 사업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요소의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천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에 ESG 평가, 컨설팅, 교육,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활성화 가능성이 열렸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K-ESG 정순옥 기준평가원원장은 “ESG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협약을 통해 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에 ESG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와 iH인천도시공사의 위수탁협약으로 iH가 운영 중에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4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신한 해커톤 with SSAFY’는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 금융 분야 IT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를 주제로 진행됐다. SSAFY 교육생 중 650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중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팀(총 10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대회를 위해 2주간 사전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신한은행의 현직 개발자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원을 받아 금융 I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완성도·독창성·주제 부합성 등을 평가하고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에 대한 평가 및 검증을 거쳐 가장 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지난 28일 ‘군포시 혁신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지점장 이주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과의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자금운용 등의 열세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소공인에게 성장 사다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 협업 ▲관내 중소벤처기업 재무건전성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소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스케일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망 소공인 집중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은 성장성과 수출 잠재력이 높은 소공인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 ▲기술 ▲수출 ▲인력수급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오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아달아 쿠폰 다오’ 추석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착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총 534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1인 1매, 최대 10만원). 더불어 9월 구매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안성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상담’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한국의 전세제도와 법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피해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피해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고려인 피해자가 대부분인 상황을 고려해 러시아어 전문 통역을 지원했으며 외국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안내, 무료 법률 상담 등을 했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경기 안성 뿐 아니라, 언어의 장벽으로 피해구제 지원 및 상담을 원활히 받지 못하는 외국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타국에서 피해를 입은 만큼 외국인 피해자가 구제 절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