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중점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도시가스 등이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마을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률은 높이고 에너지 복지까지도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17년 우정읍 석천 2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억 원을 투입해 총 9개 마을에 태양광 설비 794㎾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역시 도비 2억원, 시비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3~4개 마을에 태양광 343㎾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비 설치를 원하는 마을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신재생에너지과로 '2023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수요조사' 신청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마을별로 20가구 이상 주택용 태양광 3㎾와 마을회관 등 공동건물에 상업용 10㎾ 설비가 지원되며 총 설치비의 20%는 자부담이다. 이교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 한 곳당 최소 연간 503mWh를 생산해 연간 231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수요조사에 대한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 3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한다.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관리 주체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안전 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단체와 함께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생활 속의 안전 위험 요소가 있으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이종성 시흥시 환경국장은 16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옥구천 옥구5교 우수토구로부터 유기성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시는 즉시 경기도, 환경부와 함께 폐수 유출 행위자를 색출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하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동원된 인력은 101명, 투입된 방재비용만 7600여만원에 이른다. 시흥시는 그간 시흥스마트허브를 흐르는 인공하천(시흥천, 정왕천, 군자천, 옥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걸친 스마트허브 소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다. 사업이 39억원을 투입해 옥구천과 군자천, 정왕천 3.15km의 생태를 복원하고 하천의 저수로를 정비했다. 이 외에도 ▲하천 수생태 지속적 관리사업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하천 수질개선과 불법배출 감시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반복적으로 무산시키는 불법배출행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 지난 8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이후 9일 연속이다. 군포시는 예측하기 힘든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수해 복구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만큼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호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동시에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라"며 "아직 상황이 끝나지 않았다. 마음을 놓지 않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만전에 준비를 기해달라. 또한 이번 재난 상황을 계기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짜임새 있는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 대응 메뉴얼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각 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사무보조자를 모집한다.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또는 경력자, 관련 학위 소지자를 위촉해 활용하는 제도로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전후해 8주간 활동하며 활동기간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이 제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무보조자로서는 의정활동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도민참여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도의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12개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연구하거나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관련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 의안팀)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의안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송린이음터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린이음터 -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2층 커뮤니티계단에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MBTI 행동분석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분석 결과도 받아볼 수 있다. 각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방문객 대상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은 부대 행사인 '송린네컷'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송린이음터센터는 지난 2019년 화성시 새솔동에 개관한 학교복합화시설로 화성 서부권역에 위치한 유일한 이음터이다. 송린이음터에서는 드론, 메타버스, 코딩 등 평소 시민 수요가 많았지만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ICT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송린이음터에서 ICT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VR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 6000만원(국비 98억 6000만, 지방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독서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10개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강연, 전시, 공연 등 모두 135개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독서와 체험활동 연계 등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22명 작가가 교육도서관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동, 청소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 동화 원화 전시, 책 만들기 등 독서의 달 관련 행사를 도서관마다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2022년 8월 주민세 개인분 57억원(45만 6579건)을 부과했다. 이번 납부 대상은 지난 7월 1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위택스나 지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이나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1899-7500)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였던 주민세 종류는 지난 2021년부터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사업주가 납부하던 재산분과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주민세 납기는 모두 8월로 통일됐으며 징수 방법도 신고납부로 전환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다양한 평택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평택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주요 관광지인 평택 8경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원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사진을 활용해 부스를 디자인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택 8경 관광지를 넣은 룰렛 이벤트 및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리플릿 배부와 배너를 통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평택한가락 페스타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평택 전통주 제조사인 ㈜좋은술과 함께 2019년 대통령 만찬주 '천비향'을 포함한 5종의 전통주를 시음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평택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리기도 했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에 열리는 시흥갯골축제의 '갯골DJ박스'에서 갯골DJ와 함께할 시민DJ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DJ가 진행하게 될 '갯골DJ박스'는 시흥갯골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갯골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시흥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축제장의 종합안내소 매개체로도 활용돼 축제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 등 관람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다. 총 3명 내외로 선발된 시민DJ는 축제 현장에서 갯골DJ인 개그맨 조승제와 함께 보조DJ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 소개 및 공지사항 안내, 사연읽기 등을 진행하는 갯골 DJ박스를 운영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광과 시흥갯골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직접 축제의 일원이 되어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많은 관람객에게 시흥갯골축제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들려주는 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국내 유일 육·해·공 무인이동체 전문 사업 박람회로 행사 기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전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동향과 신기술, 정부 정책 콘퍼런스(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cluster)'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 지구의 연구 기반 시설을 알리고 연관 기업과 연구 기관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과 드론교육훈련센터 등도 기업제품과 신기술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육상(자율주행차) 분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 ▲3D 레이더 국내 기술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해상(자율운항선박)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기획했고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다. 첫째 날 9월 2일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장혜진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풍부한 감정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여가수이다. 한윤미 밴드는 국내 최초의 일렉톤 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능통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SW재즈빅밴드는 수원시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전문 재즈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으로 수원시를 대표하는 재즈 밴드로 활동 중이다. 플리지(Plzy)는 발라드, 팝, R&B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적 매력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키워나가고 있는 그룹이다. 둘째 날 9월 3일에는 △정재형 △석지민 트리오 △SJ☓Andre △플리지(Plzy)가 관객들을 만난다. 정재형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비장미가 느껴지는 가사, 뜨거운 감성을 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 등 10건을 건의했다. 군포시는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 이승일 부시장 등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하고 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사항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 ▲신분당선 군포3기 신도시 연장선 건설 ▲금정역 통합역사 건립 ▲경부선철도(서울∼안양∼군포)지하화 추진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3기 신도시 내 서서울변전소 이전 추진 ▲국도47호선 지하화 및 확장 ▲군포시 공공택지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비율 최소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 ▲장기 미집행 공원의 훼손지 복구사업 조기지정 등 10건이다. 하 시장이 취임 1개월 여만에 국토부를 방문한 것은 시의 오랜 숙원인 주거와 환경, 교통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또한 하 시장은 "주거와 관련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국토부에 요구했다"며 "1기 신도시 가운데 산본의 용적률이 가장 높아 재건축 추진시 자족기능 미비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위안부 협의는 전면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과 국민들이 원한 것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라며 "사과를 하지 않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니까 국민들이 화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피해 할머니들과 국민들은 일본 정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연대해 일본 정부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자"고 당부했다. 또 "일본군 성노예 피해는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끊임없이 기려야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기림일 행사에 많은 청년이 함께해준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수원 지역 시민단체인 '수원평화나비'가 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사진전, 공연단 '블록'의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재경보 수신기를 고장난 채로 방치하거나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둔 경기지역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이 소방 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쇼핑 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량한 23곳(24%)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3대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일컫는다. A산후조리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었고 B쇼핑센터는 수신기 연동을 정지해놔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C쇼핑센터는 방화셔터 하단에 판매 물건을 쌓아놔 방화구획 용도 장애로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들 시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유도등 점등이 불량한 쇼핑센터와 산후조리원도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서 과태료 3건, 조치명령 21건, 기관통보 2건 등 총 26건을 조치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사전에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시정과제의 내실 있고 실행력 높은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민선8기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점 추진할 '교육도시 시흥 스마트폰-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학교, 평생학습 네트워크, 동아리, 일자리 관련기관 등 평생학습 각 분야의 시민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사업별 추진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먼저 지난 9일 최종서비스를 개시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평생학습포털(오프라인) 통합 등의 고도화 전개에 집중한다. 또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실용·일자리 평생학습과정 확대 및 내실화 △시민학습수요를 반영한 생활권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평생학습네트워크와 동아리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과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들은 지난 12일 경기도간호사회(수원시 인계동 소재)에 마련된 고 현은경 간호사 현장 추모관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추모했다. 고 현은경 간호사는 지난 5일 이천시 관고동 이천병원 화재 현장에서 투석환자의 대피를 돕고 끝까지 환자들의 곁을 지키다가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고 현은경 간호사는 위급한 순간에도 자신보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돌보다가 하나뿐인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며 "현은경 간호사의 살신성인 정신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고인의 희생을 추모하고 유족과 슬픔을 함께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인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적·재정적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들은 고 현은경 간호사 추모에 이어 경기도간호사회 전화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간호인력 처우 개선,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태에 대비한 인력확충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문광식 ▲경제문화국장 이준형 ▲사회복지국장 박계근 ▲환경수도사업소장 김용진 ◇4급 승진 ▲신도시개발사업단장 김경한 ◇5급 전보 ▲정책기획과장 문광호 ▲예산법무과장 김연송 ▲세무과장 이종화 ▲징수과장 방진호 ▲민원토지과장 김형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복지정책과장 김정래 ▲여성가족과장 박해경 ▲위생과장 이길용 ▲안전총괄과장 강병철 ▲도시계획과장 이욱순 ▲공원관리과장 안명선 ▲공원녹지과장 김석진 ▲건설지원과장 강형원 ▲신도시조성과장 진용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보건정책과장 박미연 ▲건강생활과장 이성석 ▲평생학습원장 홍명희 ▲철산도서관장 김홍기 ▲징수과장 박호승 ▲차량등록사업소장 윤영덕 ▲광명7동장 김주옥 ◇5급 승진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김남숙 ▲감염병관리과장 오규선 ▲수도과장 직무대리 김태순 ▲광명2동장 김영진 ▲광명6동장 배형식 ▲철산3동장 직무대리 노진남 ▲철산4동장 설미정 ▲소하1동장 김숙자 ▲소하2동장 박성국 ▲일직동장 박진영 ▲학온동장 배기수 - 이상 8월 12일자.