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주관한 제3회 수원 평등가족 영상공모전에 김상혁 作 ‘그리고 나는 지금 부엌에 있다’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작에는 ‘남자답게, 여자답게 어디에 쓰는 수식어인가요?(고현혜)’, ‘양성평등은 도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강원호)’ 등 2편이 선정됐다. ‘같이하는 삶, 가치 있는 삶(오다빈)’, ‘평등가족, 호칭부터(신주현)’, ‘함께하면 즐거움 두 배(황은경)’ 등 3편은 장려상을 받았다. 회관은 일상 속 양성평등 경험 공유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0초로 말하는 양성평등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주제의 제3회 공모전에는 모두 3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외부 위원이 성인지감수성, 영상제작 및 기술, 여성 및 가족 정책 등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허정문 사장은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공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태풍에 따른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전 예방 ▲공원 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 ▲긴급 대처 계획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나무, 조경 시설, 놀이시설 등 이었다. 다양한 위험상황을 가정하여 철저히 점검을 진행했으며, 태풍에 대비한 추가 보강 작업도 논의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기상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원 방문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인 ‘경기도 공삼일샵 온라인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공삼일샵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우수 리뷰를 선정해 네이버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한다. 23일과 24일 2일간은 입점 상품 2만원 이상 구매시 50%(최대 1만 5000원)를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9월 한 달간 8월 23일 이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9월 내 재구매 시 20%(최대 1만원)을 할인한다(2만원 이상 구매 시).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과 24일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가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장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쌀 2kg을 선물로 증정하고 다양한 상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 현장 부스를 누리소통망(SNS)으로 공유한 고객에게 추첨 쿠폰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1일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과 ‘경기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이민영(온푸드)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공공급식협동조합(이하 조합)은 공동구매 및 물류, 전처리 등 경기도 공공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배송·전처리·가공업체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민간과 연계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G-푸드 RE100 사업’ 참여업체 모집공고를 보고 사업에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첫 번째 기관이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간 기업 유휴부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협력 ▲에너지 전문기관 연계 태양광 컨설팅 지원 ▲RE100 참여기업 대상 진흥원 사업 공모 우대이다. 그 외에도 양 기관은 경기RE100 달성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자원과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및 인프라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혁신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광교 GH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금상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 3500만원을 수여했다. 지난해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은 올해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 균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일반 공모 부문과 대학(원) 참여형 스튜디오 연계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됐다. 올해 공모전 대상으로는 주동은 최현수 조성우 씨 팀이 출품한 ‘중동신도시와 원도심을 향해 능동적 자세를 취하는 원도심 도시 계획안’, 금상은 김성주 채희진 지동준 씨 팀의 ‘광명 하안동의 커뮤니티 강화’, 윤태호 이은규 씨 팀의 ‘고양 능곡의 공공프로그램과 연계된 저층부 공간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 공모부문은 총 111건의 작품이 접수돼 GH 공공건축가, 영아키텍트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8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0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000㎡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컨소시엄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안)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말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통해 인천지역의 오랜 숙원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시흥시 건물형 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전광판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주차전광판을 운영 중인 대야상업1, 대야상업2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전광판은 건물형 주차장 입구에서 층별 주차가능대수를 표기해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올해 초부터 점검에 나선 공사는 △건물형 주차장 주차전광판 정상작동 점검 △주차장 내 주차 여부 표시센서 교체 △노후 전기레일 정비 △주차전광판 표출색상 조정 등을 진행하여 노후 주차전광판에 대한 정비를 완료햇다. 공사는 매월 자체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 1회 야간 순찰 강화로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사전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영주차장 고객 편의를 위해 점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 김근영 사장이 20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은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방법인 ‘긍정 양육’의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인식이 확산하고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공식파트너 기관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함께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사업을 시작하고 지난 19일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사업은 환경에 대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물다양성’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찾아 친환경적으로 생각·행동하게끔 유도하는 ESG실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대상 모집에는 총 167개 지역아동센터가 신청했으며 저소득·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동센터들을 중심으로 총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19일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가치를 주제로 ▲나무에도 가격이 있다면? ▲멸종위기종을 구하라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나 등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학생 주도형 학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환경(E)과 사회(S)를 연계해 보다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공 서비스 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희대학교 김영안 교수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의 박종기 이사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구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이노그리드의 박종기 이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드 이해 및 공공 클라우드 정부 정책’ 발표로 시작되며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영안 교수, 이노그리드 박종기 이사 그리고 HU공사 김근영 사장이 참여해 화성도시공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이 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